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 / 창비 / 2015년 5월

이 책이 있어 올해 행복했다!

[100자평] 너를 봤어

너를 봤어 - 김려령 장편소설
김려령 지음 / 창비 / 2013년 6월

신선했다. 그러면서도 아팠다. 사랑은 이렇게 쓸쓸하고 아픈 건가. 비오는 요즘 읽어서 그런지 완전 푹 빠져들었다.

[100자평] 욕망해도 괜찮아

욕망해도 괜찮아 - 나와 세상을 바꾸는 유쾌한 탈선 프로젝트
김두식 지음 / 창비 / 2012년 5월

한번쯤은 겪었을 법한 규범과 욕망 사이의 고민들이 통쾌하고 진솔하게 이어진다. 안티없는 작가가 어디 있겠나. 그래도 난 김두식 교수가 이렇게 끊임없이 세상을 이해하려고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다.

[100자평] 태연한 인생

태연한 인생
은희경 지음 / 창비 / 2012년 6월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던 은희경 작가를 다시 만난 것 같아 반가웠다. 더 멋있고 더 깊어졌달까. 은희경 같은 작가가 잘 나이들어 준 것 같아 고마운 기분까지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