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로봇아이 2 - 인간 VS 인공지능 인공지능 미래과학 학습만화
달콤팩토리 지음, 김문식 그림, 박용래.㈜로보로보 감수 / 아울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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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딩이나 로봇에 관한 학습만화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요~

아이들 학습만화로 유명한 아울북 출판사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로봇 학습만화가 출간되고 있답니다!

<지니어스 로봇아이> 1권을 읽어보고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다며~

다음번 책은 언제 나오냐고 기대했었는데,

2권이 이렇게 출간되었네요^^

<지니어스 로봇아이> 1권에서는 로봇과 이노(인간)의 체스대결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어 다음편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었는데요~

두둥~~ 저 장면에서 이야기가 끝이 났었죠!



 

궁금하신 분은 1편의 이야기를 참고하셔도 좋구요!

​이노와 로봇의 체스대결을 지켜보고 있는 아이들~
그리고 대결중인 이노....
표정이 장엄하죠~
이노는 로봇과 체스를 두면서
로봇이 생각을 결정하는 시간은 짧은 반면,
체스말을 움직이는 것은 느리고
로봇이다보니 표정이 없어 힘들다고 느끼는데요~
실제로 이런 어려움들은 알파고와 바둑을 두었던
커제 9단과 이세돌 9단도 느꼈던 어려움이라고 하네요.

이노의 실수에 당황한 인공지능 로봇~!
더군다나 로봇 팔의 관절이 약해져 로봇을 만든 현이가
기권하면서 이노와 인공지능 로봇의 체스대결은 막을 내리는데요~
보는 내내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지니어스 로봇아이> 2권에서는
이노의 할아버지가
유명한 로봇 박사님이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등장했네요!
심지어 당사자들은 모르지만,
현이도 무척이나 존경하는 로봇박사님이 이노의 할아버지라는 사실~!

학교에서 단체로 방문하게 된
"미래과학 로봇박물관"
하지만 알고봤더니 로봇 박물관 내의
안내 로봇, 로봇 물고기 등등 이곳에 있는 로봇들이
이노의 할아버지가 만드신 로봇이었네요.



로봇 박물관이 뜻하지 않게 정전되어 그 안에서 갇히게 된 아이들.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현과 이노는 서로에게 호감(?)을 조금씩 갖게 되고~

이노는 지하실에 있던 상자 속에서
정체 불명의 로봇을 만나게 되는데요~!
완전 흥미진진하죠....
하지만 다음 이야기는 3권부터라는거요.ㅎㅎㅎ

흥미진진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읽을 거리도 함께 들어있는 <지니어스 로봇아이>
로봇 청소기의 원리나 코딩의 기초, 인공지능 스피커,
드론 쇼의 비밀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 뿐만 아니라,
개발자가 숨겨 놓은 특별한 기능이라는 이스터 에그,
비유적인 표현은 이해하기 힘든 인공지능과의 대화법 등

다양한 읽을 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뚝딱뚝딱 내가 직접 만들어보는 로봇 손 제작 방법까지!
집에 있는 종이박스와 실, 가위, 빨대 등만으로도
충분히 로봇 손 제작이 가능한데요~
아이들이랑 직접 만들어보면 재미있겠더라구요!
깨끗한 박스가 구해지는대로
로봇 손 제작은 꼭 해봐야겠어요~!
방학 때 만들기로 해서 학교 제출해도 좋을 듯 하네요.
새로운 로봇의 등장과
이노와 현이와의 관계 개선, 어린이 로봇 대회 등
재미난 읽을 거리들과 다양한 로봇 상식들이 들어있는
<지니어스 로봇아이>
3권도 얼른 출간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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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신화 - 믿거나 말거나, 야심만만한 신들의 장대한 모험! 초등 교양 지식 시리즈
메리 프랜시스 버직 지음, 사이먼 바셔 그림,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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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신화 이이기는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집에서도 그리스로마 신화는 종류별로 모두 읽어본 것 같은데요~

그리스로마신화 뿐만 아니라

북유럽 신화, 이집트 신화 등등

신화들을 한권으로 모아놓은 책이 있다고 해서 만나봤어요~

얼마전 재미난 캐릭터들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도록 쓰인

주기율표 책이라고 소개해드린 책이 있는데~

그 주기율표 책을 출간한 출판사와 같은 출판사네요.

해나무 출판사랍니다.



차례는 간단하죠?

그리스 신화를 시작으로

북유럽 신화와 이집트 신화...

그리고 로마의 신들까지~




해나무 출판사의 초등교양 시리즈 "판타스틱"은

아이들의 기억에 잘 남도록

캐릭터를 잘 그려넣은 책인 것 같아요.

<판타스틱 신화>에서도 캐릭터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메두사는 얼핏보면 귀여워 보이는데...ㅎㅎㅎ

자세히 들어다보면 머리가 꼬불꼬불 뱀이에요~

캐릭터 완전 잘 그려놨네요!




그리스 신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우스와 포세이돈, 그리고 하데스, 아테나, 헤라 등등등....

