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파소 미래자동차이야기 / 안녕, 난 미래를 달리는 자동차야

안녕, 난 미래를 달리는 자동차야
문혜진 지음, 정진호 그림, 현대자동차 기획 / 을파소 / 2018년 3월

안녕, 난 미래를 달리는 자동차야

"엄마 우리 이 차 꼭 사자! 5분만 충전하면 아주 멀리도 갈 수 있고 까만 연기가 안 나오고 물이 나온대~~"

우리는 곧 이 차를 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책과 똑같은 차는 없다고 하니 꼭 만들겠다면서 엄마를 태워주고 싶다고 하네요.

정말 이런 차가 있다면 얼마나 편하고 좋을까요?

2030년에는 기대를 해봐도 될 것 같네요.

둘째도 그때는 미래를 달리는 자동차를 만드는 연구원이 될 수 있을 테니까요.

미래를 달리는 자동차라...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우리가 고민하고 걱정하는 많은 것들을 해결해줄 것 같아서 말입니다.

수소와 산소로 전기를 ㅁ란들어 달리는 수소전기차 넥쏘.

넥쏘는 지노가 상상하는 차이지만 미래의 차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데리러 올 수 없는 보모님 대신 데리러 오고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가고 싶은 곳으로 어디든 가줄 수 있고 지노의 표정과 목소리만으로 지노의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넥쏘는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고 집안의 기계들과도 연결이 되어

떨어져 있어도 집안의 많은 일을 도와주고 해결해줍니다.

아이들보다 엄마에게 더욱 필요한 차네요^^

 

둘째가 너무 좋아했던 것은 지노와 친구 아리가 놀이터에 가는 길에 북극 여행을 떠나는 모습!!!

대박이죠. 정말 북극 여행을 떠날 수 있냐면서 무척 신기해하더라구요.

그럼요. 다양한 게임도 즐길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도 떠날 수 있죠.

직접 가지 않아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을 이용하는 거예요.

예전에 과학관에서 직접 체험했던 놀이들을 떠올려보라고 했어요.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증강현실을 이용한 체험을 했었답니다.

직접 난간으로 걸어가 고양이를 구출하는 단순하지만 신기한 체험이었어요.

그 이야기를 들려주니 '아하!'하면서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늘 차로 이동을 할 때에 아이들은 심심해해요.

예전에는 책을 읽게 했는데 흔들리는 차에서 책을 읽는 것은 눈 건강을 위해 좋지 않은 행동이죠.

그렇다고 핸드폰을 보게 해줄 수도 없구요.

넥쏘가 있다면 심심하지 않고 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편리함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수소전기차 넥쏘.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이 쉽지 않은데 친환경 에너지 수소를 연료로 하고 배기가스 대신 깨끗한 물이 나온다고 하니

빨리 수소전기차를 타고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노처럼 자신만의 미래 자동차를 만들어봐요.

그림으로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또 그려요.

어제는 완전 로봇처럼 그렸는데 오늘은 자동차처럼 그렸네요.

평범해 보이지만 내부는 정말 넓어요.

파란색을 좋아해서 넥쏘처럼 파란색으로 색칠을 했구요.

내부 모습은 옆에 따로 그림으로 표현을 했는데 차는 작지만 내부에 들어 있는 구성물은 굉장히 크고 넓네요^^

꼭 똑똑하고 멋진 미래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엄마도 기대를 해봐야겠어요~

맑은 공기가 필요해!!! 미세먼지 수사대

미세먼지 수사대 ㅣ 궁금해? 시리즈 4
양미진 외 지음, 이주희 그림 / 좋은꿈 / 2018년 3월

미세먼지 수사대

이제는 아주 익숙해져 버린 미세먼지.

며칠 전에 아이들이 착용할 마스크를 두 박스 구입했어요.

맑은 하늘을 보는 것이 큰 욕심인 건지 날마다 하늘이 뿌옇네요.

