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선생 정약전

물고기 선생 정약전 - 유배지에서 쓴 자산어보 이야기
김일옥 지음, 김병하 그림 / 개암나무 / 2016년 10월

유배지에서 쓴 자산어보이야기

물고기 선생 정약전

정조때 배다리를 만들어 한강을 건너게하고 거중기를 만들어 수원화성을 빠르게 건축하게 한 인물로 그 업적이나 정약용에 이야기는 익히 잘알고 있지요

그의 형인 정약전은 잘알려지지 않았는데 

이 책으로 정약전을 알게 되었답니다

물고기 선생 정약전 은 자산어보의 이야기인데요

자산어보란 바다생물의 백과서전같은 책이랍니다

천주교를 믿었던 정약전 집안은 천주교 박해로 집안은 풍비박산되고 형제들이 유배를 가게 된답니다

동생인 정약용은 강진으로 정약전은 흑산도로 유배를 간답니다

유배생활이 그리 호락하지 않지요

섬에서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었을까요?

정약전도 그리 생각하며 세월을 보내다 

자신을 돌보아주던 문순득과 친하게 지내며

물고기 잡이를 하며 

섬에서 잡히는 물고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한양에서 온 선비인 대학자인 정약전을 마을사람들은 거리를 두지요

가까이 지내고 싶었던 정약전은 아이들에게 글도 가르쳐주고 마을사람들과 함께 배를 타고 물고기를 잡기도 하며 형님 동생으로 부르며 친하게 지내게 되지요

평소 알지 못했던 바다에 사는 생물들에 대해서 마을사람들에게 이리저리 물으며 배우다

이 많은 지식들이 사람의 입으로 전해지며 

배우고 있다는 사실

내가 그걸 정리하면 어떨까 하며

유배지에서 바다생물에 대해 정리한 책이 바로 자산어보 랍니다

지금의 백과사전인데요

총 3권으로 상당히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정약전의 자산어보 이야기

물고기선생 정약전 이책은 조선시대 섬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생활모습과 바다의 생물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중간중간 그려진 그림이 참 정감이 가네요

힘든 유배생활에서도 자신의 할일을 찾아 자산어보라는 큰 책을 만들었지요

우리아이들도 힘든시기가 닥쳐도 좌절하지말고 

무엇가 할려고 노력하는 장약전의 모습을 배웠으면 합니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사춘기와 성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사춘기와 성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22
봄봄 스토리 글, 장호찬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0월

브리태니커만화백과 사춘기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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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 내 몸소 나 사춘기입니다 하고 팍팍 티를 냅니다

몸에 변화도 생겼고 행동도 달라졌지요

자신도 몸에 변화가 생겨 엄마 사춘기 시작했지 하고 말한답니다

사춘기에 접어드니 이것저것 알려줄것은 많은데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참 고민이

많았답니다

알려는 줘야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브래태니커 만화백과 집에서 참 잘읽어주는 시리즈라 믿고 사춘기와 성

이책이 나왔기에 일단 한번 보았답니다

이 책 한권이면 아이에게 올바른 사춘기와 성에 대해 알게 해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학교 마치고 온 녀석에게 쓱~~~ 읽어봐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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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화로 구성되어 있으니 거부감이 없구요 평소 읽던 브리태니커만화백과니 그냥 책이다 하며

열심히 읽더군요

성에 관한 내용이 서로 거부감을 나타내면 더이상 이야기를 할수가 없잖아요

요즘 엄마와 투덜대는 상황도 이해하는거 같아요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 시기의 성호르몬이 뇌에 영향을 미치기에 평소와 생각도 달라지니 행동도 달라지는 시기인걸

아이와 부모가 서로 알고

부딪치치 않도록 사춘기 시기를 서로 잘보내야 겠지요

책속에 사춘기 시기 대화법도 알려준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아이에게 강요하지 말고 칭찬을 많이 해주라

사실 순간 화가 나 욱~~~할때도 있지만

책보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습니다

내아이 사춘기라 변화한것을 인정하자 조금있으면 지나가리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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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에 접어든 시기에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로 구분하여 참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처음 몸에 변화가 왜 일어나는지

일어나면 어떤 몸에 변화가 생기는지

월경을 시작하면 어떻게 관리하고 내몸을 어떤게 해야하는지

참 적절한 상세한 설명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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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시기에 여자아이들이 월경을 시작한다고 해요

어린 아이들이 자신의 몸에 변화를 올바르게 알고 뒷처리 하는법도 올바르게 배울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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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자아이들의 변화는바로 몸에 털이 나기 시작하지요 몸도 당연히 커지구요

평소 아빠하는걸 본적이 있어서인지 자신도 나중에 면도사용하는걸 아네요

나는 면도기 언제 사줄꺼야 합니다

아~~~벌써 이녀석이 이리 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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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커지고 목소리도 평소와 달라진 변성기도 시작되었구요

