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가 빙수 1 - %와 백분율 : 후계자를 찾아라! 응가 빙수 1
김희남(별남) 지음, 밤코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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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울 아이들이에요.

아이들 학교 공부 중에서도 가장 신경쓰는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수학"인데요.




수포자 엄마인지라 울 아이들은 수학에 자신감을 지녔음 하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차근차근 집에서 공부를 잘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교과연계가 되어 있는 학습만화도 잘 나오고 있어서요.

이를 잘 활용하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아주 재미있는

수학학습만화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해요.




바로..

응가빙수 1 %와 백분율 : 후계자를 찾아라!

가 그 주인공으로요.

이전 포스팅에서 응가 빙수 샘플북에 대해 기록해봤는데요.

그 뒷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고

역시나 알차고 유익한 재밌는 초등수학동화더라고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수학동화

<응가빙수 1 %와 백분율 : 후계자를 찾아라!>이에요.

이 책은 글 별남(김희남), 그림 밤코 님으로요.

글을 쓴 별남 님은 수학에 관한 동화책을 많이 내셨더라고요.

또한 그림을 그린 밤코 님은 어린 시절 수학이 어려워

더하기 빼기를 싫어하는 어른으로 자랐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책 <모모모모모>는 2021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분 수상작이라는!

차근차근 작가님의 책들도 살펴보면 좋을 듯 해요.




움짤로도 만나보는 생활밀착형 엽기 코믹 수학 동화

<응가빙수 1 %와 백분율 : 후계자를 찾아라!>이에요.

표지를 보면 응사부의 모습이 담긴 응가 빙수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메뉴도 하나 밖에 없지만 각각의 사연에 따라

응가 빙수의 레시피와 모습은 달라진다는 것!

책의 뒷표지에는 응가 빙수를 재미있게 읽는 법이 담겨있었는데요.


수학 고민 사르르 얼음 50%

콩콩 깔깔 웃음 콩가루 10%

응그래에게 홀딱 바나~나 20%

포기란 없다 철썩 인절미 5%

퍼센트 팍팍 깨달음 팥 15%


이 그것!

표지부터 참 재미있죠?!ㅎ




웃음과 수학 학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재미있는 수학동화

<응가빙수 1 %와 백분율 : 후계자를 찾아라!>


1.팥차 한 잔

2.후계자 선발 대회

3. 5퍼센트가 뭐예요?

4.세일이 싫어요.

5.수상한 회장 선거

6.불똥 튀는 빙수


로 이뤄져 있어요.



이번 1권에서는 응사부가 후계자를 찾기 위해서 후계자 선발 대회를 하는 것부터..

후계자가 된 응그래와 함께 해결해나가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담겨있었는데요.

응가 후손 중에서 수학 잘하는

후손을 후계자로 뽑겠다

는 응사부!

이 편지는 댄스를 좋아하고 먹는 것을 더 좋아하는 응그래에게도 도착하는데요.

편지가 겉봉투에 들러붙어 두 글자가 뜯게 나간 것!

그래서 응그래는 응가 싼 후에 손을 잘 씻는 후계자라고 생각하고요.

응그래도 응가 빙수 후계자 선발 대회에 나가게 된답니다.



사실 응가 빙수 후계자 선발 대회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가 있었는데요.

이 자리를 응그래가 물리치고 당당히 후계자로 선발되기 되는데..

때문에 책의 뒷쪽에서는 이 부분에 불만을 지닌 어둠의 그림자도 느낄 수 있었어요.

덕분에 재미는 물론 심장이 쫄깃한 기분도 함께 느낄 수 있어

더 재미있게 아이들이 책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고요.

응사부의 후계자가 된 응그래는

수학 때문에 힘들고 속상한 맘을 가진 의뢰자들을 도와주게 되더라고요.

다양한 에피소드는 아이들이 공감이 될 부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의뢰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수학 개념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응가빙수책!

아이들이 헷갈릴 수 있는 수학 개념을 아주 재밌고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응가빙수를 먹고 어려움을 극복한 소바스찬이나 토토는

엄청난 냄새를 지닌 방귀를 뀌게 되는데..

이는 그만큼 나쁜 생각이 빠져나간 아주 잘된 방귀라는 것이었어요.


