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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즈만 BOOKs입니다.

 

잭과 천재들 시리즈 ① 지구의 끝, 남극에 가다         

 

가 출간되어 소개합니다.

 

2017년 뉴베리 수상작 <달빛 마신 소녀>와 함께 출간 즉시 미국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선정

 

2017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17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선정한 최고의 책

사이언스 가이 빌 나이와 그레고리 몬이 선보이는 청소년문학

과학+추리+모험의 시작!

★★★★★ 재능 많은 형제들 주변에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소설!_ 제프리 브라운(스타워즈 제다이 아카데미 시리즈 작가)

★★★★★ 잭의 유머와 솔직함에 감사하다. 그가 공식 천재가 아니어도, 재능이 아주 많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다음 모험이 기대된다_퍼블리셔스 위클리

★★★★★ 빌 나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가 기대된다. 실제로 이 소설은 매력적인 방식으로 남극 대륙에 대한 과학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은 물론 오락적 가치도 높다_비씨씨비

★★★★★ 독자를 마술로 빠지게 하는 공상과학 모험의 시작_픽스앤리드

★★★★★ 멋진 설정과 남녀 공학자들로 가득한 모험! 스토리가 탄탄하고 남극 대륙에 관한 세부 정보와 과학 프로젝트도 있다_북리스트

★★★★★ 미스터리와 과학기술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_이매지네이션숲

★★★★★ 학부모들은 과학과 공학을 사용하여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잭과 천재들>의 아이들을 유심히 봐야 할 것이다. 남극은 매혹적인 과학 내용으로 가득하다. 현실감 넘치는 기술과 인간의 유머, 온기가 잘 어우러져 있는 시리즈의 시작!_코몬센스 미디어

● 줄거리

고작 열두 살, 열다섯 살이지만 ‘독립한 청소년’인 잭과 아바, 매트는 입양으로 형제가 되었다. 어쩌면 불행할 수도 있는 고아들, 그것도 세 차례나 양부모가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은 아이들이지만 그들은 묘하게 더 당당하고 용감하다.

그들 중 아바와 매트는 보통의 아이들과는 달리 비범한 재능을 갖고 있다. 아바는 여러 개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로봇을 제작하는 것이 취미이다. 매트는 전문가 수준의 천문학적 지식을 갖고 있는 수학 신동이다. 우리의 주인공, 잭은 그런 천재 수준의 형제들 속에 묻혀 지내다 보니 존재감이 좀처럼 드러나지는 않지만, 그게 자기 탓이라기 보다는 아바와 매트 때문이라고 믿는 아이다.

그들은 우연한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석학 행크 위더스푼 박사를 만나 과학 수상작 선정을 위해 남극으로 떠나게 된다. 남극의 맥머도 기지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행크 박사의 친구인 안나 도나텔리 박사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잭과 형제들은 자신들의 과학적 재능, 추리력을 발휘하며 안나의 행방을 찾는다. 그러나 차디찬 극한의 동토 남극에서는 모든 일이 꼬여 가기만 하고 기지의 사람들마저 그들을 귀찮아한다.

광활하게 펼쳐진 하얀 눈벌판, 흰 눈에 반사되어 강렬하게 내리쏟는 태양 빛, 매서운 칼바람이 금방이라도 불어올 것만 같은 이곳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 두 베스트셀러 작가가 만들어 내는 청소년 기대작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은 아이들이 과학에 열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에는 적어도 과학적으로 유창한 유권자가 많이 생겨야 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많은 엔지니어와 과학자가 필요합니다.”

