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 수 1,000명 만들기 - 개정증보판
권호영 지음 / 푸른향기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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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거나, 

꾸준히 운영했지만 방문자 수 증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매우 실용적인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자는 네이버 블로그라는 친숙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초보자도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책에 녹아내었습니다.


저 역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방문자 수 증가와 콘텐츠의 질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저에게 실질적인 

방향성과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특히 저자가 강조한 

“진정성 있는 포스팅”과 

“양끝 정렬 방식의 글쓰기”, 

“스팸 필터에 걸리는 포스팅의 유형” 

등에 대한 설명은 

단순히 방문자 수 늘리기를 넘어서, 

신뢰를 쌓는 콘텐츠 제작의 본질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포스팅을 하나의 이야기처럼 만들고, 

스토리텔링이 느껴져야 한다”는 

말은 블로그라는 공간이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니라, 

내 이야기를 담는 진정성있는 글을 써야함을 알려줍니다.


또한, 스팸 필터에 걸리는 

포스팅 유형에 대한 설명도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예를 들어, 

무분별한 키워드 반복 사용이나, 

광고성 링크 연결 등은 

아무리 정성 들여 쓴 글이라도 

노출 자체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블로그의 글쓰기 역시 

‘검색 최적화’를 고려한 글쓰기 

전략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수많은 블로그 운영 관련 책들이 있지만, 

이 책이 특별하게 느껴졌던 점은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검증된 전략’을 소개하고 있고 

진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가 진정으로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제대로 블로그를 잘 운영하기를 바라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C-Rank 알고리즘과 D.I.A 모델 등 

네이버의 내부 평가 로직을 바탕으로 

‘신뢰도’와 ‘맥락’을 강조하는 방식은 

단순히 트렌디한 노하우를 넘어 

블로그의 근본적인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해줍니다.


 ‘블로그 이름을 짓는 법’에서는 

단순히 예쁜 이름이 아니라, 

검색이 용이하고 중복되지 않는 

유의미한 이름을 제안하며, 

블로그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실제로 블로그 운영이 

개인 비즈니스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름 짓기부터 포스팅 스타일까지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또한, 서로이웃 관리가 

아주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웃수를 그냥 늘리는것에 목표를 두는 것이 아닌 

찐 소통 이웃수를 늘리고 진정성으로 

소통함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읽고 바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책을 읽는 내내 손에 펜을 들고 메모하며, 

블로그를 어떻게 재정비하고 운영해야 할지 

머릿속에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한 달 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 수 1000명 만들기'는 

단순히 블로그 운영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콘텐츠를 통해 나의 경험과 생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자의 진정성 있는 문체와 

실전 사례 중심의 구성은 저에게 

나도 잘 할수 있을것 같은 용기를 주었습니다.


저처럼 블로그를 통해 

내 전문성을 알리고 싶은 분, 

또는 꾸준한 운영을 통해 

독자와의 소통을 만들어가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고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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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완성 수프 도시락 - 쉽고 간편한 수프 레시피 60가지
아리가 카오루 지음, 이은정 옮김 / 푸른향기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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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 점심 한 끼조차 

허투루 때우기 일쑤인 요즘, 


간단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10분 완성 수프 도시락』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이 책은 단순한 요리책을 넘어,

 ‘나를 위한 한 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은 안내서인듯합니다.



책은 계절별 제철 채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 1은 가을·겨울, 

파트 2는 봄·여름 채소를 활용한 

총 60가지의 수프 레시피가 실려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다양한 수프가 

가능할까 의아했지만, 


실제로 따라 해보니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너무 쉬웠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점심엔

토마토, 감자, 참치캔을 활용한 

크림수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냄비 하나로 10분 만에 뚝딱 완성! 

기분까지 따뜻해지는 맛이었습니다. 


특히 저자가 소개한 수프 전용 보온 도시락 팁—

식사 전에 따뜻한 물을 도시락 통에 넣어 예열하는 방법—

수프를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조미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채소 본연의 맛을 살려 건강한 식사를 지향한다는 점입니다. 


MZ 시대도 건강을 특히 신경 쓰는 요즘 

시중의 인스턴트 수프나 간편식이 아닌, 

직접 만든 수프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경험은 

몸과 마음 모두에게 선물이 된듯합니다.


수프 도시락의 장점은,

1. 따뜻한 수프를 먹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2. 채소가 가득 들어 있어서 건강도 좋아진다.

3. 마음 편하게 따뜻한 점심을 먹는다.

4. 비용 대비 진수성찬이다.

5. 조리시간이 짧고 낭비도 없다.


『10분 완성 수프 도시락』은 

요리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자에게도, 

늘 건강을 고민하는 직장인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실용서입니다. 


짧은 조리 시간, 간편한 재료, 

그리고 풍부한 영양.


 ‘따뜻한 수프 한 그릇’이 

일상 속 쉼표가 되어주는 순간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고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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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오토캐드 2026 - 초보자도 6일이면 설계 도면 그린다! 건축, 인테리어, 기계 실무에 최적화된 입문서 Do it! 시리즈
박한울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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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토캐드는 진짜 처음인 초보입니다.