지금 특히 얼굴 이마쪽에 여드름이 참 많이 나고 있답니다

딱보면 나 사춘기 시작합니다를 잘 알려주고 있지요

자신의 얼굴에 왜 여드름이 나는지 어떻게 하면 없어지는지 궁금한지

한참을 꼼꼼하게 보네요

성에 관련된 이야기를 어디까지 알려줘야하는지

또 어떤방법으로 알려줘야하는지

이 시기의 아이를 부모님이라면 참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되는 문제이지요

안알려줄수도 없고 알려주려니 어디까지

그때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사춘기와 성

이책을 아이에게 보여주는것도 좋은거 같다 또 부모님도 함께 보았으면 한다

그래야 아이와 이야기를 할수 있고 또 서로가 이야기할때 거부감이 없을것 같다

전셋값으로 도심 속 내 집 짓기

전셋값으로 도심 속 내 집 짓기 - 협소주택, 상가주택, 노후주택, 테마 하우스의 모든 것
SBS 좋은아침 ‘하우스’ 제작팀 엮음 / 청림출판 / 2016년 9월

​전셋값으로 도심 속 내 집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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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내집한채 가지는게 참 많이 힘이 들지요
어릴적 내가 사는집이 그냥 내집이다 생각하며 살다 결혼하고 부모님 집에서 나와 남편과 둘이 살며 내집 한채는 꼭 있어야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월급쟁이가 한달 월급 꼬박꼬박 모아 빚안지고 번듯한 내집한채 가지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였답니다

그래서 길가다 멋진 집 보이면 아~~ 살고있다
어떻게 생겼나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tv프로그램에 집에 관련된 이야기 나오면
꼼꼼하게 보게 되구요

어릴적부터 주택에 살다 아이가 크니 겨울에 참 춥데요 그래서 지금은 아파트 살고있지만 그래도 마당넓는 주택이 또 그립네요

부모님께서도 연세가 있으시니 시골에 전원주택에 관심도 많아지셨어요

도심속 협소주택 / 노후주택변신 / 수익형 상가주택 / 아파트와빌라 / 특별한 테마하우스

이렇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중 요즘 제 관심사인 수익령 상가주택돠 특별한테마하우스를 살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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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평 망원동의 817 하우스
기존 30년 노후주택을 상가로 변신했네요
저도 나중엔 부모님을 모셔야하고 또 남편이 나중에 퇴직하면 수입도 있어야하기에 상가에 상가주택에 관심이 많은데 딱 21평 망원동 하우스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라 더 관심을 두고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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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작은평수에 5층으로 지어진 하우스는 수납이 문제가 될수 있는데 수납공간도 참알차게 속속 들어있어요
아이가 있으니 잡다한 물건이 꽤 많아 늘 수납이 제일 먼저 눈길이 간답니다
생각지 못한 계단부분에 수납을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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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당있는집이 부러운데 옥탑부분에 마당을 대신한 구조로 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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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평 파주의 용감한 주택 / 용기로 관철된 대가족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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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네 부부와 사돈어른 동생네 이렇게 구성된 대가족이 한집에 살수 있게 구성된 용감한 주택이에요

보통 대가족 구성원과는 조금 다르답니다 양가 사돈어른과 형 동생네 부부가 함께 사는

그야말로 대가족인데요

기존 터의 방향이 북쪽이라 과감히 마당과 집터를 바꾸어 집을 설계했구요 가족이 많다보니 프라이버시 침해받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요​

각각의 가족이 많다보니 분리된 공간이 잘 나뉘어져 있고

수납공간또한 알차게 곳곳에 만들어져 있어요

부모님께서는 온가족이 다함께 살수 있는 집을 짓고 싶어 하시지요

자식 셋 다 함께 한층에 한가족씩 말이죠

불가능하겠다 생각했는데 이집을 보니 가능도 하겠고 또 이렇게 프라이버시 침해하지 않게 공간구성을 한다면 가능하니 한번 생각은 해봐야겠어요

처음 책의 두께로 언제 다볼까 겁을 냈으나 이리저리 보며 내맘에 드는 집을 찾는 또다른 재미가 있네요

이집 저집 구경하는것도 재미있고 어쩜 이리 생각하며 설계를 했을까 하는 감탄도 하면 굳이발품팔지 않아도 인터넷 뒤지지 않아도

내마음에 드는 내가 생각하는 내집을 찾을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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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무덤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옛무덤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ㅣ 어린이 한국사 첫발 7
청동말굽 지음, 이준선 그림 / 조선북스 / 2016년 10월

​옛무덤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학창시절부터 20대까지 역사사이야기 책 읽기를 좋아했어요 그러다 아이키우며 잊고지내다 내아이 한국사 공부를 시작할때 다시 역사책을 조금씩 다시 읽게 되었어요

요즘은 예전과는 다르게 딱딱하게 여겨지는 역사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세상이야기 같은
읽으며 편안하게 느껴지네요

무덤 그자체를 말하는것이 아니라 옛무덤의 주인공을 통해 그시대의 역사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네요
초등저학년도 읽기에 부담없이 술술 읽을수 있는
동화책같은 이야기 책이에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무덤인
건원릉이에요

