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플러스 STEP4 6~10 세트 - 전5권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Ours
스토리버스 편집부 지음, 전미영 외 그림 / 스토리버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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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스토리버스 플러스 STEP4-7,8



스토리버스플러스의 내가 읽어본 두권 모두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느낄수 있는  이야기였다. 아이와 함께 공원에 가면 항상 개미와 벌레들을 찾고 했다. 

개미들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했던 아이는 책속에서 자신과 같은 아이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보았다. 개미들이 과자부스러기를 옮기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오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강아지와 함께 놀이하는 아이의 이야기는 평소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특히 책의 색채가 아주 부드럽고 따뜻해서 읽으면서도 웃음짓게 만들어주었다. 영어와 한글 모두 읽을수 있는 장점도 좋았다. 아이와 함께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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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플러스 STEP4 1~5 세트 - 전5권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Ours
스토리버스 편집부 지음, 김연주 외 그림 / 스토리버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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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스토리버스 플러스 STEP4-4,5


민들레씨앗의 아름다운 여정을 담은 책이다. 아이와 함께 공원이나 들판해서 민들레씨앗을 후~ 하고 불어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 민들레씨앗이 어디로 가는지 아이와 함께 민들레씨앗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 같았다. 씨앗을 따라 개울도 가보고 풀밭을 향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마침내 뿌리는 내리는 민들레씨앗을 보고 아이는 꽤나 재밌어했다. 예전에 아이에게 민들레 씨앗이 날아서 다시 민들레가 될꺼야 라고 설명해준적은 있지만 아이가 그 설명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을텐데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마침내 이해할수 있었다.


 그리고 진짜 민들레 꽃으로 어떻게 지내는지 다음권에서도 만날수 있었다. 아름답게 피어난 노란 민들레꽃을 보며 어떻게 변했는지 그림으로 알수 있었다. 책의 그림이 참 따뜻하고 아름다워서 읽는 내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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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어깨 모든요일그림책 13
이지미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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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모두의 어깨

이지미 글/그림

모든요일그림책 출판사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그림을 유심히 관찰해볼수 있었다. 아이가 아침에 등교하면서 바쁜 일상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처음 아이는 책의 주인공의 아이가 어디있는지 부터 찾았고, 그 뒤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했다.


 어떤 사람은 커피를 마시고, 어떤사람은 시간을 보고 어떤사람은 휴대폰을 보고 저마다 다른 모습의 사람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의 일을 다하는 사람들을 마주하기도 하며 등교하는 아이의 모습을 옅볼수 있었다. 이 책은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모습과 다양한 표정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이제 예비초등학생인 우리아이에게 책의 주인공인 아이를 통해 학교생활도 옅볼수도 있었다.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보내는 학교생활에서 때론 더 잘하기 위해 실수 할때도 있지만 언제나 너의 곁에는 친구가 있고 선생님이 있고 든든한 가족이 곁에서 어깨를 내어줄수 있다고 말해주었다.


힘든일이 있을때 누군가 내게 작은 어깨든 커다란 어깨든 잠시 기대어 쉴수 있다면, 얼마나 든든한 위로와 힘이 생길까? 이 책은 너는 혼자가 아니라 너의 옆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속상할때나 기쁠때나 언제나 너의 곁에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어쩌면 책의 제목처럼 모두의어깨가 나의 곁에 있다는 것처럼 느껴져서 더욱 든든했다. 

아침에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 우리는 항상 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간다. 살면서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건네는 소중한 말 한마디에 힘을 얻어 더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기도 한다. 

아이의 시선에서 함께 재밌는 학교생활에 일상도 드러다보고, 아이에게 엄마로써 언제나 힘들때는 너의 곁에는 가족이 있다는 말도 해줄수 있었다. 

이 책은 평범한 일상속에서 건네는 메세지가 참 따뜻하고 포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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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이루어질 거야
오승민 지음 / 다그림책(키다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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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소원이 이루어질 거야 

오승민 글/그림

다그림책 (키다리) / 출판사 


제일 먼저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았다. 그림책을 읽을때 제일 먼저 그림을 함께 보면서 무슨 이야기인지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고 글을 읽어주었다. 그런데 검은색 글씨에는 아이의 마음이야기가 담겨져 있었고, 빨간색 글씨에는 아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의 이야기였다. 읽는 나도 무슨 말이지? 서로 색이 다른 글씨는 대화를 나눈다기 보다 서로의 마음이야기를 독백으로 풀어냈다.


