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는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것이 백전백승(百戰百勝) 비결이다. 이 책은 우리의 기도 대상이신 하나님의 정체(正體)성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는 책이다. 아울러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기도해야하는지를 분명히 깨닫게 해 준다. 더 나아가서는 믿음의 지체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대해서도 어떻게 기도해야할지를 기도 형식을 통하여 자상하고도 세밀하게 알려 준다. 따라서 이 책은 아침저녁 기도의 내용을 따라 읽으면 읽을수록 다음과 같은 수입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다양하게 알아가게 된다. 자신의 기도를 점검 해 볼 수 있게 해 준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어떻게 하는 것이 성경적인지를 되짚어 준다. 다른 사람에 대한 중보기도의 틀을 마련해 준다. 그러므로 나는 이 책을 각자 자신의 책상에 두고 기본적인 기도의 공식처럼 사용할 수 있기를 권한다. 그리하여 자신의 삶이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정립이 되고 하나님의 도우심의 은혜로 날마다 주님의 참제자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