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셈 P8 : 7세~1학년 - 10을 이용한 빼기, 개정판 소마셈 P단계 8
김지선 외 지음 / soma(소마사고력수학)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수학이 즐거워지는 특별한! 수학교실

소마에서 개발한 연산교재 "소마셈"

 

내년이면 1학년이되는 울 아들래미의 연산실력
업그레이드를 위해 신청하게 된 소마셈 ^-^♡

 

 

단계는 8단계로 나뉘어있는데
우린 P8단계(7세~1학년)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을 준비하는단계 신청 !!!

 

 

단계별로 각 학년마다 어떤 주제가있는지 알수있다.
(우리딸은 3학년이니 C단계 ~ 동생푸는거 보더니
재미있어 보인다고 자기것도 사달라는 딸램ㅋㅋ)

 

 첫 장을 펼치고 문제풀이를 시이작 !!!
왼쪽 페이지 위에는 1일차 라고 크게 쓰여있고
오른쪽 페이지 위에는 1주, 그리고 문제 푼 날짜를
쓸수있게 되어있다.(하루에 한장?정도인 셈ㅋ)

1일차 아들의 집중모드 ^-^♡

 

 

2일차 아들의 초집중 모드^-^♡

 

 

하루 한장씩인데 재미있다고 3일차까지 풀었당~
(누나와의 대화~쉬운데 보통이야는 머지? ㅋㅋ)
1주차를 3일만에 끝내고 뿌듯해한당 ^-^

1주차를 풀면서 느낀점~♡
10 에서 빼는 문제를 계속 반복하여 푸는데
보통의 연산들처럼 숫자만적혀있고
같은형식을 딱딱하게 반복하는게 아니다.
동전으로 10을빼는 방식, 가로 세로 방식,
여러 형식을 띄는 문제로 구조가 다 다르다.
그림도 컬러감이있어서 지루하지않다

 

 

요렇게 줄긋기도 해보면서 1주의
5일차를 마무리 ^-^♡

2주차를 풀기 시작!!!
이번엔 10을 이용한 세 수 빼기를 해볼 차례

 

10을 만들어서 빼는 방법!
(예시된 방법과 똑같이 10 먼저만들수있게 이어놓고
푸는 아들ㅋㅋ 귀여버랑 ♡♡♡)

 

2주차에는 이렇게 문장제로 된 서술형 문제도 나옴.
처음엔 글씨가많다고 이게뭐야? 하더니
한번 도와주니 막힘없이 술술술 ~~~♡

3주차 4주차엔 가르기와 모으기가 더 세심하게
여러번 또 다른 방식으로 풀게 되어있다.

아직 풀기 전인 3주차 페이지~

 

이 한권을 4주차까지 다 푼다면
10을 이용한 빼기는 마스터가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ㅎ ^0^

 

맨뒤에 나와있는 소마셈의 소개글 !!!

 

연산교육의 가장 큰 폐해가 단순반복을 통한
기계적 연산의 중요성만을 강조하다보면
질리고 수학이싫어질 것 같다고 공감하는편인데
이건 개념과 원리를 연습할 수 있어서 넘 좋았다.

아직 7살이라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는게 어려운
우리아들래미가 하루에 15분정도
진지하게 앉아서 푸는 걸 보니
기특하고 신기하다 (엄마 감동 ㅜㅜ ㅋㅋ )
2주동안 7일정도 풀었는데 '소마셈' 푸는 타임~
하면 싫어하지않고 바로 앉아 풀고있다.
지루해하고 싫어하면 들이밀기 힘든데
재미있어하니 그게 제일 큰 장점 ~♡
남은 문제들도 지금처럼 쭈~ 욱 열심히
다 풀어보자 ~^-^ ♡

 

#소마셈#팩토수학교실#연산교재#수학교구#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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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 어느 난민 가족의 여행 철학하는 아이 10
마그리트 루어스 지음, 이상희 옮김, 니자르 알리 바드르 사진, 정우성 해설 / 이마주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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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마그리트 루어스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수많은 어린이 책과 교육자료
들을 썼으며 <나의 학교는 비오는 숲에있어>가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지금은 캐나다 솔트스프링 섬
에서 살고 있으며, 글을 쓰며 전 세계 학교와 교육
기관에서 독자와 만나고 있는중이다.)

