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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놀이수업으로 부리는 마법 - 초등교사의 그림책 놀이 수업으로 아이들이 변했어요
김혜림 지음 / 율도국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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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다 성장 속도가 다릅니다.

신체적 성장속다가 다를뿐만아니라,

운동, 음악, 미술, 수학, 이해력,등 배움의 속도도 다르답니다.

하기에 어른들의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책읽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림책 놀이수업으로 부리는 마법>

이 도서에는 독서지도안이 35개 수록되어 있고, 놀이활동이 140개 수록되었으며, 수업에 사용할수 있는 질문 총 300여개가 수록 되어 있어요.

목차를 쭉 보면서 눈에 띄이는 <틀려도 괜찮아>

이 책에 관한 책읽기 놀이를 해 보았습니다.

시실 어 책, 동원책꾸러미로 받은 도서인데,

받은 당시 아이랑 한번 읽고 방치해 둔 도서였어요.

이번 기회에 다시 꺼내서

교재에 나온 방법대로 한번 해 보았네요..

 

먼저 책 표지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

반에 학생이 30명, 선아네 반보다 8명 많다는 ..

선생님이 학생들을 엄청 사랑한다..

이것만 나오네요 ^^

 

사실 선아는 어린이집 다닐떄부터 발표 하기를 너무 좋아했었어요..

틀리던 맞던 크게 상관하지 않고..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는 아이었어요..

 

그런데 학교 가고 나서..

약간 주눅이 든건 같아요..

가끔씩 틀릴가봐 말 못 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어 보고..

엄마, 딴 친구들이 틀리게 말할때,

난 친구들 우습다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었어...

그럼 내가 잘못 예기했을때도 딴 친구들은 나를 바보라고 생각하지 않겠지?

하면서..

혼자 스스로 잘 깨달았네요..

 

비록 이 책은 학교 선생님들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지만,

집에서 엄마랑도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아이랑 독후활동 하고 싶은신분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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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콜럼버스도 타고픈 버스들 - 시내, 시외, 스쿨, 셔틀, 사파리버스, 수륙양용버스 등 다양한 목적과 특징을 가진 총 16종의 버스! 탈것박물관 29
탈것공작소 지음, 안명철 엮음 / 주니어골든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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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행복을 싣고, 꿈을 싣고 있어요

세상 모든 콜럼버스도 타고픈 버스들

탈것박물관 29권 버스백과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버스는 뭘가요?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탈수있는 자동차가 버스랍니다. 15명 이상의 대형 승합차를 버스라고 합니다.

버스는 기차가 가지 못하는 구석구석을 방문할수 있고 승용차가 하지 못하는 다양한 일을 할수 있어요.

 

버스는 가는 장소에 따라 시내버스,마을버스,농어촌버스, 시외/고속버스,공항리무진버스로 구분할수 있고,

 

생김새에 따라 고상버스,저상버스,2층버스,굴절버스로 구분할수 있으며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스쿨버스, 셔틀버스,사파리버스,헌혈버스,이동도서관버스,경찰버스로 분류할수 있습니다.

 

각 장절 맨 뒤에는 옛날버스는 어떻게 생겼는지,세계 각곳의 특이한 버스를 설명해 주고,

버스관련 내용을 낱말퍼즐로 풀어볼수도 있어요.

 

진짜 이 책만 다 본다면 버스에 대해 모르는게 없을듯 합니다.

 

우리 나라의 버스 발전 역사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어서 버스에 관심많은 어린이와 어른이, 전부 볼만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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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모두 다른 눈 코 입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62
피피 박스 지음, 프레다 추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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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코가 못생겼다고 놀림받고 기분이 안 좋은 민티,

분홍색바탕에 점박이 무늬가 마음 안들어 그림밖으로 나온 민티가 제일 아끼는 핑크색 유니콘.

민티는 핑크빛 유니콘을 갈색으로 다시 색칠해 주었다..

갈색으로 변신한 유니콘, 민티와 함께 미술책 속으로 들어가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도톰하고 촉촉한 입술에 반지르르 윤이 나는 립스틱을 바르고 싶어하는 모나리자,

벗겨진 이마가 마음에 안 드는 고흐,

옷을 안 입어 너무 창피해 하는 비너스,

눈섭이 제못대로 이고, 이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프리다..

여러 친구들을 만나면서,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다는것을 느낀 민티.

유니콘을 다시 원래 색갈로 회복해 주었답니다.

이제는 외모로 놀리는 친구를 어떻게 대할지도 알게 되었답니다.