이렇게 응가 빙수의 응사부와 응그래와 함께라면

어려운 수학 개념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속상한 사정을 바르게 해결해주지 않고

화를 더 키워 분란의 싹을 키우는 악의 세력도 있었으니..

그 이야기도 직접 읽어보시면 좋겠다 싶어요.



<응가빙수 1 %와 백분율 : 후계자를 찾아라!>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뜬금군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이전에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이번에 읽으면서

%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단 울 아이!

응가 빙수는 기존에 읽었던 수학동화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읽기 부담없었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 출간될 응가 빙수 2권도 넘넘 기대되고요.

배우게 될 수학개념은 물론 응사부와 응그래

VS 쥐불 도사와 응달이와의 대결도 궁금하네요.

수학동화 전문작가 김희남 님과 인기 그림 작가 밤코 님이 함께 만든 도서!

<응가빙수 1 %와 백분율 : 후계자를 찾아라!>

울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게 해주세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응가빙수, #수학동화, #쉬운수학, #수학개념, #초등수학, #교과연계도서, #초등추천도서, #엄마표책육아, #미래엔, #미래엔아이세움, #아이세움,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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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2 - 슈뻘맨과 함께 국어 완전 정복!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2
류수형 그림, 권나혜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외 감수, 슈뻘맨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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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격태격 거릴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사이가 참 좋은 아이들이에요.

집에 미래엔아이세움으로부터 새 책이 도착하면 쪼르르~

서로 읽겠다며 고개를 모으고 읽는 모습이 귀여운데요.


이제 한글을 제법 읽을 수 있는 막냉이도 오빠 곁에서 함께 보곤 하는데..

7살 막내 버니양은 물론이고요.

아직 초3인 둘째와 초5인 첫째도 잘 모르는 어휘가 있거나

잘못 사용하고 있는 말들이 있는데..

이를 슈뻘맨책을 읽으면서 고쳐나가고 배워나갈 수가 있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따끈따끈한 슈뻘맨책을 기록해보려고 해요.

슈뻘맨의 인기는 어디까지인가?!

다양한 시리즈 도서들로 출간되고 있어서 읽는 즐거움이 있는데요.


바로..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2

가 그 주인공으로요.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시리즈는 슈뻘맨의 일상 속 에피소드를 통하여

어휘와 맞춤법, 사자성어, 속담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학습만화라는 것!

지난 1권도 참 재미있고 유익했는데요.

이번 2권에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국어 내용들이 알차게 담겨 있더라고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슈뻘맨책~~~

미래엔아이세움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2>이에요.

많이들아시겠지만 "슈뻘맨"슈퍼 뻘짓 도전기의 줄임말로요.

참 엉뚱하기도 하고 여전히 동심을 지니고 있는

동욱이형과 영식이형을 만나볼 수 있어 재미있다죠! ㅎ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이들을 보고 있으면 울 아이들과 닮은 점도 참 많은데요.

어른이 되어서는 진정한 친구를 두기가 어려운지라

이들의 우정이 부럽기도 한 것 같아요.



움짤로도 만나보는 재미있는 어린이책!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2>의 모습이에요.

표지를 보면 두 사람 슈뻘시장이라는 전통시장에 온 것 같은데요.

이름도 참 재미있고요.ㅎ

왠일인지 영식이형이 불같이 화를 내며 방귀를 뀌고 있는데..

두 손가락으로 코를 가린 동욱이형의 모습도 재미있어요.

이 모습을 보면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속담이 젤 먼저 떠올랐는데요.

울 아이들도 어떠한 상황에서

바로 적절한 속담이나 어휘가 떠오를 수 있다면 좋겠죠?

슈뻘맨과 함께라면 가능하다는요!



울 아이들의 어휘력과 이해력 국어실력을 두루두루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는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2>는 총 24화로 이뤄져 있어요.


1화: 대변하다

2화: 웬만하다

3화 : 양자택일

4화 : 방귀 뀐 놈이 성낸다

5화 : 시장하다

6화 : 됐다

7화 : 동상이몽

8화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9화 : 심심하다

10화 : 오랜만에

11화 : 배은망덕

12화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13화 : 무료하다

14화 : 왠지

15화 : 동문서답

16화 : 도둑이 제 발 저리다

17화: 사흘

18화 : 대물림

19화 : 막상막하

20화 :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21화: 가재와 가제

22화 : 맷돌

23화 : 오매불망

24화 :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가 그것이고요.