아트워크,사진 . 니자르 알리바드르

(시리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고,
조각품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많았다.
지금도 시리아의 라타키아에서 살며 마음으로나마
고향을 떠난 시리아 난민들과 동행하고있으며
이 작품은 그의 첫 그림책이다.)
옮김 . 이상희
(부산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로
그림책 일상예술로 평화로운 세상을 이루고자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에서 일하며
대학교와 도서관등에서 그림책 강의를 하고있고,
수많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해설 . 정우성
(서울에서 태어나 1994년 영화<구미호>로 데뷔
유엔난민기구 활동은 2014년 시작했으며,
2015년 기구의 공식 친선대사로 임명된 뒤
난민 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중이다.)

출판사 . 이마주

이마주는 어린이들이 머릿속에 떠올린 씨앗하나.
가슴에 품은 꿈 한 조각을 이야기 그릇에 담아낸다.

책을 읽기전 아이들과 앞표지 제목과, 그림을보며
생각열기를 해 보았다.
난민이란 뜻을 이해못하는 둘째는 보더니
"돌을 짊어지고 징검다리를 만드는 사람들 같아"
"근데 난민이 뭐야?"
질문에 우리큰 딸 "자기나라를 떠나온 사람들~"
(오~호 요즘 제주도 난민이야기등  그래도
들어본것이 있다고 입을여니 뿌듯한 엄마맘♡)
"우리 찾아볼까? ^-^
난민은 전쟁이나 천재지변 그리고 정치적인 이유,등
여러가지 이유로 자기나라를 떠나는
집단적 망명자를  일컫는 말이래 ~"
(이 어려운 이야기를 아이들과 풀고싶었던 찰나
타이밍굿! 우리에게 온 꼭  읽고싶었던 책!)

첫 장을 조심히 펴서 읽어보기 시작~

 

(우~와 진짜 어떻게 돌멩이로 이런 작품을 만들수
있는지 감탄이 먼저 쏟아졌다.)

아침마다 수탉이 외치고,따뜻한 침대에 누워
엄마가 아침밥 차리는 소리로 아침을 맞는
'라마'의 고향집의 풍경 ~
그다지 오래지 않은 '라마'의 어린 시절은
남동생과 친구들이랑 깔깔거리며
자유롭게 달리고 놀았다.
그리고 아빠가 들에서 일하고 돌아오시면
오렌지 나무 아래에 앉아 조상들의 이야기를
듣는 여유로움 또한 가지고있었다.

자유로웠으며 학교와 시장에도 가고
이웃들과 차도 마셨었다.
그런데 그때는 그때,
지금은 지금이라는 '라마'의 이야기.......
가족들이 각자의 일에 충실했던 그때
조금도 알아채지 못했던 그 순간
삶이 뒤집혀버린다........

 

 

새들이 노래를 멈추고
사람들은 그렇게 마을을 떠나기 시작했다.
폭탄이 떨어지지 않는 곳,
시장에 가다가 죽는일이 생기지 않는 곳,
그런 평화를 찾아가는 물결이 생겼다......
라마네 집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부분을 읽어줄 때 아이들을 살펴보니
표정이 숙연해져 있었다.
같은 것을 느끼고  아파하는 마음.....)

할아버지를 쫓아가며
엄마 손을 놓치지 않으려 애썼다
지쳐서 우는 '라마'에게 아빠는 말씀 하셨다.
'우리는 밝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걷고 있다고...'
걷고 또 걷고 바다도 건너고 다리가 굳어 버릴
정도로 그렇게 무리를 지어 계속 걸었다.
무리에서 운이나빠 더는 같이 걸으며 함께
할 수 없게된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다 .....

새로운 미래에 도착한 이들에게
새로운 집,새로운 소리, 새로운 냄새가 생겼다.
그러면서 '라마'는 궁금해 한다.
이곳에서 우린 오래오래 살 수 있을까요?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까요?
이곳에는 새로운 추억, 새로운 희망,
새로운 꿈이 있어요.
전쟁이 없고 평화가있어요.....

 

이렇게 이 책의 이야기는 끝이났다.
희망적인 이야기로 끝이 났지만 생각이 많아진다...
아이들도 내게 묻는다...
"엄마, 진짜 지금 있는일이야?
이제 이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 수 있는거야?"
"글쎄.... 다 와서 같이살고  행복하면 좋겠지만
아직은 해결하고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일이야~"
(그렇다 아직은 난민에대해 그리 여유로운
상황은 아닌듯 하다.
도움의 손길은 이어지고 있지만
뉴스에도 나오듯이 이건 쉬운일은 아님을 지금
모두가 느끼고있기에 더 관심을 갖아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라마'라는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줘서인지
무섭고 딱딱한 느낌의 전쟁같은 상황들이
시같은 표현과 부드러운 말투로
충격을 완화시켜준 느낌이다.
그리고 어찌보면 차갑게  느낄수 있는 돌들로
이렇게 따뜻한 표현들이 가능하다니 넘 감동적이다.
그림과는 또 다른 느낌을 갖는 돌들의 작품이
인상적이라 더 깊은 여운이 남는다 .
(그것도 전쟁터 속의 돌들을 가지고 만들었다는게
마음이 저릿하다.)
책의 끝에 써 있는 작가의 말 또한 읽어보면
이 책이 나오기까지의 이야기가 더해져 감동이
배가 된다.

