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잔혹한 악녀들
키류 미사오 지음, 안수경 옮김 / 중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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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소개된 여인들은 우리가 한번쯤은 들은적이 있는 유명한 여인들이다. 나 역시 한번쯤은 들은 적은 있으나, 그 여인들이 유명해지게 된 구체적 사건을 몰라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이 책을 읽는 동안 그야말로 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어떤 여인은 어떻게 인간으로써 그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야말로 잔혹하였고, 또 어떤 여인은 아름다운 외모가 오히려 인생의 비극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하지만 어찌 되었든 그들 모두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천대받던 우리 지난날 역사의 희생양은 아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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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구멍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5
이혜리 그림, 허은미 글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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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우리 몸의 구멍들과 위리 생활속에 있는 구멍들을 참 재미있고 과학적으로 그려 놓은 책이랍니다. 과학이라 하면 우선 고개부터 절래절래 흔드는 저는 과학적인 내용을 어쩜 이렇게 아이의 수준에 맞게,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었을까? 하는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이에게도 그야말로 인기짱이랍니다. 우리 아기는 지금 18개월인데, 저에게 제일 먼저 읽어달라고 가져오는 책이 바로 이 책이랍니다. 자기 몸에 있는 것들과 집에서 볼 수 있는 샤워기가 그려져 있어 한장한장 그림이 나올때마다 자신의 신체를 가리키며 즐거워한답니다. 그야말로 우리아기의 첫 과학 지침서로 더 할 나위없이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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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반의 역사 - 역사는 그들을 역모자라 불렀다
한국역사연구회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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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늘 한가지의 사건을 가지고도 시대나, 서술자의 입장에 따라 여러가지 측면에서 해석될 수 있다.하지만 역사에 지대한 관심을 갖지 않고서는, 그러한 여러 측면들을 우리는 다 알수없다 . 그러기에 우리는 일반적으로 교과서에 실린 내용이나 텔레비젼에서 방영되는 사극이 역사의 전부고, 그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우리들의 고정 관념에 일침을 가하는 책이다. 역사의 모반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의 역사책인 것이다.이 책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웠던 여러가지 유명한 사건들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또한 이 책은 저술자가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나누어서 저술하였기에 다양한 서술 방식을 느낄 수 있고,이로 인해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을 역사적 사건을 흥미있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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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오버 - 자신의 아이디어로 다른 사람을 부자로 만든 '페히포겔'들
안드레아 페링거 외 지음 / 참솔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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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늘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때로는 과연 지금 내가 선택한 이 길이 옳은 것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만약 다른 선택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하고는 합니다. 늘 우리가 이런 고민을 하기에T.V나 영화에선 이런 소재를 다루기도 합니다. 이 책은 바로 허구가 아닌 실존 인물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잘못된 판단으로 또는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 무지로 부와 명애를 놓친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여러개의 단편 소설을 묶어 놓은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그들의 삶이 때로는 극적으로 때로는 안타깝게 펼쳐집니다.

이 책을 통해 단순히 다른 사람의 삶을 그저 안되었다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과연 나의 인생 중에서도 안타깝게 놓쳐 버린 기회는 없었는지, 혹은 앞으로 그런 기회가 온다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하지만 기회를 놓치던, 아니면 그 기회를 잡던, 그것은 모두 노력하는이에게만 온다는 사실도 이책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인생의 결정적 기회를 찾고 계시는 분은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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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띠 동물 까꿍놀이 - 나비잠
최숙희 지음 / 보림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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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처음 시작하는 놀이는 아마 깍꿍 놀이일 것입니다.아이도너무나 좋아하는 이 깍꿍 놀이를 책으로 만든 것입니다.우리가 일상 생활속에서 하던 놀이를 동물을 통해 그림으로 나타내 줌으로써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킵니다.또 열두 띠 동물을 그려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자신의 띠를 알려주고 단순히 동물 이름만 적어 놓은것이 아니라, 동물을 아이들의 언어로 표현해 줌으로써 보다 동물 이름을 쉽게 알게 해 주는 역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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