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즈만 BOOKs입니다.
잭과
천재들 시리즈 ① 지구의 끝, 남극에 가다
가 출간되어 소개합니다.
2017년
뉴베리 수상작 <달빛 마신 소녀>와 함께 출간
즉시 미국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선정
2017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17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선정한 최고의 책
사이언스
가이 빌 나이와 그레고리 몬이 선보이는 청소년문학
과학+추리+모험의
시작!
★★★★★
재능
많은 형제들 주변에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소설!_ 제프리 브라운(스타워즈 제다이 아카데미 시리즈 작가)
★★★★★
잭의
유머와 솔직함에 감사하다. 그가 공식 천재가 아니어도, 재능이 아주 많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다음 모험이 기대된다_퍼블리셔스
위클리
★★★★★
빌
나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가 기대된다. 실제로 이 소설은 매력적인 방식으로 남극 대륙에 대한 과학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은 물론
오락적 가치도 높다_비씨씨비
★★★★★
독자를
마술로 빠지게 하는 공상과학 모험의 시작_픽스앤리드
★★★★★
멋진
설정과 남녀 공학자들로 가득한 모험! 스토리가 탄탄하고 남극 대륙에 관한 세부 정보와 과학 프로젝트도 있다_북리스트
★★★★★
미스터리와
과학기술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_이매지네이션숲
★★★★★
학부모들은
과학과 공학을 사용하여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잭과 천재들>의 아이들을 유심히 봐야 할 것이다. 남극은 매혹적인 과학 내용으로
가득하다. 현실감 넘치는 기술과 인간의 유머, 온기가 잘 어우러져 있는 시리즈의 시작!_코몬센스 미디어
●
줄거리
고작
열두 살, 열다섯 살이지만 ‘독립한 청소년’인 잭과 아바, 매트는 입양으로 형제가 되었다. 어쩌면 불행할 수도 있는 고아들, 그것도 세 차례나
양부모가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은 아이들이지만 그들은 묘하게 더 당당하고 용감하다.
그들
중 아바와 매트는 보통의 아이들과는 달리 비범한 재능을 갖고 있다. 아바는 여러 개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로봇을 제작하는 것이 취미이다.
매트는 전문가 수준의 천문학적 지식을 갖고 있는 수학 신동이다. 우리의 주인공, 잭은 그런 천재 수준의 형제들 속에 묻혀 지내다 보니 존재감이
좀처럼 드러나지는 않지만, 그게 자기 탓이라기 보다는 아바와 매트 때문이라고 믿는 아이다.
그들은
우연한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석학 행크 위더스푼 박사를 만나 과학 수상작 선정을 위해 남극으로 떠나게 된다. 남극의 맥머도 기지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행크 박사의 친구인 안나 도나텔리 박사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잭과 형제들은 자신들의 과학적 재능, 추리력을 발휘하며 안나의
행방을 찾는다. 그러나 차디찬 극한의 동토 남극에서는 모든 일이 꼬여 가기만 하고 기지의 사람들마저 그들을 귀찮아한다.
광활하게
펼쳐진 하얀 눈벌판, 흰 눈에 반사되어 강렬하게 내리쏟는 태양 빛, 매서운 칼바람이 금방이라도 불어올 것만 같은 이곳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
두 베스트셀러 작가가 만들어 내는 청소년 기대작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은 아이들이 과학에 열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에는 적어도 과학적으로 유창한 유권자가 많이 생겨야 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많은 엔지니어와 과학자가 필요합니다.”
-
빌 나이
과학자이자
유명 방송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등 여러 수식어가 붙는 빌 나이는 어린이 프로그램 ‘빌 아저씨의 과학 이야기’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과학 정책에도 기민하게 반응하며 거침없는 쓴소리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사실이 아닌 직관에 의거해 사실을
판단하고 정책을 세우는 풍조를 늘 경계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 교육이 늘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더 많은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그런 그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고 우리에게 찾아왔다. 톰 스위프트(미국의 공상과학 문학
시리즈)를 보고 깊은 영감을 얻은 작가는 늘 아이들이 자신처럼 ‘과학에 열광’하도록 하고 싶어 했고, 과학 잡지 작업을 하던 중 저술가 겸
소설가 그레고리 몬을 만나게 되어 본격적으로 과학 소설 집필에 들어간다. 무엇보다도 과학 내용은 사실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 작가는 이
작품에서도 여러 가지 첨단 과학적 사실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현재 개발된, 앞으로 개발될 다양한 기술과 남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거쳐 행크
박사의 과학 연구실이라는 완벽한 가상 세계를 구현했고, 맥머도 기지가 새롭게 재탄생되었다. 공학, 물리학, 화학, 수학 등 사실적 지식에다가
적절한 추론 및 상상을 더해 남극의 차디찬 바닷물에서 새로운 생명체를 찾을 수도 있다는 가설을 설정했고, 극한의 동토에서 방향을 찾고,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거기에,
잭과 아바, 매트 등 여러 등장 인물들의 독특한 캐릭터는 그레고리 몬이 과학 잡지 기자로 일하면서 만난 여러 학생들에게 받은 영감의 산물이다.
아이들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화법, 쉬운 눈높이에서 과학 내용을 이야기로 풀어나간다는 점이 청소년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웃음과 흥미를
이끌어 낸다. 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면서 책은 끊임없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과학과
문학이 잘 어우러진 이 책은 빌 나이와 그레고리 몬이 청소년 독자들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
과학+추리+모험의 세계로! 《잭과 천재들》시리즈
객관적
사실을 잘 알고, 사실을 기반으로 하여 자신의 오감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날이 갈수록 더 중요해지고 있다. 《잭과 천재들》시리즈의
잭과 아바, 그리고 매트는 대단한
가정에서 특별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아니지만 과학적
사실 탐구를 즐기고, 자신들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용기 있는 아이들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자가 팽창 주택, 인간 투석기 등 모든 발명품들은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는 기술들이다. 이런 것들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그리고 어려운 상황들이 거듭되는 극단의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 줌으로써 과학 기술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려 주고,
미래의 과학이나 기술이 어떤 식으로 발전되면 좋을지 상상도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그들이 펼치는 모험을 보며 문제를 깊이 살펴보는 관찰력과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문제 해결력을 엿볼 수 있으며 실패해도 오류를 수정해 나가며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첫
번째 시리즈는 우리가 살면서 한 번도 못 가볼 수도 있는 땅, 남극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담았다. 실제 맥머도 기지의 모습과 연구원들의 생활을
최대한 비슷하게 묘사하여 마치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후속 권들에서는 수심 수십 미터의 바닷속, 열대 정글 등 흥미진진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권말
부록에 있는 ‘현실에 나오는 이야기 속 과학’과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은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러분이
탐험을 한다면, 그 장소가 뒷산이든 혹은 저 멀리 달이 되든, 두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는 ‘스스로’ 발견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본 적이 없거나 또는 알지 못했던 뭔가를 직접 발견할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여러분이 ‘경험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소소한
사건일 수도 있고 때론 진기한 모험이 될 수도 있지만, 새로운 경험은 언제나 신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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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저자 서문 중에서
다양한
과학적 지식과 기술이 소개되어서 유익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잭의 독특한 유머가 만들어 내는 독백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고, 남극이라는
일상적이지 않은 공간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 펼쳐져서 긴장감과 재미가 더해진다. 내가 이 책을 번역하며 느꼈던 재미와 흥미를 부디
청소년 독자 여러분들도 함께 느껴보길 마라며 광활한 남극의 대자연속에서 잭과 함께 떠나는 모험이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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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