난민.... 아이들과 이야기를 풀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던 만큼 소중한 시간이었다.
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될만한 책!

좋은 책들과의 인연은 늘 추억이 된다.


#이마주 #철학하는아이 #징검다리 #난민 #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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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수학 -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답을 찾는
권순현 지음 / 테크빌교육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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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현 지음
(25년간 중ㆍ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면서
"왜 우리나라에는 수포자가 많을까? 라는 의문을
놓을수없었고 , 우리 아이들이 수학 공부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부지런히 연구한 끝에 진짜 수학인
유레카 수학의 원리를 만나게되어 잘못된 수학
공부법으로 고통 받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유레카 수학과 메타인지 학습법이 만난
'야호 수학'을 전파하고 있는중이다.)
저서로는  [공업 수학의 기초,강의하지말고 참여
시켜라, 수업혁신,교실을 춤추게 하는 감동의        
수업여행등이 있다]

이 책을 접하게된건 아이엠스쿨 부모공감을 통해서
알게되었고 책에관한 짧은 글들을 읽고
수학에대해 늘 궁금증을 안고있던 찰나 보자마자
궁금해서 서평에 신청해서 읽게되었다.

나도 이런 기사들을 많이 접했던 터라 앞으로
내아이들에게 다가올 미래라는 생각에 생각이 참
많았었다.
나도 어찌보면 수학을 중학교 3학년에 놨으니
수포자 맞는데 ....(수학은 나랑 거리가 멀다ㅜㅜ)
요즘은 더빨라져서  초등 4~5학년부터 갑자기 어려워지는 수학을 두고 수포자가 빨라지는 추세....
우리 딸 아직은 수학을 좋아하는 초등3학년인데
1년밖에 안남았다니 걱정이 안될수가없는 입장이다.

이 책을 통해 뭔가 수포자의 길로 빠지는 걸
조금이나마 막을수 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목록
펼쳐보기 ~~ !!!!

 

유레카! 메타인지 학습법은 잘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글들을 보니 어떤 학습법인지 감이오긴온다.

책에서는 얘기한다 ~
요즘 아이들은 너무빨리 선행학습을 하고있고
그것이 전부인냥 학원이나 학습지를 통해
더 어렵고 많은 문제들을 많은 시간 로봇처럼 딱딱하게 풀고있다고... (전적으로 공감이다 >_< )
이 얘기에 무엇이 정답인지는 난 아직 아이가
어려서 답을 낼수는 없지만 내 생각도 같다.
내 주변 엄마들만 보더라도 선행학습은 필수이고
특히 수학은 미리 많은문제와 공식을 풀어보지
않으면 따라갈수없다고들 얘기한다.
그래서 학교에들어간 저학년들부터
학원에서 2~3시간씩 집에서도 같은 풀이법
연산문제들을 한시간씩 풀린다고.....
나도 안해본건 아니다. (하지만 내아이와 맞지않아
난 과감히 연산문제집은 덮어버렸다...잘한건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내 아이의 표정에서 읽었다.
이러다간 좋아하는 수학에 지쳐버려서 제일 싫은
과목이 될수도 있겐단 걸.....)

필자 또한 이야기한다.
수학은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고 수학에 재미만
붙여도 반은 성공한 것이라고!
수학푸는 재미와 맛을 들이게되면 수학적 감감이
키워지고 길러지는데 이것은 하루 아침에 나오진
않는다고 한다.
그 맛을 알게되면 어려웠던 수학문제가 어느날
풀리게되고 수학의 참맛을 알게 되는거라고 한다.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기위해선 푸는 방식을
무조건 외우는것보단 어릴때부터 ~처음부터
푸는방식에 의존하기보단 그 원리와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시키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내 딸아이가 마침 딱 배우고 있는 분수부분이다.
위의 설명대로 아이들이 숫자만보고 있다보면
이해하기란 정말 쉽지않을 텐데 그림으로 그려가며
이해하고 또 그 원리를 설명해줬더니 쉽게받아들인다.
제일 쉬운 피자나누기가 분수의 첫 단계  ^-^
(우리딸도 처음에  분수가 머야? 하다가 피자먹기전
피자나누기로 알려주니 아하!쉽네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여기서 유레카 수학의 뜻도 그렇다 !!!
그 문제에 관해 답이 나왔을때 아! 알았다는 뜻ㅋ

