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살 때 이 영화를 처음 봤는지 기억은 안난다.. 그치만 젤 많이 본 영화... 너무 느낌이 좋았던 영화.. 비오던 날 길에서 마주보고 서있던 장면이 젤 생각이 나는... 전화 상담 중 샘이 말한다.. "그녀를 처음 보고 손을 잡는 순간 내게 느낌이 찾아왔어요.. 그건 마법이었죠.."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줬던 영화..
언제봤는지도 까마득하지만 영화에 나왔던 차이코프스키의 곡만 들어도
영화가 오버랩되서 마음이 찡해지게 된다..
중국영화들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