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알라딘을 가장 사랑하는 이유는
알라딘은 단순히 책을 사고 파는 사이트가 아닌,
책을 읽고 나누는 소통 문화를 이끌기 때문입니다.
서재를 통해 나만의 담론을 만들고, 또 다른 서재와 소통하며
사라져가던 중고 책 읽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과거의 저자와 그 책을 읽었을 수많은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요즘처럼 소통이 절실하고 귀중함을 새삼 느끼는 시절에
알라딘은 큰 버팀목이 되어왔고, 앞으로 더욱 그래줄 것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