아이들에겐 학교나 학원에서 먹여주기식의
가르침이 무조건적이 되면 안된다는것이 이 책의
중점적인 이야기다.
왜 이렇게 되는지 왜 이런답이 나오는지 집중해서
고민해보고 풀릴때까지 둘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것이다. 그래야 그 과정을 통해 더 단단해지고
어려운 문제에 대해 피하지않고 도전해보는
직관력도 생기는것이고 그 직관력은 곧 창의성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위에 그림은 고등학생들이 수학개념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미지한 내용들이다.
이걸보고 난 감탄했다♡  어쩜 이런생각을~
어려운 개념을 자기화해서 쉬운이미지 메이킹을
했다는 자체가 참 신선하다.
(내아이도 이런걸 키워줘야 할 필요가 있겠구나
하고 책을 읽다  생각했다. ^-^♡ )
이 처럼 수학은 정답이 나오는 문제들만 풀고
있는다고 답이 나오는건 아니라는 것이다.
요즘엔 수학문제들을 보면 사고력과 창의력이 더해져야하고 거기에 지문도 길어져서
수학인지 국어인지 과학인지 어려울때도 있는데
이렇게 나만의 해석방식을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면 어떤문제도 도전해 볼 수 있을것 같다.

거기에 더해서 자신의 지식상태를 파악하고
그 지식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의것으로 만드는 메타인지 학습법!

개념을 익히고 그림,그래프들을 통해 더쉽게
나만의 유레카 수학으로 얻은 지식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표현해서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바로 메타인지 학습법인 것이다.
내가안다고 생각하다 틀리면 그 걸 다시한번 더
나만의 오답지로 내것으로 더 공부하면서 노력하는게
제일 중요한 point  !

그리고 모든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

모르는 문제든 내가 알고 있는 문제든
친구들과 그 문제에 관해 토론해도 좋고
서로 풀이에대해 내 생각을 선생님이되어서 설명해 준다면 내 기억장치에 무조건 저장된다는 사실!!!
풀고 답쓰고 외우는 방식은 시험만 끝나면
신기하게도 내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다는건 시험을 이렇게 쳐본
모든 사람들은 알 듯 하다 ㅋㅋ

수학에대해 어렵게만 느꼈던 나에게
이 책은  내가 아이를 키우며 하고싶었던
중요한 포인트를 다시 되새기게 해주었다.

이 뒤에도 내용은 계속 이어진다~~~
ㆍ초등학생을 위한 학습전략!
ㆍ학년별 학습전략!
ㆍ중.고등학생을 위한 전략!
ㆍ유레카 수학을 위한 학습코칭!

"수학 절대로 가르치지 마라!"
이 문장을 잊지않고 되새기며 잘 실천해보려한다.
공식외우고 연산푸느라 머리아플 한 시간동안에
그 시간에 머리를 굴려 실패도 해보면서
성취감을 느낄  문제를 던져주자는게
내 목표가 되었다!

좋은책을 읽을 수 있어
즐거운 학교에 감사드리며 서평을 마무리합니다♡

#스스로생각하고스스로답을찾는야호수학#야호수학#즐거운학교#권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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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똥차들과 쿨하게 이별하는 법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 지음, 유영미 옮김 / 뜨인돌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 지음 / 유영미 옮김

제목을 처음 봤을때 확 와닿는 이 느낌 !!!!!

 

아~~ 진짜 주변 도움 안되는 똥차들
과감하고 쿨하게 정리한번 하고싶은 생각 간절....

이 책의 크기는 내 손바닥 한뼘도 안되는 크기로
뭔가 앙증맞고 귀여운 사이즈다 ~♡
차 안에꽂아두고  아이들을 기다리는 시간에
머리식힐겸 가볍게 읽기 딱이었다 ^-^

책이오고 앞표지먼저  살펴보기 시작!
ㆍ나를 옭아매는 나 자신
ㆍ내다 버리고 싶은 가족
ㆍ멍청한 사장과 바보 같은 직장 동료
ㆍ자기들이 나 대신 임신한 줄 아는 사람들
ㆍ골라놨더니 왜 이 꼴인가 싶은 남편(혹은 남친)

ㅋㅋㅋ 3개정도 와 닿는데 ?! ㅋㅋ
읽어보자! 읽어보고 나도 정리한번 들어가보자!!!
하는 맘으로 목록 훑어보기 ~

 

들어가는 글 속 작가의 경험을 읽다보니
다 똑같구나 싶다....사회는 혼자 살아갈수없고
사람들과의 관계 안에서 반드시 일어나는 것들...
그것도 나에게 도움이 안되고 만나면 날 괴롭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는건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치고 허무할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걸 알면서도 우리는 거절이 쉽지않다.
거절을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를 뿐더러
거절한다는 자체가 쉽지 않다는 뜻이 아닐까.....