- 빌 나이

과학자이자 유명 방송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등 여러 수식어가 붙는 빌 나이는 어린이 프로그램 ‘빌 아저씨의 과학 이야기’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과학 정책에도 기민하게 반응하며 거침없는 쓴소리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사실이 아닌 직관에 의거해 사실을 판단하고 정책을 세우는 풍조를 늘 경계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 교육이 늘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더 많은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그런 그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고 우리에게 찾아왔다. 톰 스위프트(미국의 공상과학 문학 시리즈)를 보고 깊은 영감을 얻은 작가는 늘 아이들이 자신처럼 ‘과학에 열광’하도록 하고 싶어 했고, 과학 잡지 작업을 하던 중 저술가 겸 소설가 그레고리 몬을 만나게 되어 본격적으로 과학 소설 집필에 들어간다. 무엇보다도 과학 내용은 사실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 작가는 이 작품에서도 여러 가지 첨단 과학적 사실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현재 개발된, 앞으로 개발될 다양한 기술과 남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거쳐 행크 박사의 과학 연구실이라는 완벽한 가상 세계를 구현했고, 맥머도 기지가 새롭게 재탄생되었다. 공학, 물리학, 화학, 수학 등 사실적 지식에다가 적절한 추론 및 상상을 더해 남극의 차디찬 바닷물에서 새로운 생명체를 찾을 수도 있다는 가설을 설정했고, 극한의 동토에서 방향을 찾고,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거기에, 잭과 아바, 매트 등 여러 등장 인물들의 독특한 캐릭터는 그레고리 몬이 과학 잡지 기자로 일하면서 만난 여러 학생들에게 받은 영감의 산물이다. 아이들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화법, 쉬운 눈높이에서 과학 내용을 이야기로 풀어나간다는 점이 청소년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웃음과 흥미를 이끌어 낸다. 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면서 책은 끊임없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과학과 문학이 잘 어우러진 이 책은 빌 나이와 그레고리 몬이 청소년 독자들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 과학+추리+모험의 세계로! 《잭과 천재들》시리즈

객관적 사실을 잘 알고, 사실을 기반으로 하여 자신의 오감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날이 갈수록 더 중요해지고 있다. 《잭과 천재들》시리즈의 잭과 아바, 그리고 매트는 대단한 가정에서 특별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아니지만 과학적 사실 탐구를 즐기고, 자신들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용기 있는 아이들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자가 팽창 주택, 인간 투석기 등 모든 발명품들은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는 기술들이다. 이런 것들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그리고 어려운 상황들이 거듭되는 극단의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 줌으로써 과학 기술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려 주고, 미래의 과학이나 기술이 어떤 식으로 발전되면 좋을지 상상도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그들이 펼치는 모험을 보며 문제를 깊이 살펴보는 관찰력과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문제 해결력을 엿볼 수 있으며 실패해도 오류를 수정해 나가며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첫 번째 시리즈는 우리가 살면서 한 번도 못 가볼 수도 있는 땅, 남극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담았다. 실제 맥머도 기지의 모습과 연구원들의 생활을 최대한 비슷하게 묘사하여 마치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후속 권들에서는 수심 수십 미터의 바닷속, 열대 정글 등 흥미진진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권말 부록에 있는 ‘현실에 나오는 이야기 속 과학’과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은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러분이 탐험을 한다면, 그 장소가 뒷산이든 혹은 저 멀리 달이 되든, 두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는 ‘스스로’ 발견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본 적이 없거나 또는 알지 못했던 뭔가를 직접 발견할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여러분이 ‘경험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소소한 사건일 수도 있고 때론 진기한 모험이 될 수도 있지만, 새로운 경험은 언제나 신나는 일입니다.”

- 한국어판 저자 서문 중에서

다양한 과학적 지식과 기술이 소개되어서 유익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잭의 독특한 유머가 만들어 내는 독백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고, 남극이라는 일상적이지 않은 공간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 펼쳐져서 긴장감과 재미가 더해진다. 내가 이 책을 번역하며 느꼈던 재미와 흥미를 부디 청소년 독자 여러분들도 함께 느껴보길 마라며 광활한 남극의 대자연속에서 잭과 함께 떠나는 모험이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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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즈만 BOOKs입니다.

 

'HOW? 실험관찰 시리즈 5'권을 소개합니다. 

 

도서명 : HOW? 5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

부제 :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교과서 속 과학 영웅들의 생생 실험실 대공개!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의 실험은 어떻게 탄생했나?”

새로운 원소 이론을 쓴 파스퇴르

󰡔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시리즈의 다섯 번째 권인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에서는 파스퇴르를 중심으로, 선대 과학자로부터 어떤 영감을 받았고, 파스퇴르 이후에는 이론이 어떻게 더욱 발전했는지를 보여줍니다.

파스퇴르는 백조목 플라스크를 제작해 공기는 통과할 수 있지만 미생물은 통과할 수 없는 장치를 직접 제작해 ‘생물은 생물로부터 발생한다’라는 생물속생설을 주장했고, 자연발생설에 대해 확실한 부정의 증거가 되었습니다. 생물속생설에서 시작한 파스퇴르의 미생물에 대한 연구로 공기 중에 다양한 미생물이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며 동물과 인간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파스퇴르는 지금도 우리의 삶 속에 많은 영향을 주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저온살균과 백신입니다. 저온살균을 통해 특정한 온도에서 유해한 균만 선택적으로 증식을 막거나 죽이는 방법은 아직도 식품을 가공하는 과정에 꼭 필요한 공정입니다. 또한 우리가 늘 살기 위해 맞는 백신 접종 역시 파스퇴르의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파스퇴르가 많은 과학자들이 인간의 질병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치료제를 만드는 선구적 역할을 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파스퇴르의 영향으로 제너에 의해 천연두를 치료하는 백신이 개발되었으며, 코흐에 의해 세균학이 발전해 전염병을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메치니코프에 의해 유산균이 발견되어 생명연장의 꿈을 꿀 수 있게 되었고, 에를리히에 의해 근대 면역학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궁극적인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최초의 학습만화