예전에는 봄에 황사를 걱정했는데 이제는 사계절 미세먼지를 걱정해야 하니...

어떤 광고에서처럼 미세먼지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는 세상이 되어버렸어요.

맘껏 뛰어놀아야 하는 아이들에게 죄를 지은 듯한 마음입니다.

아이들은 이 미세먼지가 어떻게 생기고 왜 조심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죠.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서 뛰어놀 수 없다는 것이 그저 안타깝게만 여겨질 거예요.

<미세먼지 수사대>는 미세먼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전달하고 있어요.

아침이면 항상 미세먼지의 농도를 확인해요.

당연히 마스크를 씌워서 보내지만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놀며 미세먼지에 노출이 많이 될까 봐 걱정스럽거든요.

미세먼지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이 책에서도 중국에서 미세먼지 때문에 이사를 온 단이라는 친구가 있었답니다.

미세먼지는 아토피가 심한 친구들을 더욱 힘들게 해요.

기관지가 안 좋은 친구들도 마찬가지죠.

미세먼지를 피해 멀리 떠나는 사람들....

하지만 미세먼지의 영향은 어느 곳에서도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요.

우리가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랍니다.

언제까지 피해만 다닐 수는 없으니까요.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게 된 채연이와 성우, 지원, 단비, 지원이는 미세먼지 수사대들 결성합니다.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건강에는 어떤 영양을 미치는지

아이들 눈높이에서 조사하고 알아가는 과정들을 보여줍니다.

아토피가 심한 지원이는 결국 제주도로 이사를 가기까지 하는데 정말 모든 것이 현실이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맘껏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뛰어노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일인지 다들 아실 거예요.

봄이고 꽃이 만발했는데 나들이를 맘껏 갈 수 없다는 것.

정말 슬픈 현실이네요.

미세먼지 때문에 나가서 놀면 안된다고 했던 것들이 엄마의 잔소리로 생각했었나 봐요.

<미세먼지 수사대>를 읽고 나서는 미세먼지가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무서운 것이라고 알게 되었대요.

사람이나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에 대해 더 많이 관심을 갖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교과서 연계된 내용들도 많이 담고 있기 때문에 초등학생 친구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고대에서 중세까지 문명 속 틀린 그림 찾기 / 실수를 찾아라!

실수를 찾아라! - 고대에서 중세까지 문명 속 틀린 그림 찾기
어맨다 우드.마이크 졸리 지음, 프랜시스 캐슬 그림, 손영인 옮김 / 봄나무 / 2018년 2월

고대에서 중세까지 문명 속 틀린 그림 찾기 / 실수를 찾아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틀린 그림 찾기.

틀린 그림을 찾으면서 고대에서 중세까지의 문명을 배울 수 있다면 일석이조겠죠!

역사에 대한 지식도 배우고 관찰력과 집중력, 추리력도 키워주는 봄나무 <실수를 찾아라!>가 도착했어요.

아이들은 역시나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그림도 아주 재미있다고 하고 어울리지 않는 그림을 찾으면서 왜 이때 이런 것이 있냐면 키득거려요.

오랜만에 집중력도 팍팍 생기는 흥미로운 책을 만나게 되어서 반가운가 봐요.

<실수를 찾아라!>는 '뉴욕 타임즈' 선정 2017년 최고의 액티비티 책이랍니다.

가끔 아이들이 어떤 새롭고 호기심 많은 물걸을 만나면 옛날에도 이런 것이 있었냐고 질문을 하곤 해요.

만약 그런 물건이 있었다면 얼마나 편리했을까를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는데 이 책을 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석기 시대부터 해적 시대까지 10개의 문명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요.

물론 틀린 그림도 찾으면서요.

그 시대와 어울리지 않는다면 먼저 의심부터 해봐야겠죠.

그런데 어울리지 않는 그림을 발견하면 아이들은 웃음부터 나오나 봐요.

