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빠순이는 원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발본이 나오면 무조건 삽니다.
독특한 그림체와 진부하지 않은 스토리 아주 애정함ㅠㅠ..♡
씬도 많고 작가님 특유의 분위기도 너무 좋았음.
그런데 제목은 최면술 입문인데 정작 최면술에 관한 건 별로 안나옴....
ㅋㅋㅋㅋ이번에도 빨간 딱지가 없다! 없어서 아쉬움ㅠㅠ너무 질질끄는 것 같아서 짜증나다가도 그냥 이대로 끝나버리면 그것도 뭔가 어중간할것 같고...10권도 나오면 살거지만 그래도 점점 아쉬워짐ㅠㅠ
하...요즘 정신이 피폐해졌나 읽는 내내 답답해 미치는 줄 알았음. 공도 수도 아주 삽질이 수준급임. 도입부는 좀 참신했으나 점점 뻔한 이야기로 흘러감. 눈물이 그렁그렁한 수의 얼굴이 귀여웠지만 시도때도 없이 나오니까 짜증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