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가지 원리 - 그림으로 보는 발명문제 해결 이론
겐리흐 안트슐러 지음, 박성균 옮김 / 인터비젼 / 2005년 10월
평점 :
품절


부제도 그렇지만 "그림으로 보는...." 이런 말이 있다. 40가지 원리를 핵심적인 그림과 사례들을 설명해 놨다. 트리즈를 잘 모르는 사람에겐 40가지 원리는 뭐 성공하는 습관 7가지의 그 "7"과 비슷한 의미로 다가올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 차원과는 완전히 다른 숫자다. 기술적인 모순이란 것을 해소했던 원리가 40가지 나온  것이다. 더 나올 수도 있었겠지만 일단 발견한 것이 40가지다. 

40가지 원리(분리, 추출, 국부적 품질, .....)를 쭉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문제나 타인의 문제에 해결 아이디어를 줄 수 있을 정도다. 이 원리는 단독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책들에 40가지 원리가 대부분 있다. 어쩌면 다른 책이 설명은 더 잘 해 놨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 책을 본 것은 그림이 이뻐서였다. 그리고 내용도 한 번 더 보고 싶어서이기도 했다. 

이 책은 알트슐러가 직접 쓴 책 중 하나다. 그래서 더 사보고 싶었다. 트리즈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나름 열심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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