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속한 사람 믿음의 글들 214
윈 형제.폴 해터웨이 지음, 고석만 옮김 / 홍성사 / 200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우리는 인간의 이성을 따라 살도록 부르심을 받지 않았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그분의 인도하심에 수종하는 것 외에 나머지는 중요하지 않다."
- 하늘에 속한 사람 중 -

친구의 소개로 이 책을 처음 접하고
읽어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가끔은 정말로 이런일이 라는 어리석은 생각도 했고
가끔은 나는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중국의 한 지방에서 태어나
16살에 하나님을 만나고
수없이 많은 고문과 투옥을 거쳐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위해 중국의 복음화를 위해
'백 투 예루살렘' 사역을 하고 계시는 분.

하나님은 각자에게 특별한 사명을 부여하신다.
그 일이 우리눈에 작은 것으로 보이든
큰 일로 보이든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임에
선한 청지기로 최선을 다해야 함에는 변함없는 사실인데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것을 작은 것으로 생각하고
실망하면 하나님꼐 나를 돕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투정하기도 한다.

나 또한 이런 어리석음에 많이 놓여 있지만
수많은 고문 가운데 자신은 하늘에 속한 사람이라고
고백한 윈형제님 처럼 나의 고백이 하늘의 아름답게
수 놓아지고 그리스도의 복음의 파수꾼이 되기를 소망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