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 부터 어그러진 만남이였지만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며 보여주는 이야기들이
재밌네요
학창시절 그 때의 순수함이 엿보이는 순간들
두 사람이 막 풋 사랑을 시작하는 설렘들이
보기 좋았어요 힐링받는 느낌
저는 재회후 보다 학창시절이 좀 더 좋았네요
첫 시작은 악연으로 시작된 듯 하지만
끝내 서로에게 빠져들고 사랑임을 인정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선결 후연의 묘미를 잘 살린 작품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