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셀프 트래블 - 호이안.후에, 2023-2024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33
김정숙 지음 / 상상출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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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해외여행 가이드북' 셀프 트래블의 이번 여행지는 바로 '다낭'이다. 동남아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이곳은 어떻게 여행해야 하는 것일까? 1:1 컨설팅 전문 여행사 출신 저자의 여행 꿀팁과 더불어 그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본전을 뽑고도 남는 맞춤형 추천 일정과 코스까지 - 알찬 가이드북을 만나보자.



다낭에 관련된 여행 가이드북은 많다. 하지만, 코로나19 전후 달라진 '최신 정보'를 만나려면 이 책이 필요하다. 최신판이기에 지역을 연계해서 여행할 수도 있고, 각종 항공 정보를 제대로 알 수 있으니, 여행을 준비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줄 책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한국인에게 꼭 맞는 맛집, 누구라도 좋아할 쇼핑 스팟, 다시 관광객이 출입할 수 있게 된 유명 관광지 등 다낭에 (호이안과 후에까지 담았다) 가보면 좋을 12개의 멋진 장소도 포함되었을 뿐만 아니라, 여행지에 가서 당황하지 않도록 미처 알지 못했던 꿀팁까지 선사한다.


마음만 먹으면 떠날 수 있는 곳 '다낭'. 다낭이기에 재미와 힐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다만 영어로 소통이 불가능한 곳이 많기에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베트남어를 알아가면 좋은데, 이 책에서 ('서바이벌 베트남어'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다) 담고 있으니 꼭 참고하길 바란다. (베트남관광청에서 직접 검수한 정확한 발음이라니 믿을 수 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하게 여행하자.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년 내내 많은 여행자가 찾는 다낭이지만, 휴양과 수영을 주목적으로 한다면 여름(5월~8월)이 좋다. 이 시기는 많은 동남아 지역이 우기에 돌입하지만, 다낭만은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다. - P30

다낭은 해안을 끼고 있으므로 많은 여행자가 해산물에 대한 큰 기대를 안고 온다. ... 다낭에서는 조금 기대치를 낮추어야 한다. 해산물 자체가 비쌀 뿐 아니라 조리법도 단순하기 때문이다. - P57

미케 해변에는 밤바다를 감상하며 한잔할 수 있는 바들이 몇 개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만큼은 휴대전화는 잠시 접어두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달과 별을 친구 삼아 여행의 추억을 담아보도록 하자. - P138

거리를 지나다 보면 스파숍 간판을 수없이 만나지만 제대로 된 곳을 만나게 되기는 쉽지 않다. 규모가 어느 정도 있고 시설도 깨끗한 스파숍들은 올드타운 중심보다는 약간 외곽에 자리한다. - P214

여행자들을 위한 식당은 신시가지, 특히 여행자 거리 주변에 많다. ... 몇몇 고급 식당을 제외하면 물가는 저렴한 편이다. -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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