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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소년 바질의 모험 1 - 공중도시 헬리오스의 비밀
와일리 밀러 지음, 김선하 옮김 / 예꿈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평범소년 바질의 모험이라는 이 책은 정말 표지부터 너무나 신비스러웠다.
구름위를 떠다니는 공룡같아 보이는 동물을 타고다니는 여자아이와 구름위에서 큰 무언가를 탄 채 그걸 쳐다보고 있는 남자아이. 그림이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6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뽑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전미만화가협회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다,
세계 20여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까지 너무나 놀라운 전력을 가진 와일리밀러라는 작가가
처음으로 발표한 첫 장편소설이라는 이 평범소년 바질의 모험.
이책은 읽는다는 표현보다는 머릿속에 그려간다는 표현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상상의 나래를 계속 펼쳐야 하는 책이다. 정말 읽는 내내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자신의 정말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이 책의 주인공 "바질"은 어느날 둥둥 떠있는 커다란 배를 탄 채 자신에게 길을 묻는 맥구킨 교수를 만나게 되었고, 전설로만 알려져 있던 아틸란티스!!인 헬리오스로 가게 되었다.
헬리오스엔 바질이 살던 곳과는 다른 것들이 너무나 많았고, 바질은 그 광경을 놀라운 눈으로 계속 쳐다보았다. 그리곤 그곳에서 루이스라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었다.
루이스를 만나 베아트리스를 타고 가던 도중 천재지만 차가운 야망에 사로잡혀 있는 폰 뢰트바일의 공격에 의해 떨어지게 되고 그 곤경에서 헤어나와 맥구킨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이 든 바질.
바질은 잠이 깨어서 엄마가 꿈을 꿨나보구나~ 하는 소리에 그게 전부 하룻밤 꿈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는데 엄마가 어떤 여자애가 찾아왔었다는 말에 큰 웃음을 짓는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이야기와 그림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냥 하나의 이야기를 펼쳐나간다는 느낌이랄까?
상상의 나래를 한없이 펼칠만한 내용의 이 평범소년 바질의 모험~!
정말 아이들 중에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아마 대부분 자신이 너무나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아이들이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책 속의 바질이 되어있을지도 모른다.
하루하루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 준다면 정말 재밌어할 것이다.
아이의 상상력도 길러주고, 재미도 안겨주고 일석이조인 책인 듯 싶다
우리아가에게도 내가 겪었던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 주겠지..?
정말 재밌고 흥미로운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