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별자리와 신화 - 고구려 하늘에 새긴 천공의 유토피아
김일권 지음 / 사계절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고구려 별자리와 신화』
동양인이 바라보는 밤하늘 풍경과 서양인 눈에 비친 밤하늘 풍경은 어떻게 달랐을까? 현대인이 바라보는 별자리의 모습은 고대인의 눈에는 어떻게 비쳤을까? 조선 시대 이후 중국인의 눈으로 별을 헤던 한국인들은 지금은 서양인의 눈을 빌려 오리온의 뒤를 쫓는 전갈과 메두사의 머리를 든 페르세우스의 자취를 더듬고 있다. 오래 전, 한국인의 눈에 비친 밤하늘 풍경은 어땠을까? 그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이 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구려의 별자리와 별자리에 담긴 신화를 다루고 있다. 벽화에 나타난 별자리의 모습을 세심하게 복원하고 재구성하여 고구려의 종교, 문화, 신비한 이야기들을 펼쳐 보인다.

김일권, 사계절, 값 2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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