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첫번째 선생님" 제목부터 맘에 확~ 와닿으면서도 엄마라는 이름에 부담감이 더해지네요. 인생의 첫 스승이기도 한 엄마선생님의 역할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선생님의 기본원칙이 5가지 파트로 나와있어요 1. 기본원칙 2. 생활습관부터 확실하게 잡자 3. 공부습관에 맞춰 세부계획을 세우자 4. 꿈과 목표를 확실히 5. 부족한 아이행동 고치기 선생님이라는 타이틀의 엄마로서 지켜야할 기본원칙~!!! 이것만은 꼭!!! 바로 알자 선생님의 아이의 학습능력을 극대화이전에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자. 자존감과 자신감을 혼돈하기도 하는데 자존감이란 "나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고 자신감은 "내가 어떤일을 성휘할수 있다는 능력에 대한 믿음"이니, 우선 아이에게 본인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부모가 느끼도록 도와주는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이겠죠^^ 아이의 감정조절 능력을 길러주세요 아이들이 자유롭게 감정을 드러내고, 또한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생할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다양한 습관에 대한 체크가 필요하고 이러한 습관을 고치기위해서 일주일 단위가 습관고치기를 체크하고 해결여부를 확인함으로써 나쁜 습관을 빨리 버리고, 좋은 습관을 몸에 배도록 도와주는 노력이 필요하네요.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긴 해도 아이들은 우선수위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죠? 아이들의 우선순위 활동지를 작성해서 본인이 해야할일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시간을 조절하여 사용하도록 한다면 아이가 여가생활도 즐기면서 공부할수 있을꺼에요. 가까이에서 아이를 보는 사람이 바로 엄마이기에 아이의 부족한 점이 자주 보이잖아요? 이런 부족한 점을 고치기 위해서 아이의 유형별로 정리해보았네요. 자기 및 주변에 기대치에 짓눌려서 감정이 흔들리는 아이의 유형편에서는 감정이 동요되는 상황마다 셀프토크카드를 만들어서 뒤집어보면서 감정을 조절하는데에 도움이 된대요. 이러한 방법을 수행할때 한두번 해보고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내아이를 믿고, 이런 행동을 고치기위해서 부모가 인내심을 지니고 끝까지 함께하고 칭찬을 한다면 더욱더 효과적이겠죠^^ <느낀점> 이책은 엄마가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아이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위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막연하게 공부해라!가 아니라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공부하면서도 여가생활을 즐기기위한 시간계획세우기부터 아이의 감성만지기까지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네요. 무엇보다도 셀프토크카드의 경우 사회생활하는 어른들도 쉽게 감정조절이 안되는 상황에 이용한다면 정말 좋을꺼 같았어요 아, 짜증나! 라고 생각될때 셀프토크 카드의 뒷면을 펼쳐보면 "심호흡...한번, 심호흡..두번 아무리힘들어도 끝까지 열심히 하자 난 성실하고 적극적인 사람이야..." 라는 글을 읽는다면 누구라도 기운나고 힘차게 다시 시작할수 있겟쬬... 엄마라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때때로 힘들기도 한 이땅의 첫번째 선생님~~엄마들~~ 기운내고 행복한 양육~~같이 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