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 무척 여럿 등장하네요. 제게도 생소한 동물들이 보이는데 아이들 눈에는 얼마나 신기할까 싶어요. 똥방귀 이야기도 아이들 취향을 저격할 것 같아요.
어린 아이들을 보면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기특한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뺏는 아이들도 있죠. 좋아하는 캐릭터를 보고 즐겁게 책도 읽고 직접 양보하는 마음도 내면화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평소 예쁘게 꾸며진 케이크를 보면 직접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막상 만드려면 뭐부터 준비해야할지 막막했었어요. 그런데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어서 따라하면서 예쁜 케이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긴 시간이 아닌 15분이라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이 이 작품에서 드러나는 색깔인 것 같아요. 초능력을 가졌지만 평범하게 살아가게 되고 그래서 더욱 우리의 일상과 가깝고 공감되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소재와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매력적인 소설이네요.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10001죽을만큼 힘들고 우울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마음의 평안과 진정한 자유를 찾은 목사님의 이야기가 저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