나 역시도 바뀌기전 작가와 같은 성향이다.
남들 신경쓰는게 익숙하고 부탁에 약해서
힘든 상황임에도 "오케이"를 먼저 말하고 뒤에서
후회하는 스타일 ㅜㅜ ( 아....피곤타....)

 

그래도 결혼하고는 상황에따라 안된다는얘기도
많이하려하고  바뀐건데 아직도
뭔가 부족하긴하다.... (기분파인것도 한몫하고...)
이 책을 다읽고 30%라도 더 바뀌길 바래보며♡

첫 파트인 '나를 옭아매는 나 자신' 중에
1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모든 여자들의 끝나지않는 숙제!!?
나도 진행중인... 그리고 평생 끝날것같지않은
어려운 과제중의 하나이다.

 

작가의 질문에 답해보는 재미 ㅋ
태어나서 나도 아직 못입어본 비키니의 로망♡
질문에 따라가다보니 웃음이 푸핫
이제 펴기 시작했는데 책을 덮으라니 ㅋㅋㅋ

작가는 끝없는 다이어트와의 싸움을 할 것인지
내가 먼저 다이어트와 이별통보를 하고 그 시간에 달달한 초코나 판나코타(이탈리아식 스위트푸딩)을  물고 있을것인지 묻는다.
어느 시간이 미소지을만큼 행복한지~
(난 어느때일까 생각해보면 애들재우고 몰래먹는
시원한 치맥이다 ㅋㅋㅋ happy♡)
적당히라는게 없어서 더 힘든 다이어트 ㅜㅜ
그런데 또 다이어트하고 약간은 빠진 모습을
보면 다른 만족감이 오긴하니 이건 우선 보류 ^-^;;;

2번.꼭 완벽하게 꾸미고 다녀야 할까?
책에도 써있는 공감부분!또 발견 ㅋ
어린이집에 아이 등원시키기위해
쫒기듯 썬크림찍어바르고 부랴부랴 나가는
엄마들의 모습 (못바르면 모자를 써서라도 가리기)
누가 시켜서는 아니지만  그냥 나가면 괜히
나도 가리게되고  그 자리를 빨리 뜨고싶긴하다.
이 부분은 어렵진않을것 같다.
나만 자신있어진다면야 ㅋㅋㅋ
회사같은곳에 가면서 노메이크업으로 쿨해지는건
어려운 일이라고 작가의 생생 경험담도 있듯이
빠른 메이크업을 찾는 방법도 방법중의 하나!

3번.자기계발?다 쓸데없어

서점에 가 보면 자기계발서 부분에 상당히 많은
책들이 있음을 볼 수 있다.
나 역시도 그 부분을 왔다갔다하며 구매하고 읽은
책들이 몇권있는데 공감하기 어려운 책들이 있긴하다.
성공한 사람들을 따라해보려다 나 또한 좌절감을
맛본적이 있었다. 나에게 맞는 자기계발서를 찾기란
쉬운일은 아닌것같다.(나의 패턴과 상황 그리고
습관으로 가져왔을때의 나의 만족도 .... )
여기선 얘기한다 모든걸 고쳐보려는 노력을 관두면
애쓸 필요도 없고, 나를 변화시키려고 몸부리칠
필요가없으니 다른사람 또한 바꾸려 다그치거나
괴로워하고 기대를 할 필요도 없어서 편해진다고~
맞는 얘기인것 같다. 나 조차도 새로운 모습으로
바꾸기 힘든데 남을 바꾸기란 더 힘들고 말고....
애벌레도 충분히 놀라운 동물이고
발전가능성이있는 동물이라는 부분을 읽으니
맘이 편하긴하다 나도 애벌레이니까 ㅋ
자기계발이 꼭 다 안좋다는 뜻은 아니다.
그 계발로 인해 내가 피곤해지고 있다면 쿨하게
이별하라는 뜻 ㅎㅎ