보통 무덤엔 잔디가 무성하게 있지요 그러나 건원릉에는 억새로 덮어져 있데요

그이유는 바로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는데요
이성계가 죽을때 고향 함흥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따르지 못한 불효를 조금이나마 없애고자
함흥의 흙과 억새로 무덤을 덮어다고 해요
이야기는 우리가 잘알지 못하는 역사이야기였는데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역사이야기 하나 들려줄수 있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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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경주는 자주가며 오릉이나 선덕여왕묘 김유신장군묘 문무대왕릉은 직접보고 했기에 책에 나와있는 무덤이야기를 재미있게 보았네요

서울 효창공원에는 삼의사의 묘가 있데요
이봉창, 윤봉길,백정기
3분의 독립운동가를 모셔놓았다네요

처음 알게된 사실에 참 부끄러웠답니다
역사를 이리도 모르고 살았구나 하구요
얼마전 티비프로에 안중근에 대해서 탐방하며 많은분들이 보았다 합니다
저도 아이와 보며 안중근의 묘를 아직 찾지 못했다는 이야기에 참 가슴아팠어요
삼의사의 묘에 계신분들 이야기도 이제야 알았으니
너무나 죄송한 생각이 드네요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이리 편하게 내나라 이땅에 살고 있는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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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무덤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무덤의 주인공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동화책같이 술술 들려주는 역사이야기책이라
아이들 읽기도 부담이 없고
어른이 읽어도 몰랐던 역사이야기를 알게되어
참 좋은 역사책이네요

읽기에 부담없는 두께라 금방읽을수 있지만 그 여운은 오래남는 책이랍니다

글담 / 영어 10분 틈새공부법

영어 10분 틈새공부법 - EBS 선정 「최고의 영어 교사」가 알려 주는 ‘1등급 영어 공부’ 비법
우은정 지음 / 글담출판 / 2016년 10월

EBS 선정 <최고의 영어 교사>가 알려주는

1등급 영어 공부 비법
영어 10분 틈새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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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옹알이를 시작하고 엄마 아빠의 첫단어를 이야기 할때

참 가슴이 뭉글했어요

아 ~~우리아이 이제 말하기 시작했구나 하구요

그때부터 자꾸 말도 시키고 그러다 엄마하고 이야기 주고 받으며

아이의 말하기 실력은 쑥쓱 자라기 시작했어요

책도 참 많이 읽어주어며 어느순간 아이도 한자한자 글을 읽게 되었어요

6살쯤 되었을때 글쓰기 시작해서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완벽하지는 않지만한글을 읽고 쓰고 말하고 듣기에

이제는 걱정이 없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나니 이제는 영어가 걱정이였어요

언젠가부터는 영어는 외국어가 아닌 그냥 우리네 한글같은

누구나 할수 아는 말 정도의 수준을 요구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어요

더구나 초등학교 지나 중학교 들어가는 시기가 다가오니

영어는 진짜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걱정을 안할수가 없게 되었네요

우리가 처음 단어 한자를 말하기 시작해 어느순간 한글을 깨우친 기간만큼하면

영어가 정복되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학창시절 그리 투자한 영어공부시간인데 지금 세월이 지나고

머리속에 남은 영어가 없네요

내 아이만큼은 어떻게 해서든 영어를 정복시켜주리라 생각하면

마주한 영어 10분 틈새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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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에도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네요

무작정 남은시간에 영어를 본다고 해결되는것이 아니라

그 작은 틈새의 시간에 하나하나 계획을 세워

단어를 외우든 한문제를 풀든

나만의 계획서를 세우고 틈새를 공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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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의 시간 포스트잇을 활용하자

포스트잇 제가 잘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아이들 학원스케줄 학교 관련사항 집안의 대소사 나만의 스케줄등

해야하고 외워고 있어햐 하는 스케줄을

탁상달력에 포스트잇으로 정리해서 하나하나 붙어놓아요

그러면 잊어버리지도 않고 지나고 난것이나 해결한일들은

떼어내 버리면 되니까요

영어 공부에도 활요하면 효과적이겠어요

숙어,구문등 외워도 자꾸 잊어버리거나 헷갈리는것

외워야 하는 단어들을 포스트잇에 적어

책상 귀퉁이나 내가 보이는 곳에 붙여놓으면

보일때마다 보며 외울수 있으니 참 효과적인 방법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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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하면 할수록 외워야 하는 단어수도 많아지고 어려운 어휘들이 많아지지요

지금 딱 그시점에 접어든 아이는 단어가 잘 안외워진다고 종종 말하네요

잘 안외워지는 영어단어 그림으로 그린

그림 어휘장으로 영어에 익숙하게 만들기  

1.종이에 외울 단어를 쓴다

2.그 뜻과 관련된 그림을 그린다

3. 그옆에 그림을 보고 단어를 쓸수 있는 칸을 마련한다

이책은 ebs선정 최고의 영어교사로 현직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이 알려주는

틈새 공략을 활용하여 영어를 정복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이첵에 나온 틈새공략을 하나하나 따라해보며 아이만의 틈새공략을 찾아

중고등학교 영어를 꼭 정복했으면 한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