󰡔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시리즈

지금은 으레 당연하게 여겨져 기계적으로 암기하게 되는 교과서 속 과학 법칙들이 맨 처음에는 흥미로운 호기심으로 출발해 과학자들의 집요한 실험과 발견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시리즈는 우리가 중학교 이후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내용들이 ‘어떻게 이런 법칙과 이론이 만들어졌지?’, ‘과학자들은 어떤 호기심에서 출발해 어떻게 실험을 했을까?’ 하는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친절하고 명쾌하게 보여 주는 최초의 학습만화입니다.

지금까지의 과학 학습만화들이 법칙의 이해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에서는 과학자의 호기심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가설을 세워, 어떻게 실험을 했으며, 어떻게 결론을 도출했는지를 속속들이 보여 줍니다. 또한 해당 실험이 나오기까지의 시대 배경과 선대 과학자와 동료 혹은 라이벌 과학자 간의 상호작용, 그리고 이후 어떻게 발전되어 현재에 이르렀는지도 입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그리고 과학 이론들이 다양하게 융합해 작게는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물건으로, 크게는 건축, 의학, 우주까지 영역을 확장해 가며 사회를 발전시키고, 곧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연결고리가 되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연관 지으며 이론을 충분히 체득할 수 있습니다.

결과보다는 과정 속에서 위대한 실험과 관찰의 정신을 배우다

󰡔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시리즈는 과학자들이 어떻게 해서 인류가 수천 년 동안 모르고 지냈던 자연과 우주의 신비를 파헤쳤는지 그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 수많은 과학자들이 매일 끈질기고 꼼꼼하게 자연 현상들을 실험하고 관찰하면서 자연의 비밀을 하나씩 알아낸 것들이 합쳐져 오늘날의 과학으로 발전하게 된 것을 알게 될 겁니다. 또한 과학자들이 실험하고 관찰하는 일이 결코 순탄하지 않았으며 어떤 경우에는 목숨까지 내걸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과학자들이 얻은 영광스러운 ‘결과’보다는 그들이 주변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매일 춥고 어두운 실험실과 관측소에서 외롭게 실험하고 관찰하며 지냈던 길고 험난했던 ‘과정’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나아가 그들이 가졌던 ‘위대한 실험과 관찰의 정신’을 배워서 과학으로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훌륭한 과학자를 꿈 꿀 수 있을 것입니다.

방대한 과학사를 재미있는 만화로 한눈에 읽다

이 책은 길고 방대한 과학사를 재미있는 만화로 꾸며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고, 실험 재료와 도구, 노트와 설계도 등의 검증된 이미지 자료를 보면서 과학과 역사, 인물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글만 봐도 인물을 중심으로 한 과학사가 한눈에 들어오며, 프롤로그로 주인공 과학자의 실험 인생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주제별로 구분된 각 장 도입에서 과학자의 프로필과 주요 업적을 요약해 주어 전체적인 큰 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만화 중간 중간에 요약 정리와 정보 박스가 있어 중요한 핵심을 짚을 수 있고 재미있게 따라해 보는 미니 실험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개념을 다룰 때는 모식도를 이용해 알기 쉽게 했습니다. 끝으로 에필로그에서 본문의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해서 과학자 중심으로 과학이론의 발전상을 복습하며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문·이과 통합 교육으로 과학 관련 교양서를 다수 섭렵해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된 요즘 학생들에게 과학 기초 개념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과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 고학년, 호기심 많은 초등 저학년, 또한 시간에 쫓겨 압축된 과학사를 한눈에 파악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HOW?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시리즈를 권합니다. 초·중·고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꼭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을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보듯이 공감하고 쏙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학습 효과 이상의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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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즈만 BOOks입니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12'권을 소개합니다.

