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클리닉
김용운 외 / 김영사 / 1997년 1월
평점 :
절판


좀 오래된 된 책이기는 하지만 볼 때마다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세계 최고의 수학선행학습 공화국 대한민국에서 교육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항상 답답함을 금할 길이 없는데 이런 책들이 조금 위로를 해주기도 합니다.  

 

김용운 김용국 두분의 공저로 저자들은 수학은 이치를 따지는 학문이며 인간에게는 공통적으로 이치를 따질 줄 아는 머리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적절한 학습법만 가지고 있다면 좋은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저도 천번 만번 그렇게 생각합니다. 누구나 수학자가 되거나 이름 그럴듯한 경시대회에서 상을 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고등학교 정도의 수학은 충분히 완성할 수 있는 것이지요 . 저는 수학전공자도 아니고 수학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사람도 아닌데 선행학습 이야기만 나오면 쉽게 흥분을 해버리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런 책들이나 주장들이 더 많아져서 세계 유래가 없는 정신나간 짓은 집단 선행학습 최면에서 깨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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