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광천녀 21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전 지금까지 순정만화만 봤습니다. 거의 모든 순정만화들의 내용이 비슷했죠..못생긴 여 주인공이 잘생긴 남자와 좋아하게 된다는..내용이나.. 삼각관계와 같은...
이런 만화책들에 점점 질려가고 있을때 월광천녀를 읽게 됐습니다. 친구가 추천해줬죠. 이 만화책을 보는순간 그림들이 낯설고 별루 예쁘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하지만 읽어가면서 점점 만화책에 빠져들었고 그림도 그전에 느끼지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됐어요. 특히 예측할수없는 스토리와 많은 개성있는 인물들이 나온다는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한편 한편이 나올때 시간이 너무오래걸린다는것입니다. 처음에는 다음편이 나오길 무지 기다렸는데 이제는 지쳐서 포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