책 중간중간 슈뻘 국어 능력 시험도 있어서요.

울 아이들 공부하고 배운 내용들을 점검해봐도 좋을 듯 해요!



그럼 이번 2권에는 어떠한 에피소드가 담겨있는지 살펴볼까요?ㅎ

제일 먼저 등장하는 어휘는 "대변하다"로요.

에피소드가 참 재미있기도 하고 더티하기도 한데..

동욱이형의 옷을 빌려간 영식이형이 옷에 얼룩을 듬뿍 묻혔더라고요.

영식이형은

"옷의 마음을 대변하여 말할 정도라니.."

라고 이야기하지만 어휘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는 동욱이형은

이때의 '대변'을 응가로 생각해서요.

더 정색하면서 화를 내는데 아이들이 깔깔 웃을 수 밖에 없는 이야기라죠.

'똥'을 뜻하는 대변은 큰 대에 똥오줌 변으로요.

대신할 대에 말 잘할 변을 넣은 '대변하다' '어떤 사람이 단체를 대신하여

의견이나 태도를 나타낸다'는 의미라는 것!

책에서는 우리말 더 알아보기도 있어서요.

이 부분까지 잘 챙겨보면 좋을 듯 해요!




뒤에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가득해요.

특히 제가 맘에 들었던 이야기는 8화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로요.

두 사람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였는데..

힘든 일을 겪은 후에 먹는 컵라면의 꿀맛도 공감대를 자아내더라고요.


또한 이 책을 통하여 '시장하다'도 제대로 알게 되었는데요.

원래 뜻은 알고 있었지만 순우리말인줄은 몰랐고요.

순우리말 '시장'은 '배가 고픔'을 의미한다는 것!

높여서 사용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 자신이 쓸 수도 있다는 것을 제대로 배웠네요.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으면서 추억을 만들어가는 슈뻘맨.

17화 : 사흘에서는 '사흘'이 4일인줄 알았다가 낭패를 본 에피소드가 담겨있었는데요.

사흘 : 세 날

나흘 : 네 날

로요.

아이들이 충분히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덕분에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나저나 알차게 놀겠다며 계획을 세웠던 슈뻘맨인데요.

이들의 여행 일러스트도 넘 이쁘고 즐거워보였는데..

나중에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까요?



이 외에도 어린이책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2>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해요.

두 사람의 케미가 상당히 좋지만 여성에 대한 호감도 있고

부러워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니 이 모습이 안타깝기도하고 재밌었다죠.

덕분에 다양한 어휘와 맞춤법, 사자성어와 속담까지

알차게 챙겨갈 수 있었는데요.

다음 3권에서도 유쾌한 슈뻘맨의 일상이 펼쳐질 터!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2>와 함께 놀면서 국어 실력도 늘어날 거 같아요.




그렇게 슈뻘맨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뜬금군 독서록도 정성껏 작성해보았어요 :)

울 아이들을 보면 생각보다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도 많고

잘못된 어휘를 모르고 사용할 때도 많이 있는데요.

슈뻘맨 덕분에 울 아이 어휘 레벨도 UP!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어휘를 사용하고

어휘력도 넓힐 수 있어서 넘 만족스러운 것 같네요.




이렇게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2>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요.

슈뻘맨과 함께 국어 완전 정복 앞으로도 해나가자고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슈뻘맨의숨은국어찾기, #슈뻘맨, #학습만화, #초등국어, #초등어휘, #사자성어만화, #교육만화, #엄마표책육아, #미래엔, #미래엔아이세움, #초등추천도서, #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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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9 : 동식물의 특징과 역할 - 본격 미스터리 과학 상식 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9
안치현 지음, 강경효 그림, 정재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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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착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지만

학업적인 부분도 잘했으면 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데요.

요즘에는 학습만화가 다양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출간되고 있어서요.

평소에 이러한 학습만화를 읽어두면 학교에서 수업을 하며 접할 적에

낯설지도 않고 배경지식이 되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은 물론 대만과 태국에도 수출되는

글로벌 인기 과학 학습만화에 대해서 기록해보려고 해요.

