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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3-11-30
꼭숲하루우리 가게에 오는 할머니 할아버지 손님은늘 손을 꼭 잡고언제나 둘이 붙어 다닌다.셈을 마치고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면서'담고 싶다'고 혼잣말한다.꽃을 보면꼭 꽃을 닮고 싶고,구름을 보면꼭 구름에 닿고 싶고,사랑을 보면꼭 사랑을 담고 싶다.#승강장 안전문 #서울詩 지하철(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