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풀어보는 운명 - 주역으로 보는 처세술
박찬하 지음 / 린덴바움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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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보는 운명]는 두고 두고 필요할 때 찾아볼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는 도서이다.

먼저, 내 주의의 모든 숫자는 찾아본 것 같다.

예시에 나온대로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집주소, 집전화번호, 자동차번호, 비밀번호 등등

다행이도 대길로 나왔고, 1개만 길 이였다.

그 다음에는 가족들 숫자를 또 찾아서 읽어 내려갔다.

실생활에 항상 숫자를 사용하고 있었다는걸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다.

반복 되는 숫자를 사용하고있었지만, 그 나름대로의 규칙, 그리고, 기준을 정해놓은 숫자들..

무심코 정해놓은, 아니면 타인에 의해서 결정되 사용하고 있는 내 주의의 숫자들에 의미가 있다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숫자에 얽힌 운명과 길흉화복에 대해 풀어놓은 [숫자로 풀어보는 운명] 흥미로운 도서이다.

사용법도 간단히 찾을 수 있게 되어있어, 바로 내가 생각한 숫자의 의미를 알수 있다.

오늘 휴대폰 번호를 큰 마음 먹고 변경하게 되었는데, 있는 숫자에서 그냥 정하는 것 보다, 쉬은 번호보다, 내가 전화번호를 선택했다.

휴대폰 번호는 대인관계 및 사회 경제적 상태를 표시한다고 하길래..

당연히 앞 4자리, 뒤 4자리 모두 대길大吉 의 사업적으로 정했다.

실 생활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어서 기분도 좋아지는 도서 [숫자로 풀어보는 운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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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가 능력이다 - 사람을 움직이는 설득의 힘
김영래.백경운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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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쉽게 내뱉을 수 있고, 일어나서 잘 때까지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말"이다.


나에겐 그렇게 매일 하는 말이 어려웠을까?
직장에선 프리젠테이션을 할때 왜 이리 스트레스였을까?

 

 

이것에 능력의 날개를 달면 어떻게 될까?
말을 잘하는 능력이란 어떤 것일까?

 

 

말을 잘한다는 사람을 보면, 자기가 가진 지식이나, 간접 경험을 통해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게 된다.
그런 사람들한테는 처음엔 와~ 하고 놀래겠지만, 공감하기는 점점 어려워진다.
상황에 맞는 그리고, 진심이 통하는 따뜻한 말, 진정한 말 한마디가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말하기가 능력이다]는 김영래, 백경운 저자분들이 강연자이다 보니,

조금은 전문 프레젠테이션이나, 강연 자리에 어울리는 말하기 법을 담고 있어서
그런 경우의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도서이다.


많은 것을 전달하려 말고,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전달하면 실감 나고,

듣는 사람이 상상이 가능하게 만들어야 좋은 강의라는 말은
꼭 전문 프레젠테이션이나, 강연 자리에 어울리는 말하기 법이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적용되는 부분이라 공감되는 도서 [말하기가 능력이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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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웃 높은 학년 동화 30
박효미 지음, 마영신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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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아웃]이란 나라에 전기가 나가 버리는 것

 

영화에서 쓰이는 소재인 줄만 알았다.

 

동화지만, 어른들도 읽어야만 할 동화이다.
어른들이 하는 행동으로 조금 부끄러운 부분도 있었고,
꿈에서도 생각하고 싶지 않고,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지만,
만약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나라면 어떤 행동을 할까?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하나씩 멈춰버리면서, 사람들은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이해도 가면서, 두려워진다.

여름만 되면 뉴스를 장식하는 전력 문제..

도서 [블랙아웃]으로 상상만 했던 문제들을 경험해본 것 같아

조카에게도 추천할 도서 [블랙아웃]이다.

 

 

 


동민이와  진수는 은행에서 정전이 혹시 해킹 당한 것이 아닐까?

엄청나게 머리 좋은 도둑들이 은행을 털려고 전기를 죽인 게 아닐까?

농담을 한다. 영화에서 많이 본 장면들로 말이다.

편의점 사장님은 이 더위에 30분이면 아이스크림이 녹는다고..

고양이 먹이를 사러 간 애완동물 사장님은 물고기의 산소 걱정하며 짜증을 부린다.

동민이 누나인 동희는 살 때문에 들어오자마자 짜증이다

소방서, 병원, 한전, 은행, 식당, 도로, 편의점, 애완동물 가게도 난리가 났다.

배터리가 있어도 게임조차 할 수 없는 휴대폰.