모든 ㅇ름다움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고 서로 다르기에 한사람한사람 소중하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 우리 선아 공주, 근시떄문에 안경을 쓰게 되었어요.

안경쓰고 학교가니, 어느 친구가..

안경쓰니깐 못 생겼다.. 그랬답니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선생님한테.. " 선생님, ** 가 저보고 안경써서 못 생겼다했어요.. 기분이 너무 안 좋아요.. 어떻게 해야 될가요? "라고 물었답니다.

선생님과 예기해 본다음, 그 친구 찾아가서 "**님, 내가 못생겼다고 예기 하니깐 내 기분이 너무 안 좋아.. 그렇게 말 안 했음 좋겠어.. "라고 말하고 친구는 "미안해, 너 기분 안 고려해서.. 안경 쓰니깐 습관이 안 되서 그렇게 말한거야.. "라고 대답해 주었답니다. 선아도 기분 좋아지고, 둘 사이도 나빠지지 않고..

사실 다름 사람 생김새로 이런저런 예기 하지 말라고 집에서도 선생님도 그렇게 예기하지남,

아이들 지간에 이런 예기가 자주 나오죠..

누구누구는 이뻐, 누구누구는 못 생겼어...

이런 친구들, 꼭 한번 봤으면 하는 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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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2 - 악마 뱀장어 대소동 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2
모 오하라 지음, 마렉 자거키 그림, 지혜연 옮김 / 예림당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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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베스트셀러!

아마존 Best Children’s Book of the Year & Teacher's Pick!

My Big Fat Zombie Goldfish 한국어판 <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2권

 

이번에도 표지부터 관찰해 보았습니다.

어마무시하게 크고 뱅글뱅글 도는 눈동자, 뾰족뽀족한 송곳니를 가진 오싹한 금붕어, 웬지 무서운 좀비이야기 같아보여요..

금붕어 눈을 보지 말라고 경고문 까지 적어 놓았는데..

당연히 봐야죠..

보고 나니 어질어질.. ㅋ

보지말라는데 왜 보는거냐?

움직이는 금붕어도 잘 보았네요 ^^


 

 

무서워 무서워... 하면서 혼자 읽기 시작^^

사실 1권을 읽어보지 않아서 ... 프랭키가 왜 좀비로 되었는지 잘 알순 없었지만...

새로운 에피소드라 이내용상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별로 없었어요.

'뱀장어 해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뱀장어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특히 악마 뱀장어에게는 절대 금지!'

등대에 도착하서 보게된 경고판!

뭔가 냄새가 슬슬 나기 시작하죠..

등대지기 할아버지의 정체는 뭘가요?

마법사인가? 마귀인가? 너무 궁금하답니다.

마크형의 사악한 계획으로 이곳 역시 좀비공장이 되었네요.

S.O.S 대신, S.O.Z, 좀비를 구해줘요..

좀비의 정체? 왜 좀비를 구해달라고 할가요??

읽기 시작하면 푸욱 빠져드는 이야기 입니다.

이제 곧 여름방학, 아이들이랑 해변가 놀러갈 계획인데..

해변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혼자서

상상의 나래도 펼쳐보았습니다.

비현실적인 환상소설이지만,

기발하고 유머스러운 모험이야기에 푹 빠져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읽어나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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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좋아질 거야! 북멘토 그림책 7
홍찬주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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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반짝반짝, 바람이 살랑살랑 , 기분이 좋게 산책하는 꼬마토끼,

갑자기 새똥 폭탄을 맞게 되었다.

친구들은 괴물이라 달아나고,

개무리들이 똥냄새를 맞고 쫓아오네요...

도망치다 바다에 첨벙 뛰어들었네요...

바다에 뛰어든 토끼는 어떻게 되었을가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고,

누구나 갑작스런 난관에 부딛치거나, 봉변을 당할수 있습니다.

엎친데 덮치는 격으로 계속해서 문제가 생길수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머리를 수그리면 안되는거죠.

곤난을 극복하고, 해결 방안 찾으면서 일이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비바람을 겪지 않고 어찌 무지개를 볼수 있냐.. 라는 중국명언이 있고,

우리 말로는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 라는 말이 있어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려면, 이런저런 난관을 격어야 하고, 어려운 일을 겪고 나면 그다음에는 단련이 되어 더더욱 강해지게 되는것이죠.

 

주인공인 토끼도.. 바다속에서 나와.. 다시 반짝이는 햇살,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름을 맞으며, 다시 아무일 없듯이 상쾌해 졌답니다.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무슨 일에 부딛치더라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는 도리를 다시 느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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