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신록 소년기를 온라인 만화로 본 후에.
몇번을 돈을 지불해가면서 봤다가, 책으로 소장했었다.
이 작품을 보면 감정 표현을 잘 안해서 마네킹 소년이라고 불리는
나치의 매력에 푹 빠지고, 나치가 넘넘 사랑스러워 보인다.
독자들이 깨닫는 이런 나치의 매력을 교내의 인기남 마리야가 먼저
발견하게 되는 것은 운명인듯~.
나치보다 마리야가 먼저 자신의 감정을 깨우치고
도서관에 엎드려 자고 있는 나치의 볼에 살며시 입맞춤하는
마리야의 모습은 정말~~햐~~.
나치는 마리야에 대한 감정을 진정한 우정이라 생각하고 있고,
"마리야는 내 친구야! 친구니까 나랑 집에 가야돼" 라는
태도를 거리낌없이 대대적으로 보여주고 있고....
이런 아련한 상태에서 신록 소년기가 끝나는지라 넘넘 마음이 간질거리는 상태였는데.
드디어 드디어 그 후속 작품인 신록 사랑기가 나왔다.
사랑기에선 헤어스타일이 바뀐 나치가 어떤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련지...어흐~~ 궁금해~!!
얼른 장바구니에 몇작품 더 넣어서 구매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