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을 붙잡아 행운으로 만드는 것!  

누구에게나 우연을 가장한 "기회"가 찾아온다.  

하지만 그것을 붙잡아 행운으로 만드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그 작은 우연을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행운"으로 만드는 과정은  

무수한 고통과 눈물방울들을 모아 등수를 매길 수 없는 

 트로피를 만드는 것과 같았다.  아무도 줄 수없는, 

                                       내가 나에게 주는 상, 나는 아직 그 상을 받지 못했다  

1. 내일이 아닌 오늘, 다음이 아닌 지금 ! 

2. 포기하고 싶은 마지막 1분의 힘  - 훈련을 하다 보면 늘 한계가 온다. 근육이 터져 버릴 것 같은 순간,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순간, 주저앉아 버리고 싶은 순간.....이런 순간이 오면 가슴속에서 뭔가가 말을 걸어온다. " 이 정도면 됐어", "다음에 하자" ,"충분해" 하는속삼임이 들린다. 하지만 이때 포기하면 안 한것과 다를 바 없다. 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 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는다고 한다. 물을 끓이는 건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이 순간을 넘어야 그 다음 문이 열린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갈 수 있다.  

때로는 너무 힘들어서 내 기대치를 낮추고 싶기도 했고, 다가온 기회를 모른척 외면하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결코 그럴 수가 없었다. 99도와 100도의 차이. 늘 열심히 해도 마지막 1도의 한계를 버티지 못하면 결과는 확연히 달라진다. 열심히 노력해 놓고 마지막 순간에 포기해 모든 것을 제로로 만들어 버리기는 싫었다. 세상에거 가장 힘들고 중요한 건, 마지막 1분 그 한계의 순간이 아닐까? 

3. 나의 경쟁상대는 "나" - 그저 꿈구는 것만으로는 오래 행복할 수가 없다.먹고 싶은 걸 모조리 먹어 버리고 싶은 나, 조금 더 자고 싶은 나, 친구들과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나, 아루라도 연습 좀 안 했으면 하는 나....내가 극복하고 이겨내야 할 대상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내안에 존재하는 무수한 " 나" 였던 것이다. 이런 나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4.하고 싶은 일도 이루고 싶은 일도 아직 많다. 나는 성공한 스포츠 스타가 아니라,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끔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훌륭한 선수, 노력하는 인간"김연아"로 기억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