울 아이들도 이렇게 깔깔거리며 넘넘 좋아하는 책인데요.ㅎ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되고 있는 본격 미스터리 과학 상식 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09

동식물의 특징과 역할

이 그 주인공으로요.

이번 09권에서는 동식물의 특징과 역할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만나볼 수 있었어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과학학습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9>이에요.

울 아이들과 함께 엄마도 재미있게 읽고있는 이 학습만화는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요.



제 40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우수과학기술출판상(아동 부문) 수상 작품이기도 하답니다.

게다가 동삼초, 부곡중앙초, 상리초, 영통초 현직 교장, 교감 선생님들께서

강력추천하는 학습만화이니 울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책으로 손색이 없겠죠!

움짤로도 만나보는 따끈한 신간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9>의 모습인데요.

이번 9권에서는 또 어떠한 미스터리 사건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기한이네 할머니 댁을 배경으로 진돌이를 찾는 모험이 펼쳐지게 되더라고요!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과학 상식도 알차게 챙길 수 있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9>!

이번 09권은


프롤로그 : 할머니 댁에 가면

제1화 : 사라진 진돌이

제2화 : 논에서 생긴 일

제3화: 또 다른 발자국

제4화 : 공포의 숲속

제5화: 어두컴컴한 동굴

에필로그 : 시골의 여름밤


으로 이뤄져 있어요.

중간중간 신기한의 미스터리 수첩이며 테리의 똑똑 두뇌 대결

까미의 냥냥 지식 펀치, 강해나의 찰칵 사진첩,

미스터리 해결 보고서도 함께하니 이 모두를 알차게 챙겨보면 좋을 듯 하고요.



이번 09권에 나오는 내용은

초등 3-1 과학 2.동물의 생활

초등 5-2 과학 5. 산과 염기

초등 6-1 과학 4. 식물의 구조와 기능

과 교과연계도 되어 있어요.

프롤로그를 보면 기한이가 까미와 함께 할머니댁을 방문하는데요.

풀어둬도 항상 집으로 제때 돌아왔던 할머니바라기

진돗개 진돌이가 실종되었다는 것!

기한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을 할머니댁에 부르게 되는데요.

이번 09권은 오싹하거나 무섭다기보다는

보다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언제나 똑똑하고 믿음직한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친구들이 기한이의 할머니댁에 모였어요.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밥과 후식 등을 듬뿍 챙겨주시는 모습은

흐뭇하기도하고 넘 재밌었는데요.

진돌이 실종 사건에 다들 미지근한 반응이었지만

이장님네 누렁이도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요.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진돌이 실종 사건에 참여하게 되더라고요.

"신기한의 미스터리 수첩"에서는 사람과 가까운 동물인

'개'에 대해서 다양하게 알아갈 수 있었는데요.

개는 어떤 동물인지, 사람을 돕는 개들, 개의 품종,

갯과에 속하는 동물들까지 야무지게 읽어볼 수 있었어요.




그렇게 본격적으로 진돌이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고양이 까미의 후각도 진돌이를 찾는 데에 기여하고요.

기한이와 해나는 논에도 들어가면서 진돌이를 찾는데..

여기에서도 만만치 않은 생물을 만나게 되더라고요.

이 부분은 웃음버튼이 작동하게 되는데요.ㅎ

연보라의 행동이나 생각도 은근 웃기더라고요.


이렇게 진돌이를 찾는 도전이 계속되면서

논을 비롯하여 숲속과 동굴 속까지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다양한 꽃도 만나고 생물들도 만나게 되는데..

동물 발자국을 보면서 어떤 동물인지 알아차리는 기한이가 참 대단하더라고요.

또..

09권에서는 샐비어라는 꽃이 가득 핀 장면이 나오는데요.

달콘한 꿀도 있어서 맛도 좋은데..

이 샐비어가 낯설지 않더라고요.

알고보니 제가 어릴 적에 "사루비아"라고 부르던 꽃의 이름이 샐비어였는데요.

어린 시절 저도 이 꽃을 따서 꿀을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 맛도 연상되어 더 반갑더라고요.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첫째 뜬금군이 이렇게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이 열심히 찾았던 진돌이를 그려주었는데요.