남편이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어서

그 일을 조금이라도 도와보고 싶다는 마음에

오토캐드를 배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캐드’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낯설고,

도면이라는 것도 딱딱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처음엔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유튜브도 찾아보고

이것저것 검색도 해봤지만,

도무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Do it! 오토캐드 2026』이라는 책은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사다리 같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이 특히 저한테 끌리게 된 이유는

책 표지에 “초보자도 6일이면 설계 도면 그린다!”는 문구 때문이었는데,

사실 반신반의하며 책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정말 나 같은 사람을 위해 만든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토캐드 처음이라면, 『Do it! 오토캐드 2026』을 펼쳐보세요.


16주 진도표에 따라 하루에 조금씩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저도 캐드와 친해질 수 있을듯합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이론을 길게 늘어놓지 않고,

바로바로 따라 하면서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짜여 있다는 점입니다.


실무 기반의 예제로 "실제로 그려보는" 재미


남편의 업무를 옆에서 지켜보며

‘도면’이란 것을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혼자 해보려니 좌표 입력이나 선 그리는 것부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실제로 평면도, 도면층, 치수, 좌표, 출력까지

한 번에 익힐 수 있는 실전 예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하나하나 그려가는 재미와 성취감이 컸습니다.


이지스퍼블리싱 홈피에 가면

친절하게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 있습니다.


특히 실제 인테리어나 건축 실무에 사용할 수 있는 예제가 많아서

남편의 일을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평면도 그리는 파트가 인상 깊었는데,

복잡한 구조 없이 기초 명령어들만으로도

깔끔한 도면이 완성되는 걸 보며 스스로도 깜짝 놀랐습니다.


유튜브 강의 무료 제공, 정말 유용했어요!


무엇보다 너무 좋았던 건 유튜브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책만 보고 이해가 잘 안되면, 

동영상으로 보면서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어

부담이 훨씬 적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시각적인 이해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책 + 영상 조합이 정말 효과적이었습니다.


책의 흐름과 강의가 거의 일치해서

‘책을 보다가 막히면 바로 영상으로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혼자 공부할 때 가장 든든한 부분이었습니다.


오토캐드를 처음 배우려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았던 캐드가,

조금씩 익숙해지는 과정이 즐겁게 느껴진 건 이 책 덕분입니다.


부담 없는 진도, 친절한 설명, 실제 활용 가능한 예제,

그리고 유튜브 강의까지 제공되는 점에서

너무나 유용한 책입니다.


앞으로 더 깊이 있게 배워야 할 부분이 많겠지만,

이 책을 통해 ‘시작’이라는 벽을 무사히 넘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냥 책을 읽기만 하면 아무 효과가 없지요.

두고두고 실습하면서 유튜브 강의도 보면서

오토캐드 익숙해질 때까지 꾸준히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인테리어, 건축, 기계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처럼 배우자나 가족이 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께도,

이 책은 분명 좋은 연결고리가 되어줄 거라고 믿습니다.


* 본 서평은 서평이벤트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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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의 뇌과학 - 50세부터 시작하는 두뇌 저속노화 솔루션 쓸모 많은 뇌과학 9
가토 토시노리 지음, 전화윤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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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 감사하게도 현대지성 출판도서 '호기심의 뇌과학'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좋은 책을 읽었습니다.


​"호기심의 뇌과학"은 1만 명의 뇌를 스캔 한 

세계적인 의학박사로 불리는 일본의 가토도시노리가 쓴 책입니다.



1만 명의 뇌 MRI를 분석하여 뇌과학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년 이후에도 뇌를 성장시키고 되살리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책은 특히 4050세대의 독자들에게 큰 의미를 지닌듯합니다. 

저자는 뇌의 기능 저하가 단순한 노화 때문이 아니라, 

호기심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주변을 돌아보니, 

나이 상관없이 일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나이에 비해 훨씬 젊어 보이고


반대로, '이 나이에 무슨...' 하면서 살아가시는 분들은

나이에 비해 훨씬 나이 들어 보이는 듯하네요.


저자는 뇌를 8개의 섹터로 나누어

각 섹터가 어떻게 호기심과 연결되는지를 설명합니다. 

기억, 감정, 청각, 이해 등 다양한 뇌의 기능이 호기심에 의해 자극받고, 

이를 통해 뇌가 활성화된다는 점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저자는 뇌의 가소성에 대해 강조하며, 

나이가 들어도 뇌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방법들입니다. 


​어려운 방법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호기심을 키우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거나, 

새로운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접하는 것이 

뇌를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이러한 제안들은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되는듯합니다.


또한, 저자는 호기심이 창의력과 집중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합니다. 

반복적인 업무에 지치고, 

창의력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 

호기심을 잃지 않는 것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활력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는 일상 속에서 작은 호기심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나의 창의력을 키워나가야겠습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호기심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호기심의 뇌과학"은 단순한 뇌과학 서적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철학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자는 호기심을 통해 뇌를 활성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저도 호기심을 잃지 않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삶에서 호기심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더 풍요로운 경험을 쌓아가야겠습니다.


결론적으로, 

"호기심의 뇌과학"은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고, 

앞으로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호기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호기심을 잃지 않고, 

매일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늙지 않는 뇌, 즉

젊어지는 뇌를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 본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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