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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자서전
체 게바라 지음, 박지민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쿠바의 전설적인 혁명가라 불리우는 체 게바라..
아르헨티나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의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뒤로하고
39의 젊은 나이로 새을 마감할때 까지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들었던 혁명의 길....
그이 삶이 나에게 주는 향기는 거침없이 뛰어들수 있는 열정
후회할수도 있겠지만 후회하지 않고 선택한 길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나에게 사회주의를 비판하고 자유주의를 옹호하는 심오함은 없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자신의 몫에 그리고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되는 신념에 뛰어들수 있는 용기..
끝까지 달려가는 확고함은 존경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