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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보고서 작성법 - 챗GPT 보고서 작성법 수록
김강욱.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7월
평점 : 
김강욱, 반병현 저_ 생능북스 출판_
마음을 움직이는 보고서 작성법
직장인이라면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바로 보고서 작성이다. 나는 보고서보다는 공문을 자주 작성하는데, 팀원들이 늘어나면 공문을 쓰는 일보다는 보는 일이 더 많겠지?라며 기대했지만 웬걸? 공문 쓰는 방법을 시작으로 조사 하나하나, 문맥의 흐름까지 짚어주는 등.. 5분 강사? 같은 느낌으로 점점 공문 작성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딜레마에 갇힌 상황이다. 공문을 최종 검토하는 사람도 피해 갈 수 없는, 이것은 쓰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함께하는 작업이다.
그러던 중 알게 된 [마음을 움직이는 보고서 작성법]을 알게 되었다. 귀여운 4컷 만화가 각 장의 시작을 열어준다. 공문과 보고서는 비슷한것 같지만 차이가 뚜렷하다. 공문은 내용을 전달하는 취지가 명확하고 거의 확정된 내용을 외부에 알려주는 안내문과 비슷하다. 하지만 보고서는 다르다. 보고서는 내부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의사결정에 관여한다. 그리고 보고서는 작성자가 임의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검토하는 사람 즉 상사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작성되어져야 한다.
이처럼 보고서 작성은 절대 쉬운일이 아니다. 보고서 작성자는 주제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 핵심이 매우 뚜렷해야 한다. 반대로 보고서를 지시한 사람 역시 정확한 의도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작성자의 보고서가 방향을 잃지않게 틈틈이 이끌어줘야한다. 보고서는 작성자만이 행하는 업무가 절대 아닌것이다.
이 보고서를 챗 GTP를 활용해 작성하려면 위에 언급한것 처럼 지시자와 보고자간의 의사소통이 확실해야 한다. 지시자가 정확한 방향과 구성을 제시 해 줘야한다. 지시하는 사람을 프롬프트엔지니어라고 하는데, 이 역할을 잘 한다면 이래와 같이 훌륭한 보고서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의 메인은 [보고서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어떻게, 잘 써야 하는지]이다. 많은 내용의 보고서 작성의 핵심 기술들을 디 읽으면 끝에 챗 GTP 활용 예시가 나온다. 챗 GTP로 원하는 글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나의 의도가 명확해야 한다. 이 책이 그 부분에 아주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한 마디 -, 보고서 작성에 대한 태도를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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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