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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너무나도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결국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받고 읽게 되었다. 기대가 커서 그랬던건지 처음엔 그저그랬다. 그저그런 책이니 읽히지도 않았고 결국 읽는데 1년이 걸렸다. 잠시 중간에 읽는 걸 포기했을 때 언니도 책을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난 별로라고 말했지만 언니는 「술술 잘읽힌다」라고 말했다. 이해가지 않았다. 하지만 언니의 말을 듣고 다시 책을 펼쳤다. 그러고도 3달이 지난 오늘에야 다 읽었다. 이젠 언니의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다. 작가의 필체가 부드러운 것인지 아니면 평소 작가의 언행이 부드러운 것인지 부드러운 필체에 빠져들었다. 또 책에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글들이 적혀있었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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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진로 변경으로 기초를 위해 구입했었다.
당시에는 몰랐으나 기초 단계에서 벗어난 지금 생각해보면 일본어 첫 시작으로 괜찮은 책인 듯하다. 현재는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에게 책을 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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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나쓰카와 소스케 지음, 이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의 줄거리는 뻔하다. 하지만 이 뻔한 줄거리는 나의 이야기였다. 너무 뻔해서 내가 잊어버렸던 걸 기억나게 해주었다. 또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알게 해 주었다. (책을 읽은 후의 태도, 더디게 읽히는 책 등) 나는 이 책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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