4번.필요없는 물건 정리하기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중의 하나이다.
과감히 이별할 물건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내 주위가 내 삶이 더 편안해질듯.
어렵다면 목록을 적어 분류하는것도 좋은방법
이라고하니 바로 실행해서 이번주말 정리해서
집을  가볍게 바꾸고싶다 ^-^ ♡

이제 나 자신 부분을 넘어서
두번째 똥차들
친구,지인,모르는사람 쪽을 펼쳐보자.
제일 중요한 부분!!! 정리 대상 1순위 !!!
친구나 지인이 많다는건 좋은 부분이다.
도움받을수도 있고 그만큼 사회생활?을
잘 해 나가고 있다는 증거니까 ~
하지만 책에서 얘기하듯 나쁜지인,들이 있다.
친구도 마찬가지이고
자기본인의 걱정만 늘어놓고 자기가 꼭
주체가 되어야 하는 사람들 (주변은 신경안쓴다)
그리고 자기의 일인데  본인스스로 할 생각을
안하는 사람들 (부탁만 하는 스타일)
이것 말고도 이 지구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결론은
내 이미지가 차가워 보일까봐 끌려다니다
보면 끝이 없는 상대비위만 맞추는거다.
만난후에  시간이  아깝다거나
집에돌아와서  머리가 무겁고 답답하다면
과감하고 딱 부러지게 거절을 하는 방법을
배워보는것도 방법중의 하나.
괜히 두리뭉실하게 거절할바엔 안하는 편이
낫다고 얘기한다. 상대는 눈치못채고 또
같은 방법으로 접근할 것 이다.
멋진 사람들은 오히려 솔직히 자기의 의견을
말하고, 싫은 소리를 들을지언정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들
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다 떨어져나가
아무도없을것 같지만 오히려 상대도 이해를
하고 적당한 거리에서 불편하지않게 하려
노력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으니  돈워리 !!!
"사자는 양이 어떻게 생각하든 개의치 않는다."
사자가 나라고 생각하고 강한 마음을갖는다.
성공한다면 그 시간에 집에서 츄리닝입고
쉴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니 참고해서 도전해
보는거다. 더 밝아질 내 미래를 위해서~
(나도 우유부단한 성격덕에 거절도 잘 못하지만
좋은 이미지를 둔다는 딜레마에 빠져 허우적
거릴때가 많긴하다 ㅜㅜ 그러다보니
난 해줬는데 왜 돌아오는건 없는거지 하며...
힘도 빠지고 답답해졌던 일들이 참 많다....
이제는 단호하지만 기분나쁘지 않는 범위에서
거절하는 방법을 연습하긴 해야겠다 )


세번째 똥차인  가족이야기로
넘어가보자.
읽기전엔 아이들과 신랑이야기인가 했는데
읽어보니 거리감있는 친척들 그리고 친정,시댁
부모님과의 관계에대해서 나와있다.
책에 나와있는 일화들은 다들 겪어 볼 법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가기싫은 친척모임이 될수도 있고 변하지않는
친정식구들과 나와의 버릇같은 불편함
그리고 시댁어른들의 방문을 앞두고 대청소ㅋ
( 다 공감이네 ㅋㅋㅋ )
나도 이번엔 결혼10년차 처음으로 불편함을
호소했던적이 있다. 늘 만나러가던 친척들과
부모님과의 모임에 안가고싶어도 늘 일인냥
뒤를 생각해서 꼭 가곤했는데 ... no!를 외친것
한번쯤 몸이 안 따라줄땐 꾸역 꾸역 따라가
얼굴 굳어있는것보단 이게 나을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경험이되었다.(자주는 안되겠지만ㅋ)
책에도 상황에따라 기분나쁘지 않은 범위의
NO!!를 외치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다!
(선 칭찬~ 후 요점 ,그리고 다른 이야기로의
빠른 전환 ^-^;;;;)

네번째 똥차들은 사장과 직장동료 에 관한
이야기들인데 이 부분 또한 우리가 드라마나
주변을 보며 알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작가의 회사 동료들도 마찬가지이고
잘못된 회식 문화 또한 싫은 사람들에겐
치워버리고 싶은 똥차가 맞다.

나는 일을 하며  이 질문중 그렇다가 몇개 나오는지 체크 해 볼수 있는 페이지 ~
(난 주부이다보니 이 부분은 샤샤샥 넘어가고~ㅋ)

다섯번째 똥차들은
자기들이 나 대신 임신 한 줄 아는 사람들!!

