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살 때 이 영화를 처음 봤는지 기억은 안난다.. 그치만 젤 많이 본 영화... 너무 느낌이 좋았던 영화.. 비오던 날 길에서 마주보고 서있던 장면이 젤 생각이 나는... 전화 상담 중 샘이 말한다.. "그녀를 처음 보고 손을 잡는 순간 내게 느낌이 찾아왔어요.. 그건 마법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