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가정에 충실한 스파이라는 컨셉은 신선했으나 큰 흐름없이 잔잔한 에피소드만 반복되니 슬슬 지겨워진다.
배틀이든, 추리든 긴 호흡의 아이디어가 필요한 순간이 왔다.

-보고는?
-아야가 뜀틀 2단을 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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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에도 서로 다른 개체임을 존중하는 마음, 당연하지만 희소하다.

인간은 서로 이해할 수 없다. 그럼에도 노력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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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책임감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지워준다. 그들이 쌓아온 신뢰가 느껴지는 대사다. 과연 인간사회에서 저런 믿음이 통하는 때가 있을까.

소생하려면 넌 죽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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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아서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입장이 된다면 얼마나 짐이 무겁게 느껴질까.

이렇게 될 줄 알고 이걸 내게 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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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어제 뭐 먹었어? 18 어제 뭐 먹었어? 18
요시나가 후미 지음, 노미영 옮김 / 삼양코믹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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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의 사랑이 안정인지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인지 애매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권에서 명확히 표현해주어 오랜 수수께끼가 풀린 느낌이다. 아마도 죽을 때까지 표현하지 않을 테지만 그런 사랑도 있는 법이다. 이 커플의 미래를 그리는 모습을 보고 우리 나라도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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