이 책 읽어나가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의 마음이란걸 깨달았다. 그래서 어쩌면 처음 아이가 그렸던 그림의 색깔을 담아 빨간색으로 글씨를 나타낸건 아닌가? 혼자 생각을 하곤했다. 첫눈이 올때까지 봉숭아 물이 남아 있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 어쩌면 이 글을 쓴 작가님이 나와 비슷한 연령대가 아닌가 잠시 생각했다. 그리고 잠시 나의 어린시절도 떠올려봤다. 언니들과 화단에 봉숭아꽃이 피어있으면 돌멩이로 열심히 찧어서 손톱에 올려놓고 비닐로 감싸서 봉숭아 물을 들였던 기억이 떠올랐다. 당연히 지금의 나의 아이는 봉숭아가 무엇인지 잘 몰랐다.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열심히 설명해주었다. 나또한 그랬던것 같다. 오승민 작가님의 그림에는 온통 흑백 추운겨울이 느껴졌지만 아이와 아이가 좋아하던 인형은 색을 입혀 서로 좋아하는 두 친구의 따뜻함이 가득 묻어났다. 처음 아이가 입고 있는 빨간색 모자와 초록색 상의가 첫눈을 기다리는 아이지만 크리스마스가 생각나기도 했다. 아이의 소원은 아이가 그토록 바라면 인형에게 닿았고, 인형도 아이를 기다리고 함께 하고 싶어했다.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간절한 소망, 아이의 마음의 이야기와 인형의 마음이 이야기는 너무 따뜻해서 읽으면서도 꼭 만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우리 아이도 아이가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졌음 좋겠다고 함께 바라면서 읽었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때보다 3-4번 읽었을때 조금 더 많이 생각하고 그림을 더 보게 되는 책이었다.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아이와 함께 읽고 난후 마음 가득 따뜻함을 느낄수 있게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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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한 두 행성의 별자리 지도 전쟁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마수드 가레바기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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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마주한 두 행성의 별자리 지도 전쟁

마수드 가레바기 지음

라미파 옮김

한울림어린이 출판사



처음에는 별자리에 관한 책인줄 알았다. 마주한 두 행성이 왜 전쟁을 하는 것인가? 의문이 들기도 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마주한 두행성이 어느 과학자가 그린 별자리를 지도를 가지고 다툼이 일어난것을 알게되었다. 과학자가 살고 있는 행성에서 그린 별자리가 마주한 행성에는 보이지 않는다며, 엉터리 지도라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 그 싸움이 결국 전쟁으로 퍼져버렸다.


서로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고 오직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만 한다. 생각해보니 일상생활에도 어른들도 아이들도 타인과 나의 의견이 맞지 않을때 나는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가령 나또한 그랬다. 남편과 내가 육아관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서로가 맞다고 결국 싸움으로 번졌다. 정말 이 마주한 두 행성처럼 말이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의 의견이 맞지 않을때 서로 다른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충분히 의견이 다를수 있다는 것, 그래서 우리는 좀 더 합리적인 방법을 찾는다. 가령 반장선거를 해서 가장 많은 표가 나온 친구를 선출하는 것도 그 중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된다.

이 넓은 우주에 지구라는 별에 살고 있는 우리, 수많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시각과 생각으로 바라봤을때 충분히 다를수 있다는 것을 아이도 나도 배워갈수 있는 책이었다.

마주한 두행성도 서로가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를 알고 왜 별자리를 볼수 없었는지를 깨닫는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면서 자신의 목소리도 낼수 있지만 타인 내는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려야한다는 것이 이 두행성의 별자리 지도전쟁을 통해 느낄수 있었다.

이 책은 어떤 입장에서 바라봤을때 그것이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다는 것, 시선의 차이를 이야기해주는 그림책이었다.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아주 중요한 습관이다. 아이들의 객관적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줄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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