깔깔거리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책 보는 시간이 이렇게 여유 있고 즐거워 보이기는 또 오랜만인 것 같아요.

각 시대의 그림을 보면서 어울리지 않는 그림을 찾아봐요.

그림뿐만 아니라 그 시대에 역사적 사실도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다음 페이지는 정답이 나와 있어요.

또한 틀린 그림에 대한 설명까지도 자세 되어 있답니다.

역사적 사실도 배우게 되지만 다양한 배경 지식도 배울 수 있다는 사실! 너무너무 좋아요.

이런 책은 두 아이가 머리를 맞대고 봐야 맛이 나죠.

그림도 아주 커서 두 아이 보기에도 무척 좋네요.

고대 이집트와 바이킹에 대한 내용들을 특히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틀린 그림을 찾으면서 아이들의 상상력도 무럭무럭 자라요.

중국 황제의 궁전에서 계산기를 발견하고 하늘을 가르는 기구를 발견했어요.

고대 로마에서는 빌딩도 발견하고 도로 표지판도 발견했죠.

이런 발견은 아이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을 생각하게 하고 집중하게 했던 <실수를 찾아라!>

고대에서 중세까지 문명 속 틀린 그림을 찾으면서 사이도 좋아진 아이들.

오늘도 즐겁게 책 보면서 좋아하네요^^

 

 

천재교육 월간 우등생 학습

2018년 월간우등생학습 1년(1~5학년 선택) - 2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12월

스케줄표에 따라 꾸준히 학습하는 월간 우등생 학습!

자기주도학습의 첫걸음입니다.

주변에서도 월간 우등생 학습을 많이 하고 계세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려는 엄마의 마음처럼 학교 진도에 맞춰서 꾸준한 학습이 가능합니다.

학습계획을 짜는 것이 쉽지 않아요.

월간 우등생 학습은 표준 스케줄표와 맞춤 스케줄표를 통해 교과 진도와 잘 맞춰져 있어서 학습하기가 굉장히 효과적이에요.

저는 늘 표준 스케줄표에 맞춰서 학습을 진행하고 있네요.

사실 아이들과 꾸준히 공부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에요.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10분도 앉아 있지 못하는 순간이 매번 찾아오거든요.

하지만 우등생 학습은 중간에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게 해주더라구요.

그 즐거움 때문에 페이지를 넘기고 넘기다 보면 짜인 스케줄 대로 학습을 마무리하게 되는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하루에 해야 할 학습 분량이 많지 않아요.

20분 정도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고 좋아하는 한자 공부도 덤으로 할 수 있으니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학교에서도 방과 후 수업으로 한자를 듣고 있어요.

그래서 '테일즈런너와 함께 하는 신나는 한자 공부'도 금세 따라서 공부합니다.

월간 우등생 학습의 수학에는 권두 부록으로 '기초 연산 1600'이 있어요.

집에서 연산을 따로 학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도 무척 맘에 들더라구요.

개념 익히기, 실력 높이기, 응용력 기르기, 마무리 평가 등 단계별 진도 학습으로 수학 실력이 쑥쑥 자랍니다.

성현군은 서술형 문제에 약해요.

월간 우등생 학습을 풀이하면서도 느꼈지만 약한 부분이 그대로 보이네요.

그래도 단계별로 꾸준히 학습한다면 많이 좋아질 거라고 믿어요.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이라고 하면서 쉽게 문제를 풀었어요.

둘째라고 많이 신경을 써주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하루하루 꾸준히 성현군과 풀이를 해야겠어요.

서술형 문제는 본인도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풀었는데 숫자만 적거나 틀린 문제도 많아요.

예전에는 맞았다고 해줬는데 그런 부분도 지적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틀렸다고 했더니 굉장히 실망스러워하는 성현군이네요. 

이제 2학년이 되는 성현군.

물론 틀린 문제도 많지만 이제는 문제 파악도 제법 잘 하고 글씨도 예쁘게 잘 써요.

