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자의 고백
간다 마사노리 지음, 이선희 옮김 / 김영사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리스트를 보내주셨는데,

낯익은 저자의 이름이 보여서 음?! 나 왜 이 사람 알지??

간다 마사노리였어요.

평소 일본 저자의 책은.. 소설 정도만 읽었던 것 같은데

내가 왜 이 사람을 알지? ㅋ

생각해보니 읽지 않고 구입만 해둔 책이 두 권이나 집에 있었어요.

비상식적 성공법칙과 무조건 팔리는 카피 단어장

누군가의 추천을 보고 샀던지, 카피 단어장의 경우

릴스 좀 해보고 싶은데 후킹 문구가 고민되서 구입했던 것 같아요 ㅋ

글쓰기 책 주구장창 구입하다가 저 책에서 멈춘 것 같은데​

문제는 안읽었다는 겁니다. 왜일까요.

첫째, 표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 ㅋㅋ 둘째, 유명 인플루언서의 추천도 조금 께름칙..

카피 단어장은 조금 보다가 음?? 이런 책이었어?? 하고 덮고 ㅋ

근데 왜 샀을까요 ㅋㅋ 아무튼 구입까지 이루어졌다는 건 궁금했다는 건데

아무튼, 1년, 2년 넘게 잊고 있다가, 그래, 한 저자의 책, 못해도 세 권은 읽어보자.

해서 신청했답니다.

성공자의 고백, 성공한 사람이 뭘 고백한 걸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책은 딱, 소설책입니다. 간다 마사노리의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비상식적 성공법칙을 추천드려요.​

P. 349

나는 이 책에 전략과 마케팅, 영업,

관리, 코칭 등 많은 노하우를 담으려고 했다.

소설은 원래 잠재의식에 작용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의식하지 않아도

사업 능력이 향상되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비상식적 성공법칙의 마지막,

제 8습관, 성공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음을 기억한다의 부분을

소설처럼 바꾼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처음부터 이 책을 보면,

단순하게 뭐 이 사람이 그렇게 살았나보다~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ㅋ

제 경우 비상식적 성공법칙을 보고, 읽었더니

좀 더 크게 와닿았어요. 그러니까.. 가정이 중요해 ㅋ

비상식적 성공법칙은 일본에선 2002년 출간,

20년이 더 지나 한국에서 출간되었고

성공자의 고백은 2005년 국내 첫 출시!

비상식적 성공법칙도 그렇고, 성공자의 고백도 그렇고

첫 출간 이후 20년 이상 지난 지금,

이 책이 다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책이 된 이유?!

궁금했어요.

책은 두껍지만 생각보다 술술 잘 읽혀요.

대체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하기도 했고, 소설이라니? 뜬금없이??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드라마 한 시리즈 본 느낌?! ㅋ 

간다 마사노리가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과 그동안

컨설팅해온 CEO 1만여 명의 실제 사례를 통해

발견한 ‘성공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겪는

성공과 위기의 패턴’을 한 편의 경영소설로 구성한 것이다.

출판서 설명 중에서

책을 보면서 느꼈던 건,

이럴 때 쓰라고 하는 말은 아니겠지만-

살다보면,

사람 사는 거 다 거기서 거기지, 라거나

그 사람이 아닌 이상, 모르는 거지 라는 둥..

그 집 그럴 줄 알았어?!

이런 식으로 얘기할 때가 있는데 그게 간다 마사노리가 말하는

패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드라마, 영화도 일정한 패턴에 따라 만드는데

주인공을 바꾸고 환경을 바꾸고 해봤자

결국엔 똑같은 패턴이라는데에 절대공감. ㅋ

사업의 성장 단계별로 일어나는 전형적인 문제들,

가정과 일 양쪽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할 지 이 책을 보면

도움이 될 듯.

먼저, 가정의 균열을 메꿀만큼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지만요~! ㅋㅋㅋㅋ​


​​

◯ 1장 성공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다.

일은 힘들지만 가정은 원만하다.

◯ 2장 성공을 향해 멋지게 이륙한다.

일은 순조롭지만 가정에서는 서서히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 3장 성공의 최종 목표로 가는 갈림길에 서 있다.

일은 순조롭지만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 4장 일과 가정의 균형을 회복한다.

일에서는 리더의 자리에 오르고,

가정에서는 상호 의존의 관계로 발전한다.

처음에 읽었을 땐, 난 1인기업이야, 이런 사람들 없어. 했는데

리뷰를 쓰며 생각해 보니 1인기업인 난

내가 창업자이고, 실무자이고, 관리자가 되어야한다!!

다시 꼼꼼하게 읽어봐야겠어요~!

처음엔 너무 일률적으로 몇가지 패턴에만 국한시킨거 아닌가 싶었는데,

읽을 수록 그럴 수 있겠다 납득이 되어가는 책.

큰 꿈을 품고서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그런데 생각과 달리 성공으로

가는 길에는 의외로 수많은 지뢰가 숨어 있다.

팔리는 타이밍, 사업의 성장과 실패의 계기,

수면 위로 떠오르는 수십 가지의 난제...

하지만 여기에는 일종의 패턴이 존재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반든시 겪는

성공와 위기의 패턴에 대해 알게 된다면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공자의 법칙 - 간다 마사노리

-본 리뷰는 김영사사에서 제공해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