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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트 오브 칵테일 DIY
FJ Korea 지음 / 오스틴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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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롭게 칵테일에 관심이 생겨, 주변 지인의 추천을 받아 구매하였습니다. 호세, 예거, 봄베이 다 제가 좋아는 술들이라 열심히 보고 배워 칵테일 연마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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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시간 2008-2013
이명박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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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지난 시간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에 대해서 책 리뷰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책의 앞면을 보면 2008-2013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

 

이는 이명박 대통령의 재임기간을 말합니다.

 

 

책의 표지는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1941년 12월 19일에 태어났는데요.

 

김윤옥 여사와 결혼한 날도 12월 19일이며,

 

대통령으로 당선된 날 역시 12월 19일이라고 하니

 

정말 신기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집이 가난해서 고동학교 진학을 포기하려 했으나,

 

중학교 선생님의 도움으로 상고 야간반을 거쳐,

 

고려대 경영학과에 진학하였는데요.

 

 

 

 

대학에서 정부를 반대하는 시위를 했다고해서

취업에 불이익을 받아 계속 취업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박정희대통령에게 편지를 써

 

그 당시 중소기업이었던 현대건설에 어렵게 입사를 하게 됩니다.

말단 직원이었던 그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여 정주영 회장의 눈에 들어

 

초고속 승진으로 사장자리에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은 2002년 서울시장에 당선되었는데요.

청계천 복원사업, 서울 시내버스 개혁, 환승 제도 등 많은 부분에 있어서

시민들에게 인정을 받았고,

그에 힘입어 경제를 살려달라는 국민들의 지지로

대한민국 제 17대 대통령​에 당선까지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직에 있으면서

광우병 파동, FTA, 연평도 포격, 천암한 사건 등

많은 일이 있으면서 국민들에게 정말 많은 욕도 먹었는데요.

이 책에는 위의 사건과 같은 내용들도 다루고 있어

많은 독자분들이 흥미롭게 읽어볼만 할 것 같습니다.

800페이지에 육박하는 기나긴 회고록에

사실 앞서 읽어본 사람들의 불평 중 하나인

자화자찬식 회고록이라는 말에 정말 동의 안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명박 대통령의 철학이 잘 녹아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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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몰락 - 이재용(JY) 시대를 생각한다
심정택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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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도서 <삼성의 몰락>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표지를 보면 원래 삼성의 로고를 나타나는 듯한 로고가

 

마치 개기일식이라도 일어난 것 처럼 가려져 있는 것이 인상깊습니다.

 

 

 

사실 오래 전에 개기일식, 월식을 잘 몰랐던 조상들은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멸망의 징조와 같은 것에 비유를 많이 했습니다.

이 책 역시 삼성의 로고를 개기일식과 비유한 것이

이러한 것들을 의도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사실 이 번에 처음 ​이 도서를 만나면서 눈에 가장 들어온 것은

바로 JY의 시대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는 YS, DJ, JP 3김과 함께

 

지난 정부인 MB 등 이니셜을 이용해 많이 불렀습니다.

 

 

그런데 현 정부 박근혜 대통령은 또 이니셜을 부르지 않는 것을 보면,

 

발음이 힘들거나, 헷갈일 염려가 있는 이름에 한해서 이니셜을 부르지 않나 생각도 해보지만,

 

어쨌든 이재용 부회장 역시 JY라 불리고,

 

이 책의 시작은 JY의 시대라 부르며,

 

거창하게 시작합니다.

 

 

 

 

 

 

저번 포스팅에 간단하게 살펴보았듯이

 

이 책에 따르면 2014년 11월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 24개의 시가총액은 330조 5,60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전체 유가시장의 28퍼센트니,

 

이 책에서 말하듯이 삼성공화국, 삼성제국이라고 감히 불릴만 합니다.

 

 

 

 

 

 

해외에서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삼성의 인지도는 점점 올라가는 추세이지만,

 

그 뒤를 바짝 쫓아오는 중국의 샤오미가 있습니다.