내가 임신했을 때도 그랬지만 먼저 아이를 낳고
키우본 사람들은 도움을 준다는 명목하에
자기의 경험을 토대로 겁을 주기도 하고
걱정을 미리 만들어주는 것이다.
예를들어 아직 임산부인 친구에게
"출산전에 많이 자둬 아이낳으면 끝이야"
이 말은 진짜 꼭 한번씩은 듣기도 하고
해주는 말 들중 하나인 것 같다 ㅋㅋㅋ
(나도 이 말은 했던거 같음 ㅋ  >_<)
아기 잠자리나 먹는것 하나하나 옆에서
시시콜콜 간섭하고 충고해 주는 사람들~
아~ 생각만 해도 머리아프다

아이의 성향 가정환경 ~ 부모가 다른데
이런 정보들은 잘 구분해서 버릴껀 버리고
도움될껀 받는 나만의 소신이 필요하긴하다.
요즘 같이 정보의 시대엔 더 하기 때문에~
임신한 친구들이나 주변지인들에게 이제는
나도 이렇게 이야기 해줘야겠다!
"육아에 답은 없는것 같애
너만의 육아방식이 정답일꺼야 홧팅^^"♡

여섯번째의 똥차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두둥!!!
앞표지보고 빵터져 웃었는데 바로...
골라 놨더니 왜 이꼴인가 싶은 남편!!
(혹은 남친) ^-^;;;; ㅋㅋ 그냥 뭔가 시원하다ㅋ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다 나와 맞는다는건
불가피한 일이다. 인간이기 때문에 ...
특히 남자와 여자의 대화를 살펴보면
같은 말 인데도 너무다른 뜻으로 해석되는걸
볼 수있다.
책속의 예를 살펴보면 이와 같다 ~~
남자가 여자에게
"당신 친구 ㅇㅇ 이 무척 괜찮더라"라고 말하면
여자는 생각한다 ' 내 친구에게 관심있나?' 그리고
더 나아가 친구와 내남자가  둘이있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게  바로 여자들의 뜻 풀이
그러나 남자는 정말 단순히
괜찮은 사람 같다는 말. 다른 의미는 없다.
이런 말 한마디조차 공유하기힘든데
서로 다르게 살아온 사람이 맞을수가 있을까
그냥 믿으라는것 이다. 내가 선택하고
지금 내옆에있는 사람을 바꾸는 쪽으로 맘이
기울지 않는다면  전적으로 믿고 두는것이다.
그리고 나조차 자신을 바꾸기 힘든데 사랑하는
상대방을 바꾸려하고 같은 부분을 찾으려
애쓰고 노력하며 힘을 뺄 시간에 차라리
모든걸 그냥  단순하게 인정하고 그  사람의
본 모습을 인정해주라는 내용이다.
내가 완벽하지않은 것 처럼 그 역시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순간 편안해진다는 것.
(바꾸는게 쉽지않다는건 나도 이제 10년차되니
어느정도 알것같다...... 화장실 다녀오고 왜 불을
안끄는지 처음엔 잔소리도 하고 계속 바꾸려
노력해봤지만 아직도 우리 신랑이 화장실에서
나오면 불은 켜져있다... 나도 이젠 포기하고
그냥 두는편이다 ~ 내가 아니면 애들중에
누군가 끄겠지 ㅋㅋ)

취미도 다름을 인정! 쉬는방식도 다름을 인정!
생각은 말할것도 없고 ~ 같은 걸 찾기가 더힘든게
맞는 얘기인것 같다.
생각의 차이는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는데 작가의 위트처럼 단순히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같다ㅋㅋ

나의 해석대로라면 화가 나지만 실제원인을
이렇게 갖다 붙이는면  화 보다는 피식 웃게되니
내 정신 건강에 좋을듯하다  Good !! ^-----^

이 책은 무거운 느낌없이 가볍게 읽을수 있었다.
중간 중간 작가의 대처에 피식거리면서 사이다같은
대리만족을 느꼈으니 그걸로 충분하다~
조금더 내가 노력한다면 내 주위의 똥차들도
정리가 쫌 될것같은 좋은 느낌도 든다.
모두 내가 맘먹는 대로 시작이 된다는 거니까
그 출발이 맘에든다 ㅎㅎ

 

주변에 똥차들이 많아서 고민이시라면
이 책이랑 함께 작가의 힘을 얻어
삶에서 몰아내버리는 상상을 같이
할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서평을
마무리하려한다 ~~♡

 

 

#뜨인돌#인생의똥차들과쿨하게이별하는법#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자기계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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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플라스틱은 돌고 돌아서 돌아온대! 더 넓게 더 깊게 더 크게 2
이진규 지음, 박진주 그림, CMS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생각하는아이지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이진규 글. 박진주 그림
CMS영재교육연구소 감수

플라스틱은 좋은친구 일까? 나쁜 친구일까?

