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의 책 - 독립출판의 왕도
김봉철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꾸미지 않고 털털하게 풀어낸 이야기들이 흥미롭네요. 독립출판에 관심이 있다보니 더 재밌었어요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 - 유물과 유적으로 매 순간 다시 쓰는 다이나믹 한국 고대사 서가명강 시리즈 12
권오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실 역사하면(한국사 시험 준비할 때도) 근현대사나 조선, 기껏해야 고려까지만 생각했는데 다이나믹한 고대사라니 기대됩니다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 - 기후변화부터 자연재해까지 인류의 지속 가능한 공존 플랜 서가명강 시리즈 11
남성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양학자 관점에서 바라본 지구의 위기, 감성적인 말들보다 실감나는 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좋아요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에게는 헌법이 있다 - 당신의 행복을 지키는 대한민국 핵심 가치 서가명강 시리즈 10
이효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회색분자'라는 표현을 선호하지 않는다. 

회색에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없지만, 뒤에 분자가 붙으면 꼭 부정적인 뉘앙스가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정치에서 만큼은 회색분자라 표현하더라도 굳이 부정하진 않는다.

아무리 표현이 부정적이더라도 '정치'만큼 부정적이진 않다고 생각한다.

 

보통 정치의 이상적인 방향이라면, 공공의 이익으로 향하되 그 방법의 차이에 따라 무리가 형성되는 것이겠지만

나에게 정치는 색깔 논쟁이 아닌 상식과 비상식의 대립으로 다가왔다.

지난 2016년을 비춘 촛불이 바로 이 대립의 절정이 아니었나 싶다.

그 후로 상식이 주류를 형성하는가 싶었지만, 글쎄 정말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 상황에서 어쩌면 상식을 기대할 수 있는 건 법, 그 중에서도 가장 상위에 있는 헌법이 아닐까 싶다.

물론 법에서도 형량에 관해서는 아직 불완전하다고 생각되지만

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수많은 주체 중에서 그나마 제일 이성적이지 않은가.

어쨌거나 가장 굳건한 자리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건 법이고,

서가명강 10번째 시리즈인 <우리에게는 헌법이 있다>는 그런 법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헌법을 조명하는 책이다.

'검사 출신 법대 교수'라는 저자의 타이틀부터 헌법이라는 거울로 대한민국을 비추며 성찰한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

 

결국 우리가 시스템과 법에게 기대하는 건 정의의 실현이다.

쏟아지는 뉴스를 보면 죄다 정의와는 거리가 먼 것뿐이지만

지향해야 할 목표가 있어야 추진력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법은, 이 책은, 그런 목표를 다시 한번 생각케 하는 힘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