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사에 대한 책음 처음이었는데, 예상한 것만큼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있었다. 단순히 전쟁만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전쟁의 배경부터 사회에 영향 등 전분야에 걸친 학자의 방대함과 깊이를 느꼈다. 그리고 어렵지 않게 구성된 같다.
맨 뒤의 작가의 말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구성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일본의 다른 추리 소설과 색다른 느낌이었고 어릴 때 보았던 홍콩 르와르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추리 소설의 재미는 반전에 있는 데 색다른 반전을 가져다 주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