당연히 이 친구들이 진돌이를 찾을 거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그 여정을 읽는 것이 상당한 즐거움이고요.

중간중간 알게 되는 과학상식도 유익하니 울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9>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역시나 유익하고 재미도 함께여서 참 좋은 도서란 생각을 다시했는데요.


울 아이도 재미있게 읽어가면서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의 일원이 되어보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미스터리과학조사단, #교사추천도서, #과학만화, #초등과학, #어린이과학, #어린이도서추천, #인기만화, #미래엔, #미래엔아이세움, #엄마표책육아,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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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에 귀를 기울이면 미래엔그림책
엠마 크리스티나 심프슨 지음, 이상인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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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것 같은면서도 참 다른 세 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우리집이에요.

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던 울 아이들은

전학 전날 밤에 잠들기 힘들어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적응을 잘하고 친구도 사귀고 잘 다니고 있는데..

아이들의 기본적인 성향이 순하고 착하기 때문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엄마는 아이들의 이 착한 마음을 부디 잘 지니고 자라줬으면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은

참 따뜻한 그림책 한 권을 기록해보려고 해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어린이그림책!

내 맘에 귀를 기울이면

이 그 주인공으로요.


이 그림책은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은 따뜻한 그림책이라는 것!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어린이그림책

<내 맘에 귀를 기울이면>이에요.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소녀는 이 책의 주인공인 클라라에요.

클라라는 숲 바닥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며 손을 뻗고 있는데요.

참 귀여운 소녀의 모습이 인상적인데..




이 책은 디픽투스(dPictus)가 뽑은 '2024년 주목할 만한 그림책 100'선정작이기도 하고요.

'2024 세계 일러스트레이션어워즈' 최종 후보작이기도 하다는 것!

스토리도 참 따뜻한 것은 물론 일러스트가 주는 감동도 상당해서요.

소장하여 아이와 함께 여러 번 읽어보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어요.



참조로 이 책의 작가님에 대해 소개를 좀 해드리면요.

글과 그림은 엠마 크리스티나 심프슨으로요.

그녀는 언어치료학을 전공하고 독일 뮌헨에서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아들을 위해 오래 일해왔다고해요.

그래서인지 그녀의 그림책은 따뜻한 위로와 토닥임이 함께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책의 앞/뒤에는 다양한 모양의 알이 그려져 있는데..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개성도 성격도 다양한 잠재력 가득한 존재가 아닐런지!

이 알이 의미하는 바도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의 주인공 클라라~

클라라의 정확한 나이는 알지 못하지만 일러스트를 보면

단발 머리에 앳된 그리고 참 착해보이는 귀여운 소녀의 모습인데요.

새에 푸욱 빠져있는 클라라인데..

새라는 존재는 가까이하고 싶고 좀 더 관찰하고 싶지만

금새 멀리로 날아가버린다죠.

책을 읽다보면 이 "새"라는 존재가 사실은

이중적인 의미로도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가까이하고 싶지만 친해지기 쉽지 않은

"친구"라는 존재와도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그도 그럴 것이 꼭 혼자있고 싶진 않은데..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참 힘든 클라라.

그리고 클라라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누군가는 그녀를 "소심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새들은 나한테 뭘 물어보지도 않고,

또 내가 아무 말 안 한다고

눈살을 찡그리지도 않는데.

라는 혼잣말이 있는데..

새가 되고 싶은 클라라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가 있더라고요.



또 클라라는

난 정말 소심한 게 맞나 봐.

다들 그렇게 말하잖아.

라는 말도 하는데요.

저는 이 말이 참 가슴아프게 느껴졌는데

어린 시절 저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부분이 있어도

따로 지적하거나 성격을 고치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데요.



저의 엄마께서는 제 성격이 소심하다며 고치라고 자주 소릴 치곤 했는데..

밝고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그런 사람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주고 조용한 사람도 있어야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에 밸런스가 맞는 것 같다며 저를 위로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다행히 지금은 MBTI라는 것이 있어서 이를 물어보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넘어가려는 추세인데요.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충분히 조금 더 조용하거나

친해지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들이 뒤쳐지거나 밀릴 수가 있겠더라고요.



