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오프라 윈프리만큼이나 유명한 토크쇼의 거인 래리킹의 책. 수십년간 한 우물을 판 각 분야의 인물들은 그 세월의 무게만으로 이미 거장이다. 그런 거장의 내면과 비밀스러운 노하우를 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끌리는 책이다.

 

 

 

 

 

 

 

 

 

 

정신차리기 힘들 정도로 빨리 변해가는 기업환경에서 큰 덩치만을 믿고 움직이는 공룡 기업들이 살아남을 방법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우리가 흔히 대기업이라 생각하는 곳들도 속을 들여다보면 작은 부분으로 세분화되어 움직인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부분끼리 결합하기도 한다. 그렇게 해체와 결합을 반복하며 기업은 생존해 나간다. 어떻게 해체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한번 알아보고 싶다.

 

 

 

 

 

 

 

 

나는 회사의 회의가 싫다. 너무 느슨하고 시간만 낭비하는 식으로 흘러간다. 업무를 위한 회의는 어느새 잡담이 주메뉴가 되어 한시간, 두시간 하염없이 늘어진다. 보고서를 읽는 것도 싫다. 알고 싶은 것은 하나인데 그 하나를 위해 장식해놓은 의미없는 문장과 도표가 너무 많다. 어쩌면 나 역시도 동료들에게 그런 존재인지 모르겠다. 반성하고, 배움을 나누기 위해 이 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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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8 20: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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