책 읽기전 아이와같이 처음부터 생각할수 있는
발문을  제시해주니 생각도 해보고  이야기를  나눠볼수있어서 참 좋았다 ^-^
사람들도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듯이 ~
사소한 플라스틱일지라도 편리한 부분도 있고
지구를 아프게하기도 하는 반대되는 면이있다는것.
그래서 이 책은 이야기한다.
플라스틱을 덮어놓고 편들지않고, 그렇다고
아예 못된 녀석 취급하지도 않고
잘 알아가면서 현명하게 쓰자는 바람을 담아
만들었다고..... ♡

차례를 보면 플라스틱에 대해 너무도 자세히
그리고 여러면으로 나뉘어져 정리되어있어서
무슨 내용들이 있을지 한눈에 보인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들 ~
그리고 알고싶었던 내용들~
(사람을 해치는 플라스틱,사람을 돕는 플라스틱이
내 눈에 제일 띄던 제목중에 하나)

플라스틱이란 너란아이 파고들어보자!
'플라스틱'이란 말은 '성형하기 알맞다'는 뜻을
지닌 그리스어 '플라스티코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어떤 힘이 가해지면 형태가 변하고
그 힘이 사라지고 나서는 변한 형태를 유지하는
플라스틱.... 오호  ~그렇구나.... !!!!

환경을 다루게되면 책이 딱딱할 것 같은 느낌이
들 줄 알았는데 이 책은 앨버트로스라는  새와
칫솔이 대화를 하며 이야기를 해줘서 친구가
얘기해주는것 처럼 쉽게 읽을수 있다.

플라스틱이 코끼리 사냥을 막았다는 부분에선
나도 자세히 모르던 이야기들이라 푹빠져읽었다.

상아로 만든 물건들이 이쁘고 단단하다고
부자들에게 비싸게 팔리다보니 19세기 후반..
지금으로부터 200 여 년 전 상아를 얻기위해
어마어마한 코끼리가 희생되어지다가
최초의 합성수지라는 '셀룰노이드'의 발명 덕분에
코끼리의 상아를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어 다행이라는 이야기....

이 처럼 플라스틱의 좋은예도 있지만...
읽으며 걱정이 된 부분도 있었다....
치약,세안제,바디워시,등에 있는 작은 알갱이들
우리가 이렇게나 작은 플라스틱들을
많이 먹고 있다니....ㅜㅜ

일회용 기저귀...없으면 엄마일이 힘들것이고
아픈사람들에겐 일회용 주사기가 더 위생적이고
우리의 삶에도 분명 편리한 부분도 있고 ...
이 플라스틱의 이중성... 정말 큰 문제라는게
살로 와 닿는다 ㅜㅜ
이 처럼 책의 주인공 또한 자연의 입장인
새의 앨버트로스와 플라스틱의 입장인 칫솔!!!
서로의 이야기를 펼치는 과정이  찬반 토론의
프로그램을 보듯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

안쓸수는 없는 이 플라스틱들
그리고 플라스틱 뿐만이 아닌 다른 물건들
유리나 종이팩, 알루미늄캔 등등
환경이 나빠지고 썪지않아 산을 이루고 있는건
분명하게 맞는 이야기다.
그래서 나와있다 우리들이 직접 지켜낼수
있는 방법인 제대로 된 분리수거배출
이 부분에 밑줄 쫙 !!!

거기에 더해서 한번사서 바로버리는 플라스틱사용
양을 반만 줄여보도록 노력하기,
플라스틱을 바르게 사용해서 거기서 나오는
환경호르몬들 주의하기!!
특히  비스페놀A같은 경우
성호르몬의 부작용이 있다니 주의 해야할것 같다.
(플라스틱제품중 열에 가하면 안되는 것들이
많은데 잘 모르고 전자렌지에 사용하거나
뜨거운걸 넣은 용도는 특히 더 위험하다고 한다.)
나도 주의하는편인데 이번 기회에 더 조심히
써야겠다고 아이들과 다짐했다..


그림도 중간중간 많지만
만화같이 있는 대화창은 정말 재미있게
풀어져있어서 환경문제에 대해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도 전혀 무리가없을것 같다.
오히려 저학년부터 꼭 접해서 우리가 지켜야 하는
이 환경문제에 대해 한번씩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만들어보는것도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생각하는아이지#융합지식#융합과학
#허니에듀서평단#허니에듀
#어쩌지?플라스틱은돌고돌아서돌아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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