숨 막히게 뜨거운 날씨에 돌아가지 않는 선풍기 앞에서 앉아있을 수밖에 없다

온갖 것들이 짜증이고, 멈춰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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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곳이 글로벌이다
이영구 지음 / 이답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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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곳이 글로벌이다] 도서가 궁금했던 이유는
막내뚱 또한 10년을 남대문 도매 액세서리에서 몸담고 있었기에 관심이 갔고

나드리(NADRI)라는  액세서리 브랜드가
한국에선 낯선 브랜드임에도 외국에선 왜 성공한 브랜드 일까?라는 호기심과

책 표지에서 느껴지듯이 최영태 CEO 나드리(NADRI) 본인의 성공담을 본인이 집필하지 않고,

지은이가 이영태.. 어떤 인연이기에 한 사람, 한 기업을 주제로 책을 집필하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나드리(NADRI) "기업 성공의 비밀"은 다른 명품과 비교할 수 없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인 것이다.

"아쿠아마린"이라는 보석을 이용해  주얼리를 디자인했을 때 가격을 높이지 않았다고 한다.
원가가 판매가의 4배인데도 말이다.

최영태 회장님의 주장은 그것이 "진정한 투자"

어떤 아이템은 팔아서 이익을 남길 수 있고, 어떤 아이템은 팔아서 손해를 입힐 수도 있다.
모든 아이템에서 돈이 남아야 하는가?

투자와 이익을 함께 생각하는 것이 비즈니스라 한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머리가 띵 해진다.

나도 매장을 내고 내 제품을 생산해보았지만,
상품의 가격을 결정하고 난후 반응을 보고 가격을 조정한 적은 있어도 
신상품을 내놓으면서 이런 생각을 한 적은 없다.



48페이지에서 내 2번째 궁금증이 풀리는 순간에 최영태 회장님의 생각에 공감하게 되었다.

한국 시장에서의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 이유..
브랜드로 만들어 시장 전개하기에의 한계점.
신상품이 팔려 그 돈으로 다시 신상품을 만들어 내고
순환이 돼야 하는 시장에서 더 이상 팔 시장이 없다는 것.

내가 시작한 매장이 핸드폰 케이스 매장이었다.
한 3년. 정말 미친 듯이 전 국민이 케이스를 끼고 다녔던 것 같다.

노점상이 줄고, 오프라인 매장이 줄면서 찾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생산자가 더 많은 실정이 되어버렸을 때 그만두게 되었다.

정말, 우리나라에서 장사, 판매를 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책 곳곳에서 필자의 느낌을 표현한 구절이
읽고 있는 독자로써도 공감할 수 있어 타인의 입장에서의 바라보는 성공담도 좋게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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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오브 박스 - 시간.공간.생각.미래를 변화시켜라
오상진 지음 / 다연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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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성회장님의 추천사부터 강하다.

OUT OF BOX 아웃 오브 박스 "압권" 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오상진 작가님은

도서 [OUT OF BOX 아웃 오브 박스] 를
막연하게 생각하는 아이디어 개념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창의적 인재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데 필요한
집단 창의성, 그에 대한 전략과 프로세스를 쉽게 제공하고자 했다.

그리고, OUT OF BOX 아웃 오브 박스  접하고 나면 아이디어가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않음을..


시간을 변화시켜라
생각을 변화시켜라
공간을 변화시켜라
미래를 변화시켜라


읽어가는 속도가 참 빨라지는 도서이다..



83페이지~88페이지 에서
"경험박스" , "부정박스" 에 대한 좋은 예시와 함께 설명되어있다.

"경험 박스"
일반적으로 뇌는 말과 행동을 통해 지배를 받는다.
뇌의 명령으로 몸이 움직여지는 게 아니다.
몸이 움직일 때 뇌는 활성화되고 생각을 한다.
따라서 우리는 경험에서 얻어진 지식에 의해 사고하게 되는 "경험 박스 (Experience Box)"를 가질 수밖에 없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촉진하려면 조금은 낯설고, 불편하고, 다소 위험한 곳을 넘나들 필요가 있다.
"창의지대(Creative Zone)" 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곳은 우리에게 익숙한 공간, 시간, 생각을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는 "도전"에 의해 생성된 곳이다.
결국 우리에게 익숙한 안전지대가 "경험 박스"를 만드는 것이다.


"부정 박스"
인간의 뇌는 생각의 힘을 받아들이고, 정리하고, 특별하게 가공하여 표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따라서 누군가 자신의 뇌를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표출하는 데 사용하지 않으면,
자연스레 부정적인 생각을 떠올리도록 유도해 뇌의 공간을 채워넣는다고 한다.


경험박스, 부정박스 에 대한 알고있으면서도 참 무서운 얘시를 통해 다시한번 긍정에 대한 힘을 느낄수있었다.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아도 그것을 실행할 역량과 마음가짐이 없다면 세상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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