 

 

 

최근 샤오미는 중국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중국에서의 삼성의 경쟁력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샤오미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TV와 스마트홈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여러 부분으로 삼성을 동시다발적으로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샤오미의 핵심 전략은 저가 전략이지만

 

샤오미의 SNS마케팅, 그리고 넓은 유통망 등은

 

이미 삼성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현재 중국 내에서 삼성의 입지가 조금씩 불안해지고 있지만

 

삼성의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중국 시장이기에

 

지난 1월에 이재용 부회장은 왕양 부총리를 만나면서

 

중국내에서의 삼성과의 협약을 통해 경쟁력을 다시 가져오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 책을 보고 흥미로웠던 것이 바로 위의 사진과 같이

 

JY의 개인 이미지 전담팀인 PI팀의 존재입니다.

 

 

예가 적절할 지 모르겠으나

 

북한은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김정은을 영웅으로 만드는 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수 많은 관련 주주들 뿐만 아니라

 

삼성이라는 그룹은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가 항상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이건희 회장의 아들보다 한 사람의 경영인으로서

 

인정을 먼저 받아야 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당위성을 위해 이런 전담팀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이에 북한의 예와 비슷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2세, 3세로의 경영승계를 당연시 여깁니다.

 

 

최근 대한항공의 조현아 전 부회장의 땅콩회항은

 

대한항공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대기업의 2세, 3세를 긴장시키기에 충분한 사건입니다.

 

 

이재용 부회장 역시 경영승계가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본인의 이미지를 하락시키는 일은 하지 않아야 겠죠.

 

 

 

 

 

 

이건희 회장은 항상 위기를 강조하며 미래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이 진짜 삼성의 위기라고 생각되어 지는데,

 

삼성은 이때까지 그래왔듯이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을 통해 삼성의 위기와 미래를 같이 예상해보는 것

 

역시 재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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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쇼크 - 과잉 인구 시대, 지구와 인류를 위한 최선의 선택
앨런 와이즈먼 지음, 이한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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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형제나 자매 등이 있으신가요?

 

 

 

옛날 우리 부모님 세대에 비해서

 

요즘은 한, 두명

 

많으면 세명정도의 자식을 낳는다고 하죠.

 

 

 

오늘은 인구에 대한 문제를 다룬 책 <인구 쇼크>라는 책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사실 우리가 학창시절 때 인구에 대한 문제는 많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대충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세계 인구의 증가는 위의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바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는 사실 말이죠.

 

 

 

이 책의 저자 역시,

2014년 72억명, 그리고 2082년에는 100억명의 인구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세계 인구를 어떻게 보면 조절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나라 사람이라면 알듯이 우리는 또한 이런 뉴스를 많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어느 나라는 인구가 계속 늘고 있고,

어느 나라는 인구가 계속 줄고 있어서 문제가 됩니다.

<인구 쇼크>를 쓴 앨런 와이즈먼 역시 한국의 이 같은 사실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4.5일마다 100만 명씩 증가하는 인류.

지구는 우리 모두를 먹여 살릴 수 있을까요?

<인구 쇼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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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콜린 후버 지음, 박아람 옮김, 김경주 슬램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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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포에트리 슬램(Poetry Slam)이라고 아시나요?

 

포에트리 슬램이란 시를 쓰고 그것을 라임에 실어 랩처럼 전달하는 독특한 시 낭독 방식으로,

 

슬램 공연은 현재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와 지지를 얻으며

 

새로운 문화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포에트리 슬램과 관련된 동영상 한 편 볼까요?

 

 

 

 

 

엄청 신선하지 않나요?

 

우리나라에서도 포에트리 슬램 문화가 퍼져서 흔히 접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이 독특한 슬램과 더불어 록밴드 에이빗 브러더스의 가사를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의 청춘과 사랑, 절망과 희망을 그려낸 콜린 후버의 장편소설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우선 책 표지를 보면 상당히 귀엽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네요.

 

여성분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표지입니다.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라는 책은 국내에는 2014년 12월에 발간된 따끈한 신작이지만

 

이미 외국에서는 2012년에 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책입니다.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는 가족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젊은 두 청춘 남녀가 어려움을 이겨 내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소제목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에이빗 브라더스의 노랫말이 적혀있는데요.

 

그 노랫말과 더불어 소설이 잘 어울어져 소설과 음악의 만남이 적절하게 잘 어울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을 때 위의 노래들을 찾아서 들으면서 같이 읽는다면

 

정말 좋은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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