여러 신들의 모습을 캐릭터화 했는데요~

번개를 주로 상징하는 제우스, 그리고 삼지창을 들고 있는 포세이돈.

각각 신들의 모습이 잘 묘사된 것 같아요.

간략한 신들의 소개와 함께

신화에 들어있는 신들의 이야기를 짧게 소개해두기도 했구요!



두번째는 북유럽 신화를 다루고 있는데요~

아스 신족과 반 신족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잘 모르는 신들의 이야기다보니 재미있더라구요.

좀 색다른 신화를 만나보는 느낌이었답니다.



세번째 장에서는 이집트의 신들을~

이집트 하면 태양신???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요.

정작 태양신의 이야기는 안나옵니다.ㅋㅋㅋ

하지만 우리가 종종 들어봤던 누트나 이시스, 호루스 등등

들어는 봤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그런 신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해를 돕기 위한 페이지~

그리스 신들에 해당하는 로마 신들의 이름과

용어를 설명한 페이지까지!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신화에 관한 책이네요.



아이는 세가지 신화에 대한 이야기 중

이집트 신들에 관한 이야기에 가장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피라미드 이야기를 하면서

박물관에서 보았던 여러 석상에 관한 이야기도 하더라구요!



그동안 그리스로마 신화만 잘 알고 있었는데

북유럽 신화나 이집트 신들에 관한 이야기들까지

간략하게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여행갈때....

가방 속에 쏙 넣고 다니기에도 좋은 사이즈의 책이구요!

무엇보다도 귀여운 캐릭터들이 인상적인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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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자력 사전 - 교과서 속 한자 뜻을 콕콕 짚어 알려 주는
기획집단 MOIM 지음, 조양순 그림 / 파란자전거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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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70%이상이 한자어다보니

책을 읽을때에도, 일상생활을 할 때에도 한자어의 사용이 빈번한데요~

특히 초등3학년이 되니....

국어, 수학 외에도 사회, 과학이라는 과목도 늘어나고

교과서 속의 어려운 한자어들도 많아져서

한자공부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지더라구요!


한자어들도 족집게처럼 콕콕 찝어서 알려주면 참 좋을텐데.... 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알기라도 한 것일까요?

파란자전거 출판사에서

교과서 속 한자 뜻을 콕콕 짚어 알려주는 <초등 한자력 사전>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는데요~

초등교과서, 즉 과학, 사회, 수학, 국어에 나오는 한자어들을

초등3학년 1학기부터 6학년 2학기까지

구분해서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

먼저 살펴볼까요^^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다니는 관계로 전과를 살펴봤어요.

초등 3학년 1학기 수학 2단원에 나오는 평면도형 단원이랍니다.

선분, 반직선, 직선, 직각 등등

아이들이 처음 듣는 용어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선분, 반직선, 직선, 각 등의 용어들은 모두 한자어에서 비롯한 거랍니다.

교과서 속에서는 한자어를 풀이한

"직선 :: 선분을 양쪽으로 끝없이 늘인 곧은 선"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면,

초등한자력사전에는 직선(直 곧을 직, 線 선 선) :: 양쪽으로 끝없이 곧게 이어진 선 이라고

한자어의 풀이와 함께 설명되어 있네요.

아이들이 선분, 직선 이 두 용어를 가장 많이 헷갈려 하는데

한자어의 바른 표현을 알고 수학용어들을 접한다면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용어의 정의도 쉽게 익힐 수 있겠더라구요!

다음은 "과학" 인데요.

물체, 물질~

비슷하기도 하면서 서로 다른 뜻을 지닌 용어들이죠.

이 두 단어를 쉽게 익히게 하기 위해 물질의 ㅈ과 재료의 ㅈ이 같으니 "물질은 재료"다

라고 이렇게 외우라고 하기도 하던데요~

물체와 물질도 한자어를 바르게 알고 공부를 하면

더 쉽게 익힐 수 있는 용어들이랍니다.


물체 (物 만물 물, 體 모양 체)

물질 (物 만물 물, 質 바탕 질, 성질 질)


두가지의 한자어만 비교해봐도

물체는 모양이 있는 물건이고,

물질은 물체의 바탕(성질을 이루는 것)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겠네요.


 


 

어려운 용어 때문에 요즘은 사포자도 생긴다고 하는데....

"사회" 과목의 용어들도 알아볼께요~


초등3학년 사회에서는 지도 이야기, 고장 이야기가 나오면서

한자어들이 교과서에서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특히 지명 이야기도 많이 나오구요~


사회 단원은 한자어들을 많이 알면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구요.

특히 한국사 부분에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병인양요, 척화비, 부농 등등 한자어들이 많아

단어들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초등 한자력 사전>에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한자어들의 뜻을 쉽게 알려주는 역할도 하는 반면,

연관된 용어들을 모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엮은

<톺아보고 모아 읽기> 코너가 있어서

원리와 유래, 한자의 활둉등을 설명해줘서 개념을 더 쉽게 익힐 수 있답니다.

특히 수학의 경우~ 배수, 약수, 전개도 등등.....