2학년 때는 더욱 꾸준히 학습하는 그런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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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로봇만화 / 내일은 로봇왕 3 / 사이보 선생님과 코딩 캠프

내일은 로봇왕 3 (본책 + 루돌프 로봇 키트) - 사이보 선생님과 코딩 캠프 ㅣ 내일은 로봇왕 3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김형용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9월

본격 대결 과학로봇 만화 / 내일은 로봇왕 3

기다리고 기다리던 내일은 로봇왕 세 번째 시리즈가 집에 도착했어요.

평소 로봇 조립을 즐겨 하는 성현군.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반갑게 내일은 로봇왕을 맞이했네요^^

과학 관련 책을 읽으면서 과학이 쉬워졌다고 생각했는데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 과학 수업을 받게 된 용현군이 조금씩 어렵게 느껴진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책으로 만났을 때는 재미있는 과학이 공부로 느껴지는 시기가 된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하고

이렇게 관련 책을 통해서 과학의 원리를 배우게 해주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봅니다.

특히 학습만화를 좋아하는 형제라서 관련 도서를 학습만화를 통해 읽게 해주면 굉장히 좋아해요.

로봇에서 알 수 있는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울 수 있는 내일은 로봇왕.

직접 로봇을 만들 수도 있는 실험 키트가 있어서 더욱 즐거워요~

새로운 학교의 로봇축구반에 들어가게 된 라이온.

이번 시리즈에서는 로봇축구반과 배틀로봇반이 함께 1박 2일 코딩 캠프를 하면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코딩 캠프를 진행하게 된 사이보 선생님은 서로 티격태격하는 로봇축구반과 배틀로봇반 친구들에게

로봇을 한두 분야에 한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하나의 로봇반을 만들겠다고 말하죠.

이야기가 재미있는지 깔깔깔 웃기도 하고 때론 진지하게 지식을 습득하면서 이야기에 푹 빠져듭니다.

학습만화에 끝나지 않고 다양한 배경 지식까지 쏙쏙!

컴퓨터의 역사는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최초의 컴퓨터부터 전쟁 때문에 만들어진 컴퓨터 이야기까지.

지금과는 너무나 다른 컴퓨터의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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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으로 '로봇과학'을 듣고 있는데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었을 때에 좋아서 어깨춤을 추었죠.

직접 만든 로봇이 움직이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이런 로봇은 어떻게 해서 움직이는지 정리되어 있어서 굉장히 유익하더라구요.

아이들이 항상 질문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더욱 좋았답니다.

로봇에 대한 호기심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아요.

내일은 로봇왕의 또 하나의 즐거움은 바로 로봇 키트랍니다.

이런 조립하는 장난감을 하나 구입하려고 해도 가격이 만만치가 않죠.

내일은 로봇왕은 아이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매력만점의 과학 학습만화에요.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하기도 하지만 직접 로봇을 만들면서 배우게 되는 것도 아주 많답니다.

LED 전구를 이용한 루돌프 로봇을 만들어봤어요.

부품들이 작아서 조립이 힘들까 봐 걱정했는데 엄마의 착각이었네요.

혼자서 척척 금세 완성을 하더라구요.

하나의 완성품으로 끝나지 않고 내일은 로봇왕 1, 2권의 키트를 함께 사용해서 다른 로봇을 만들 수도 있어요.

페달을 돌리면 전구에 불이 들어돈답니다.

성현군이 너무 서서히 돌려서 그런지 전구에 불이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열심히 돌려봤더니 전구에 불이 들어왔어요.

정말 신기했네요^^

한참 가지고 놀면 분리해서 다시 다른 로봇을 만든답니다.

성현군의 즐거움이지요.

움직이기도 하고 불도 들어오고 신나는 로봇 만들기 시간.

내일은 로봇왕 시리즈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과학 학습만화랍니다.

책도 무척 좋아해서 어디든 가지고 가는 성현군이 빨리 다음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