 

도서명 : 전기가 나오는 축구공

부제 : 지구를 웃게 하는 착한 발명, 적정 기술

 

 

12번째 환경과학 그림책, 《전기가 나오는 축구공》이 출간되었습니다. ‘전기가 나오는 축구공’이라는 말을 들으면 많은 어린이들이 고개를 갸우뚱거릴 것입니다. 전기는 스위치를 켜거나 코드를 꼽아서 쓰는 건데 축구공에서 나온다니요. 발전소에서 만드는 전기를 왜 축구공에서 나오게 하는 걸까요?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기술은 없을까?

-첨단 과학기술의 시대, 꼭 필요한 적정 기술 이야기

우리는 친구들과 뛰어놀고는 수도꼭지를 틀어 맑은 물에 손을 깨끗이 씻어요. 엄마가 전기밥솥에서 떠 주는 따뜻한 밥을 먹고 냉장고에서 간식거리나 과일을 꺼내 먹어요. 더러워진 옷은 벗어서 세탁기에 빨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 컴퓨터로 숙제를 하며 심심할 땐 텔레비전을 봐요.

쉽게 구할 수 있는 물, 코드만 꼽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 덕분에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원래부터 이런 것들을 누릴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세계 인구 74억 명 중에 90%인 66억 명의 친구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첨단 기술들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어둠 속에서 생활하고, 마실 물이 없어 몇 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으로 물동이를 이고 가야 하지요. 집이 없어 비와 바람을 맞으며 잠을 자는 사람들도 있고 빛이 없어 책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소수의 사람들만 편리하게 하는 기술보다 모두를 웃게 하는 기술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그렇다면 지구에 사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은 무엇일까요? 어느 곳에 살든 어느 지역에 있든 소외되는 사람 없이, 살아가는 데 최소한 꼭 필요한 것을 만들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런 기술을 ‘적정 기술’이라고 해요.

적정 기술을 통해서 우리는 메마른 땅, 흙탕물 속에서도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도 빛을 밝혀서 공부할 수 있고, 비와 바람을 막을 안전한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착한 기술’ 적정 기술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봐요.

적정 기술이 왜 ‘착한 기술’일까?

-적정 기술의 가치와 역할

스마트티브이, 자율주행자동차와 같은 첨단 기술은 아니지만 적정 기술은 사람들이 아주 쉽게 만들고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은 정수 시설이 없어 깨끗한 물을 마시기 어렵습니다. 손 안에 작은 빨대 정수기가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물을 마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빛을 쓸 수 없는 지역의 사람들을 위해 축구를 해서 전기 에너지를 얻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공을 만들어 내고, 페트병을 이용해 환한 빛을 밝히는 기술은 모두 복잡한 발전 시설과 많은 자본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모래나 흙, 나무 등도 어디에서든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처럼 주변에 있는 천연재료와 에너지를 이용해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제품 쓸 곳의 기술과 노동력을 활용한다는 점, 정치적, 환경적, 문화적 조건을 고려해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든 기술이라는 점, 어느 것 하나 훼손하지 않고 사람들의 의식주를 돕는다는 점에서 적정 기술을 ‘착한 기술’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에너지, 자원 고갈 시대에 적정 기술은 대안 기술의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지구촌 곳곳에 있는 소외된 어린이들을 만나 봐요

이 책에는 각각 라알리와 바운, 바알 형제, 로토와 젤리나, 안잘리라는 어린 친구들이 나와요. 친구들은 각각 아프리카,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그동안 자신이 당연하다고 느꼈던 모든 혜택과 기술들이 사실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것이 아니었다는 걸 느끼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적정 기술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미래의 과학 기술은 누구를 위한 것이고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지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자연과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 주는 책

환경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의 전달보다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과학적 사실, 자연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 생활환경 속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문학적으로 그려내면서 독자에게 상상력과 올바른 판단능력을 심어 줍니다. 이 책을 읽고 건강한 환경의식과 독창적인 환경창의성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환경교육은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

오늘날 어린이들은 도시화, 산업화된 환경 속에서 자연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환경에 대한 감수성이 메말라가고, 모든 생명체들과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둔다면 인간과 자연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자연과 환경을 인간의 생활을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는 어른으로 자랄지도 모릅니다. 환경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바른 생각과 태도를 심어 주어야 합니다. 환경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이며, 기능이나 기술의 습득이 아니라 행동의 교육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환경을 위해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으니까요.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의 특징

첫째, 환경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도록 합니다. 환경에 관해 아는 것, 느끼는 것, 행동하는 것을 균형 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둘째,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환경문제가 나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알게 합니다.

셋째, “왜?” “그래서?” “어떻게?” 같은 질문을 이끌어내면서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넷째, 일방적으로 가르쳐주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환경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합니다.

