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의 만화는 나를 끌리게 만든다.. 그림도 맘에들지만(컬러그림은 정말이지 더더욱 맘에든다..) 내용은 정말 좋다..잔잔한...일상생활에 있을법한 그런...그래서 만화속의 인물들이 내 주변에 살아 있을것 같다고 느껴지게 된다..가끔 화가나서 씩씩거리다가도 이 만화를 꺼내보면 내가 무엇에 화를 내고 있었는지도 잊게 해주는 만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