다행히 책의 뒷부분에서는 클라라에게 많은 변화들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그 변화라는 것은 드라마틱하거나 급작스럽기보다는

클라라라는 소녀가 새를 좋아하고 아끼고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친구라는 것이 많으면 좋겠지만

진정한 친구 1-2명만 있어도 충분하지 않겠어요?

수줍음이 많지만 착하고 맘이 참 예쁜 클라라를

알아보는 친구는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을 듯 한데요.

엄마는 다른 누군가와 비교하거나 그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내 아이를 믿고 따뜻하게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고요.

아이들도 자신의 페이스대로 길을 걸어가면서

하나의 장애물을 난관을 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그림책은 7살 울 버니양에게 딱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림책이라는 것은 어른들도 읽어도 좋다고 생각해서요.

울 초5인 첫째 뜬금군도 재미있게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해보았어요.

울 뜬금군은 새를 지나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건넨 클라라가 대단하다고 하였고요.

자신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면

자신이 먼저 말을 걸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역시나 맘이 참 예쁘다는..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따뜻한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내 맘에 귀를 기울이면>을 아이에게 읽어주시면서

엄마도 위로와 소소한 감동을 느껴보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러한 유아그림책을 읽어가면서 울 아이들도 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할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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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 세상을 뒤집다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5
이영민.황인원 지음, 김순영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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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전에 들었던 문학수업 내용을 지금도 많이 기억하고 있는데요.

고전문학을 읽고 느꼈던 바 중의 하나는 "서러움", 즉 "한"의 문화였는데요.

허난설원의 규원가 같은 경우에는 "장안유협의 경박자를 꿈같이 만나.."라며

남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떠오르고요.

그의 동생인 허균의 홍길동전에서 길동이는 "호부호형하지 못하고.."이 떠오르는데..

신분차별로 인하여 아버지를 아버지라 형을 형이라 하지 못하는

서러움을 아주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허난설헌과 허균은 참 대단한 문학가로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제약으로 꿈, 재능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누이인 허난설헌은 요절을 하였고 허균은 급하게 처형을 받게 되니

관련자가 아니더라도 그 죽음이 참 야속하고 아까운 것 같아요.ㅠ

서두가 약간 길었는데요.

허균의 홍길동전은 최초의 한글소설이면서 문학적으로도 훌륭하고

그 시대에 대한 내용도 많이 담고 있어서

꼭 읽어야하는 고전소설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 책을 미래엔에서 출간된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

홍길동전 세상을 뒤집다

로 울 아이도 읽어보게 되었다는 것!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는

고전을 당대의 역사, 사회적 맥락에서 새롭게 해석하고요.

독자가 스스로 읽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홍길동전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필독 고전으로요.

중학생추천도서로 이번 기회에 다른 친구들도 읽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



고전을 보면 우리 역사가 보입니다.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초등, 중학생추천도서 <홍길동전 세상을 뒤집다>이에요.

아이에게 한 권 한 권 고전문학도 접하게 해주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좀 더 읽기 좋고 해설도 잘된 책을 찾고 있었는데..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시리즈는 그런 부분에서 참 괜찮은 듯!

고전을 통하여 역사와 오늘의 삶을 연결하고요.

현대적인 통찰로 재해석할 수 있게 하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시리즈로는


01 권력을 희롱하다 : 토끼전

02 효의 길을 묻다 : 심청전

03 신분 사회를 비틀다 : 춘향전

04 부를 탐하다 : 흥부전

05 세상을 뒤집다 : 홍길동전

..

10 금지된 사라에 빠지다 : 운영전

..

15 세상을 비웃다 : 전우치전

..

20 왕실 비극을 적다 : 한중록


까지 출간되어 있어서요.

한 권 한 권 읽어두면 넘 좋은 청소년도서에요.



중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수록된 필수고전 홍길동전!

<홍길동전 세상을 뒤집다>

들어가기 - 고전 읽기 - 고전 파헤치기

로 이뤄져 있고요.


1장 : 아버지라 부르고 싶어도

2장: 집을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3장: 도적이 된 길동

4장: 활빈당이 되어 팔도를 누비다

5장: 쫓기는 몸에서 병조 판서로

6장: 조선을 떠나 새로운 섬으로

7장 : 그리운 가족

8장 : 율도국을 정벌하고 태평성대를 이루다


로 홍길동전을 읽어갈 수 있더라고요.