다섯째, 우리의 행동이 세상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줍니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우리 환경, 푸른 지구를 지켜 나가는 길을 초등학생과 함께 찾아가는 시리즈입니다. 환경문제를 단순한 지식의 습득으로 보는 게 아니라 태도와 가치관을 심어주며 행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키워줍니다. 또 대기오염, 지구온난화, 생태계 문제, 자연환경보전, 안전한 먹거리, 생활폐기물 문제, 깨끗한 물, 에너지 절약 같은 오늘날의 환경문제뿐만 미래에 벌어질 환경문제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01. <우주 쓰레기>

02. <똥장군 토룡이 실종사건>

03. <누가 숲을 사라지게 했을까>

04.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05. <1억 년 전 공룡 오줌이 빗물로 내려요>

06. <푸른 숲을 누가 만들었나?>

07. <장군바위 콧수염>

08. <닥터 홀의 싱크홀 연구소>

09. <꿀벌들아, 돌아와!>

10. <빛공해, 생태계 친구들이 위험해요>

11. <돼지도 누릴 권리가 있어>

12. <전기가 나오는 축구공>

시리즈는 계속 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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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즈만 BOOKs입니다.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7'권을 소개합니다.

 

 

 

독자들이 즐길 수 있는 기억력 게임!

이 책이 알려 주는 방법은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커커스 리뷰- 2017

 

재미있고, 학습 능력도 키워 주는 책이다!

기억력이 좋으면 확실히 시험 성적이 잘 나온다.

하지만 기억력은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창의적 사고와 사회적 능력도 키워 준다.

- 북리스트- 2017

 

 

세계 여행도 떠나고, 10가지 암기 비법도 배우고!

-털보 아저씨가 잃어버린 열 가지 물건을 모두 기억하라!

모험을 즐기는 탐험가 털보 아저씨! 북극, 사막, 아마존 밀림, 어두운 동굴 속을 탐험할 뿐 아니라, 급류 타기, 열기구 등 각종 모험을 떠나요. 그런데 털보 아저씨에게 위기가 닥쳐요. 아저씨가 챙겨간 열 가지 물건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말거든요. 털보 아저씨는 어린 독자들에게 잃어버린 물건을 기억해 달라며 도움을 요청해요. 과연 털보 아저씨를 도와 사라진 10가지 물건을 기억해 낼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은 털보 아저씨와 함께 열 곳의 모험지를 다니며 10가지 물건 기억하기에 도전하게 됩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쏙쏙 암기법’!

각 여행지의 모험은 두 장면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나는 털보 아저씨가 여행지로 떠나며 물건을 챙기는 장면이고, 두 번째는 여행지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는 장면이에요.

 

 

왜 기억력일까?

여러 연구에 따르면, 기억 훈련을 하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독창적인 암기법도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높여 줍니다. 이런 기술을 아는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학업 성취도가 더 높답니다. 또 암기력 향상은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이는 암기력이 아이의 자신감, 규칙이나 절차를 기억하는 능력, 그리고 자기 결정 능력을 높여 주기 때문이에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함께 해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기억력 게임!

요즘 자꾸 깜빡깜빡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기억력 감퇴를 걱정하는 엄마 아빠. 모두 걱정하지 마세요. 털보 아저씨와 함께 하는 모험을 떠나면 기억력을 찾고 돌아올 수 있어요. 기억력은 훈련하면 할수록 좋아지니까요. 한 가지 물건 기억하기에서 열 가지 물건 기억하기까지! 레벨1에서 레벨10까지, 가족 모두 도전해 봐요! 책 마지막에는 기억력을 테스트하는 암기 박사 퀴즈도 수록되어 있어 자신의 기억력을 테스트해 볼 수도 있어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그림

털보 아저씨가 물건을 잃어버리는 장면에서는 글 대신 그림이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어린 독자들은 재미있는 그림으로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 갈 수 있어요.

 

해외 독자들의 서평

▶“이 책은 재미있고, 탐험가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사랑받을 만하다.

각각 다른 기억 게임을 통해 암기법을 가르쳐 준다.

약간 반복되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장소마다 없어진 물건을 기억하려 보고 또 보게 된다.”

-도나

▶“이 책은 독자와 상호작용을 하는 책이다. 이 책에 제시된 암기법은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나서 자기만의 탐험가 물건 10가지를 집에 늘어놓고,

친구, 가족들과 같이 기억력을 테스트하는 놀이를 즐기게 됐다.”

-베키

▶“창의력을 자극한다. 물건들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위해 도전하는 과정이었다.”

-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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