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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 30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며 비로소 깨달은 인생의 지혜 42
김혜남 지음 / 갤리온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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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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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아저씨의 비밀의 집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12
김선희 지음, 정문주 그림, 원유상 도움글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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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여자아이가 사달라고해서 샀는데...정말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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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 0-10세 아이 엄마들의 필독서 지랄발랄 하은맘의 육아 시리즈
김선미 지음 / 무한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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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네요..
책육아는 저도 하고 있지만...
영어는 안했었는데..
영어 읽기도 슬슬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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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 The Man from Nowher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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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종료


이 영화는 개봉한지 벌써 2주일이 되었어요. 흥행 1위를 당당히 지키고 있기도 했지요.

감독이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시놉시스를 봤을때 아이를 구하는 내용이라서 그닥 땡기지 않았어요.

그래서 개봉을 하고도 2주일이 지난 어제 드디어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를 보기전데는 솔직히 원빈밖에 주목할 것이 없었지요.

 

사실은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가 훨씬 보고 싶었는데..

미리 알아보니까 인육을 먹는 장면도 있다고 하고.. 너무 잔인한건 못보는 스타일이라서 사실 좀 고민이었어요.

거기에다가 같이 보기로한 친구는 이미 악마를 보았다를 봤다는거에요.

<아저씨>가 그닥 땡기지는 않지만 시간도 딱 맞고.. 마땅히 볼 영화도 없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원빈은 꽃미남 스타에다가 보호하고싶은 이미지였어요. 멋있긴 했지만 깊은 매력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는 내내 그 생각은 한번도 들지 않았어요.

원빈이 시나리오를 보고 이 영화를 간절히 원했다고 하던데..

시나리오 보는 쎈스 작렬입니다~~

 

이번 영화로 원빈은 이미지 변신을 잘 했어요. 그리고 이제 나이가 차서 그런지 남자다운 매력도 아주 철철 넘치네요.

너무 잔인해서 눈을 가린장면이 너무 많아서 잘 못봤지만요. 액션씨도 훌륭하고 스토리도 아주 좋습니다.

<레옹>하고 작품컨셉이 약간 겹치는 면도 있긴 하지만요^^;

 

원빈으로 시작해서 원빈으로 끝나는 원탑영화라고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렇지만 원빈이 제대로 변신을 했고, 액션이 정말 휼륭해요.

그리고 중간에 원빈이 자기 머리를 스스로 깍으면서 나오는 상반신 노출~~ 아주 즐겁습니다^^

남자분들도 반하실거에요~~
 

 

그리고 아역배우 김새론!!!

처음 이 아이가 나왔을때 솔직히 좀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 아이... 배우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네요.

어쩜 연기를 이렇게 깊이 있게 잘하는지... 누구 딸래미인지 아주 장해요^^

김새론!! 이대로만 나가면 아주 훌륭한 배우가 될수 있을것 같아요.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가 보살펴주지는 못할망정 돈벌이로 쓰여먹고.. 죽이고..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구역질이 나는걸 참느라 혼났어요.

그런 상황에서도.. 범죄자 다쳤다고 캐릭터그림 있는 밴드붙여줄때 소미의 표정을 잊을수가 없네요.

그런 상황에서도 순수한 눈빛을 아주 잘 표현해준 김새론~~

완전 大발견 입니다~~

 

정말정말 잔인하지만 재밌네요. 잘 만들었어요.

그리고 이 영화를 선택하길 잘했네요.

 

 

 

영화를 보고 나서 감독이 했던 인터뷰생각나네요.

「결국 태식을 구하는 건 소미이다. 어둠 속에 있던 태식을 밖으로 끌어내는 것도,

절망으로 모든 것을 놓으려 했던 태식에게 다시 삶을 찾아준 것도 모두 소미다」

 

 감독이 영화 <아저씨>를 아주 잘 표현해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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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웅진 세계그림책 15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서애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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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 책은 워낙에 유명하죠~ 

저도 앤써니브라운 책이 몇권있는데 이번에 또 한권 구매해봤어요.

이 책의 묘미는 읽을수록 재미나다는거에요.

 

처음엔 저도 어떻게 읽어줘야할지 조금 난감했는데요

읽을수록 또 다른 부분이 생각이나요.

정말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그림인것 같아요.

 

앤서니 브라운이 런던의 테이트 미술관에서 실제 아이들과 함께 한 워크숍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졌어요.

전시 작품들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 아이들의 그림놀이가 작품의 기초가 된 것이에요.

미술관 구경을 간 어느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따뜻한 관계의 회복까지 전해주는 좋은 동화에요.

 
 

 

화자(나)는 커서 뭐가 될지 몰랐는데 

미술관을 다녀온 후로 미래의 꿈을 결정하게 됩니다.

엄마 생신이라서 미술관을 가는데 엄마 말고는 모두 가기 싫어해요.

그래서 각자 따로따로 걷고 있고, 불만족 스런 표정이에요.

그림을 보러 간 가족은 냉담하고 겉도는 느낌이네요.

으리으리한 미술관에 도착을 해요.

가족은 처음엔 긴장하지만  


 그림을 보며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 추억들을 나누는 동안 서로를 가로막고 있던 보이지 않던 벽이 사라지고 
  

한 가족으로서 유대감과 따뜻함을 회복하기 시작해요.


이 동화책은 틀린그림 찾기로 인해서 아이들의 호기심 유발도 시키고 있어요.

 

그림을 보며 떠오르는 대로 상상하고, 서로 이야기 나누어 보며

서먹했던 가족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됩니다.

관람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노트 한권과 색연필 두자루를 사요.

집으로 돌아오는길 모습이 제일 처음에 미술관 가던 모습이랑 사뭇 다르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재밌는 그림놀이를 해요.

한사람이 아무 모양이나 그리면 뒷사람은 그 그림을 완성하면 되는 거에요.

화자(나)는 지금까지도 쭉 그림놀이를 하고 있어요.

한번의 미술관 나들이 덕분에 화자(나)는 커서 뭐가 될지  정해졌네요^^

  



책의 제일 앞장과 맨 마지막에는 그 그림놀이로 만든 그림들이 많이 그려져 있어요.

이 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아이와 함께 그림놀이를 해봐도 좋을것 같네요~

 

<행복한 미술관>은 제목처럼 미술관 이야기를 통해 ‘행복’을 전하며,

가족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화목을 다시 찾는 만족스런 결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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