또..

이 책은 고전소설에 대한 관련내용과 풀이가 상당히 좋았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엄마도 몰랐던 부분을 배우기도 했고요.

이전에 수업에 들었던 홍길동전의 의미 등도 떠오르더라고요.



책은 홍길동전의 등장인물부터 친절하게 소개해주고 있었어요.

대략적인 스토리는 다 알고 있었지만 캐릭터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았었는데요.

길동이의 아버지는 홍문으로 이저 판서까지 한 조선 시대 대표 양반상이고요.

배다른 형제로 형은 길현

홍길동의 어머니는 춘섬

그리고 홍길동을 제거하려고 하였던 아버지의 첩은 초낭이었어요.

이야기는 홍문이 청룡이 나오는 좋은 꿈을 꾸게 되면서 시작되는데요.

길몽이라 여겨 아내를 찾아갔지만 거절을 하는 통에

여종인 길동의 어머니 춘섬을 안게 되고 그렇게 태어나는 것이 길동!

태몽부터 달랐던 길동은 여러모로 뛰어난 인재였지만요.

조선 시대의 신분제도로 자신이 하고자하는 바를 펼치기 힘든 세상이었지요.



아버지를 아버지가 아닌 대감마님이라 부르는 것도 서러운데..

자신을 해하려는 이까지 있으니 홍길동은 머무룰 수가 없는 상황이 되는데요.

책을 읽어보면 참 신비롭고 놀라운 일들이 펼쳐지는데

지금처럼 핸드폰이며 다양한 매체, 놀거리가 없는 당시 상황에서는

이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길동을 해치려고 했던 특자와 관상녀보다

이를 사주한 초낭이 더 나쁘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길동이 그녀를 혼내줬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당시 시대적인 한계때문인지 초낭을 건드리지는 못하더라고요.

그렇게 뒤에는 홍길동이 활빈당의 대장이 되어서

활약을 펼치는 이야기들이 펼쳐지는데요.

책을 읽고 놀랐던 점은 조선 시대에 실제로 홍길동일라는 이가 존재했고요.

그에 대한 기록이 여러 개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백성들은 통쾌함을 많이 느꼈을 것 같은데요.

대신 나쁜 이를 벌해주고 백성들에게 곡식 등을 나눠주는데..

왜 임금은 길동을 잡아들이라고 하고 죽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아예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내용들은 일명 고구마를 삼킨 느낌이랄까요.

아버지며 형 역시 길동에게 자수를 하기를 권하는데요.

잡혀가면 자신의 아들, 동생인 길동이 죽을 것이 뻔한 일인데..

이러한 부분에서도 유교적인 조선 시대 세계관이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허나 홍길동전에는 놀라운 일들이 잔뜩 펼쳐지는데요.

도술이며 무예에 능한 홍길동은 이러한 위기를 다 헤쳐가고요.

나중에는 병조 판서까지 되는데 못다한 신분상승을 이렇게라도 하더라고요.



홍길동의 아버지 홍문의 본처인 부인 유씨처럼

어머니 춘섬에게도 본인 자유의지로 거절을 할 수 있다면

이야기는 전혀 다르게 흘러갔겠죠.

조선 시대 신분 제도의 희생양인 춘섬은 참 가여운 존재같았는데요.

다행히 홍길동은 효심이 지극하여 뒤늦게라도 그녀를 데리러 오는데..

시대적인 제약이 있겠지만 허균은 최대한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

홍길동을 신분상승시켜주고 새로운 세상을 꾸리게 해준 것이 아닌가 싶어요.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뜬금군

이렇게 독서록도 길게 작성해보았어요.

책의 내용이 재미있었는지 정성이 가득한 글이었는데요.

이제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인지라

서얼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처음 알게된 울 아이!

홍길동이 왜 그토록 호부호형하지 못해 슬퍼했는지도 알게되었고요.

홍길동하면 다양한 도술을 부려 재주를 부리며 위기를 모면하니

아이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더라고요.



이렇게 학습에도 필수적으로 필요한 고전문학

홍길동전을 <홍길동전 세상을 뒤집다>를 통해 읽게 되어서요.

엄마도 한결 든든하고 안심이 되는 것 같네요.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시리즈~

다른 책들도 기대해보게 됩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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