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오버 - 자신의 아이디어로 다른 사람을 부자로 만든 '페히포겔'들
안드레아 페링거 외 지음 / 참솔 / 2000년 8월
평점 :
품절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늘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때로는 과연 지금 내가 선택한 이 길이 옳은 것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만약 다른 선택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하고는 합니다. 늘 우리가 이런 고민을 하기에T.V나 영화에선 이런 소재를 다루기도 합니다. 이 책은 바로 허구가 아닌 실존 인물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잘못된 판단으로 또는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 무지로 부와 명애를 놓친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여러개의 단편 소설을 묶어 놓은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그들의 삶이 때로는 극적으로 때로는 안타깝게 펼쳐집니다.

이 책을 통해 단순히 다른 사람의 삶을 그저 안되었다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과연 나의 인생 중에서도 안타깝게 놓쳐 버린 기회는 없었는지, 혹은 앞으로 그런 기회가 온다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하지만 기회를 놓치던, 아니면 그 기회를 잡던, 그것은 모두 노력하는이에게만 온다는 사실도 이책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인생의 결정적 기회를 찾고 계시는 분은 꼭 읽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