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악 좋다.
가사를 하나하나 음미하며 외우다시피 듣고 있다. 젖어든다.
아이들이 이 책을 받고 참으로 유쾌하게 읽어나가는 모습이 즐거웠습니다.
스트레스도 좀 풀리는 것 같고요.
톰소여의 모험, 삐삐 시리즈, 프래니 시리즈 이후로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초등 중학년 이후의 아이들은 모두 좋아할거예요.
학생들이 좋아하는 낱말을 새롭게 만나게 해 주신 것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사전이라는 것에 대한 고정관념,....
그래서 그런지, 책을 받고 좀 낯설었어요.
사전다운 종이를 사용하면 책의 느낌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편집 판본의 크기도 조금 길쭉한 국판을 사용하면...? 너무 구태의연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