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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생각은 어떻게 실현됐을까
스콧 벨스키 지음, 이미정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번역 때문에 지루해지다가도 내용의 참신성 때문에 끝까지 읽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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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
니콜라스 카 지음, 최지향 옮김 / 청림출판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참 좋아하지만, 이렇게 리뷰 남기는 것은 처음입니다. 

다만, 작가의 주장이 가지고 있는 함의가 오해의 소지가 많은 것 같아서, 글을 작성했습니다. 

 

1.  일정량의 인터넷 사용까지는 해롭지 않습니다.(대부분의 도구가 그렇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이용량은 사람의 상황에 따라 상대적입니다.

그리고 가장 효용이 극대화되는 사용량이 있습니다.(A지점) 

 

2.  구글과 애플보다는 이용자가 문제입니다. 

추가적인 인터넷 사용이 해로워지는 지점이 있습니다.(B 지점)

이 부분이 니콜라스 카가 문제시하는 영역이 생깁니다. 

이 영역에 해당할 정도의 사용량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이 작가의 문제제기입니다. 

하지만,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담배를 예로 들어보지요. 이는 사용하자 마자(그 양이 작아도) 부정적인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리나 일정량 이하가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을 두고서, 

그 자체를 비판할 수 없습니다. 이는 이용자의 몫입니다. 

 

3. 그러나 인간에게는 과다 사용하고 싶은 욕구와 권리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인간은 자신에게 혜택이 되는 행위만 하지 않습니다. (흡연, 과식이 대표적인 예)

그리고 의미있는 행동과 삶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놀고 싶어하는 이유) 

 

그래서 인터넷이 사람들의 놀이가 되고, 정보 탐색 자체로 쉼을 누리고 있다면 

(Infortainment-네이버의 핫이슈 같은),  

그리고 그런 놀이의 역할도 하지 못한 채 아무 혜택을 주지 못한다고 해도, 

인터넷에 대한 과다 사용은 이용자의 권리이자 욕구입니다. 

  

<첨언> 

저는 개인의 측면에서 이 책을 적용함에 있어서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볼 때 우리 사회가 인터넷 과다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것이 중독으로 흐르지 않도록 하고,  

사업이나 업무 측면에서는 업무 효율을 최대화 시킬 수 있는 A지점 찾기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 책은 그런 문제제기로서 의미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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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은 어떻게 유한킴벌리를 재창조했는가?
성선영.최진남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100페이지 안될 것을 계속 반복해서 3배나 늘렸다. 동일주제의 조동성교수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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