이런 용어들때문에 문제읽기조차 시도하지 않는 아이들도 많다고 하는데

그런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가볍게 읽고 넘어가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가 잘 될 것 같아요.

이건 부록으로 들어있는

<교과서 한자용어 총정리>편의 워크북 개념인데요~

 

이렇게 빨간 필름이 들어있답니다.

필름의 용도는 이렇게~

내가 한자어들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스스로 테스트를 할 수 있답니다.

 

아침에 학교 가기 전, 5분만 투자해도

교과서 속에 나오는 한자어들을 제대로 알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의 학교 공부가 수월해지겠지요~!

짧은 시간, 자주자주, 쉽고 재미있게!

각 단원을 시작하기 전,

예습하는 의미로 <초등 한자력 사전>을 읽어보는 것~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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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UP 익스트림 미로찾기 3 두뇌 UP 레시피 퍼즐북 6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지음 / 달곰미디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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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찾기~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놀이이죠^^

아이들이 어렸을 적~

매번 미로찾기가 하고 싶다고....

인터넷 서칭을 하고, 다운을 받고~ 프린트를 하며.....

아이들이 하고 싶어하는 미로찾기를 하게 해주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미로찾기는 늘 하게 해줘도 아이들이 갈증나하더라는거요!


 


 

ㅎㅎㅎ 이 책을 아이들이 보면 좋아할까요?!

총 4가지의 Level로 구성된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의 <두뇌 UP 레시피 퍼즐북 :: 미로찾기 3> 편이랍니다.

1단계 미로찾기~

Start 단계인데요.

Start 단계라는 레벨에 맞게....

정말 쉽죠?!

한눈에 봐도 미로찾기의 답이 보이는 수준이에요.

2단계는 Exercise 편~

1단계보다는 조금 난이도가 올라간 연습편이에요.

1단계에 비해

조금 더 어려워진 느낌이죠?!

3단계와 4단계는

확실히 1,2 단계에 비해

어려워진다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두뇌 UP 익스트림 미로찾기>는

성인용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저희집은 아이들이 독차지했네요.

엄마는 손도 못대게 하고

자기들끼리 미로찾기 한다는요~!

항상 어려운 미로찾기는 없냐며....

난이도가 있는 미로찾기를 원했었는데

아이들의 기대에 딱 맞는 책이었어요!

지금은 2단계까지 클리어했고,

3,4단계로 넘어가 미로찾기 하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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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과학 혁명 100 - 밤하늘의 별부터 몸속 DNA까지 인류의 운명을 바꾼 100가지 발견
리사 제인 길레스피 지음, 유카이 두 그림, 김맑아.김경덕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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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과학과 함께 발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지금도 열심히 과학이 발전하고 있지만....

과거에서 현재까지 오기에도 엄청난 과학의 발전이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안에 인류의 운명을 바꿀만한 100가지의 위대한 발견이 있었다는 사실~


 인류의 운명까지 바꿀만한....

그런 위대한 100가지 발견은 무엇일지~

책을 보기 전에 궁금증이 일어나는데요.....

총 10가지의 주제로 구성된

<위대한 과학혁명 100>

우주, 바퀴, 숫자, 빛, 소리, 입자, 위학, 물질, 에너지, 생명

이 10가지 주제에서 각각의 단계별로 발전하는

과학의 혁명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먼저 "우주" 편이에요.

깜깜한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며 호기심을 키워오다가

별의 지도를 그려보기도 하고,

별을 보고 시간도 알아내고, 별의 위치를 이용해 항해를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점점 우주와 지구, 태양계, 낮과 밤, 계절의 변화에 대해서도

차츰 알아가게 되었다고 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당연한거고, 다 아는 사실인데~

이런 발견을 하기까지....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렸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바퀴"인데요.

지금은 흔하게 볼 수 있는 바퀴~

자동차도 버스도, 지하철도, 그리고 자전거도.....

모두 이 바퀴가 없으면 움직일 수가 없는데요.

지금은 너무나 흔하고 당연한 바퀴이지만

바퀴 역시도 인류의 위대한 과학 발명품이랍니다.


고인돌이나 피라미드를 만들기 위해 통나무 굴림대를 사용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바퀴와 축을 이용한 이동 도구를 만들게 되고,

그러한 발전이 도르래, 톱니바퀴, 엔진, 터보, 풍력 발전 등등

물건을 쉽게 나르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해서

미래를 위한 연구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니 신기하죠....

다음은 "숫자"

먼 옛날에는 숫자가 없었다고 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믿을 수 있을까요?

사람이 발명한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의 하나인 "숫자"

물건의 개수를 세기도 하고, 높이나 무게, 양을 재기도 하고,

시간의 흐름이나 계산 등등

숫자의 발견으로 인류는 엄청난 발전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이 먼 옛날의 수에 관한 이야기를 알게 되면

무척이나 재미있어 할 것 같네요.


이 밖에도 빛이나 소리, 입자, 의학, 물질, 에너지, 생명의 분야에서

과학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알아보고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 개념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와 과학사까지 알 수 있는

<위대한 과학혁명 100>


과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보니

과학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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