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의 손길
치넨 미키토 지음, 민경욱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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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잇는 의사가 되어라."


삼십 대 중반의 흉부외과 의사 다이라 유스케는 병원의 아웃사이더다. 출세는 하고 싶지만 눈치없이 이용만 당하고, 병원의 사정에 대해서도 한 발 느리지만 그의 큰 장점은 누구보다 환자를 생각하고, 멋진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어떤 사회든 권력의 서열이 존재하고 거기에 줄을 대지 못하면 출세길에 지장이 생긴다는 현실이 가슴 아프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반드시 정의가 승리하고, 성실함과 따뜻한 마음이 결국은 세상을 바꾼다는 진리가 잘 드러나 있어서 책을 덮고 나니 기분이 말랑말랑해졌다.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용기를 팍팍 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선생님은 정말 멋진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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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 동기부여 천재 개리 비숍이 던지는 지혜의 직격탄
개리 비숍 지음, 이지연 옮김 / 갤리온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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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기술>, <내 인생 구하기>로 잘 알려진 개리 비숍의 뼈 때리는 조언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실제로 책을 읽고 있으면 옆에서 작가가 소리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두려움, 성공, 사랑, 상실의 퀘스트를 깨고 나면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려고 시도했다는 자체에서 이미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책을 덮고 나면 사이다를 한 잔 마신 듯 속이 시원할 수도 있고, 고구마를 100개 먹은 듯 명치가 꽉 막힐 수 있다. 


그 선택은 오로지 내 몫이다. 




"두려움을 없애려고 애쓰지 마라. 다만 두려움을 당신 것으로 받아들인 채 함께 살아가야 한다. 저기, 당신의 새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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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쇼핑목록 네오픽션 ON시리즈 2
강지영 지음 / 네오픽션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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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얇은 책 안에 이렇게 다채로운 내용이 들어있다니!


보통 단편 소설집을 읽으면 솔직히 모두 다 재미있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단편 하나하나가 다 흥미롭고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



이광수·설현 주연의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의 원작이기도 한 단편이 책의 제목이자 제일 먼저 나오는데 손님들의 쇼핑 물품을 관찰하는 취미를 가진 마트 캐셔가 주인공이다. 뉴스를 장식하는 잔혹한 살인사건, 그리고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물건을 사간 손님. 그는 진짜 살인자일까?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서는 제자의 실종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있는 주인공이 제자를 찾아 나서면서 뜻밖의 사건들과 얽히게 되고, 

<덤덤한 식사>에서는 생을 마감한 고양이가 자신의 형제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나의 형제는 살아서 행복한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그 외에도 기이한 게임 이야기가 담긴 <러닝패밀리>, 중환자실 주인공의 환생기를 담은 <용서>, 학교 과제로 모이게 된 아이들 중 친구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어느 날 개들이>, 불길한 일들이 일어나는 마을과 연관된 그녀 <각시> 



작가님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참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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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자청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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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읽지 마라! 죽을 때까지 순리자로 살고 싶다면!”


이런 문구를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 있나...


책 소개부터가 벌써 사람을 혹하게 한다. 



"

오타쿠 흙수저

월 1억 자동 수익을 실현한 무자본 연쇄창업마

"



제목처럼 나의 유전자와 본성을 과감히 탈피! 


1단계: 자의식 해체>>

나도 모르게 나에게 풀 장착된 과잉 자의식을 걷어내라


2단계: 정체성 만들기>>

0.1%만이 겪는 대사건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정체성은 변하고 있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면 돈과 시간에 속박되어 살아라.


4단계: 뇌 자동화>>

뇌를 최적화하는 방법 - 22전략, 오목이론, 뇌자극 및 수면


5단계: 역행자의 지식>>

기버 이론, 확률 게임, 타이탄의 도구들(온라인 마케팅, 디자인, 동영상 편집 기술, PDF 책 제작과 판매, 프로그래밍)


6단계: 경제적 아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상대를 편안하게 & 행복하게 해주기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정체성 변화, 20권의 법칙, 유튜브 시청,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자청의 힘 있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 책을 읽다 보면 

맞는 말, 쉬운 말 같으면서도 내가 직접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되기에 어려운 말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모두 같은 마음이리라.

이제는 실천!




"무언가가 되고 싶으면, 나스스로를 믿기보다 환경 설정을 더 중요시 했다. 내 머리를 믿기보다는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이해하는 것에 투자했다. 인간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한다면, 나를 이해할 수 있고 상대를 이해할 수 있다. 이 2가지를 안다면, 인생에서 실패하는 게 말이 안 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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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지능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최연호 지음 / 글항아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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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하는 속도는 가히 혁명적이다. 자신의 노력이 보상받는 시대이고 노력은 성공으로 향하는 길을 매끈하게 닦아놓는다.

바야흐로 InQ의 시대가 왔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소화기영양분야를 전공하는 저자이자 교수님은 IQ와 EQ는 타고나는 능력이지만 ‘통찰지능INQ(INSIGHT INTELLIGENCE)’은 연습하면 충분히 만들어진다고 주장하며 이 책에 통찰지능을 올릴 수 있는 사례들을 담았다.



저자는 '게슈탈트 전략','맥락 찾기를 통한 피드백과 성찰', '명분과 실리의 균형 감각' 등 자신의 일상 경험들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통찰의 기술을 전달한다.



특히 의료적 입장에서 의사의 좁은 시야와 지식의 부족 등이 합해지면 의도는 선했으나 과잉 진료나 오진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신중해야 하고 그렇기에 '통찰지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직관을 편향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의 사고는 빠르고 직관적이며 감정을 이루는 시스템 1과 느리고 분석적이며 이성을 이루는 시스템 2로 이루어져 있다. 감정이 우선시되는 인간의 뇌는 휴리스틱(heuristic), 즉 상황이 벌어졌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인 어림짐작의 과정을 통해 오류를 저지른다. 이 생각의 지름길 역시 자신의 과거 경험을 기초로 떠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경험이 잘못 해석될 경우 오류의 가능성은 꽤나 높다."



내가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학생은 학교 공부라는 딱 주어진 관제가 있으니 그것만 잘해도 칭찬을 받지만 어른이라는 세계로 넘어오면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그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배워야하고 알아야 하기에 더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어려운 고민이 생긴다. 


배움의 끝이란 없으니... 

많은 생각을 하며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작은 부분을 느끼고 서로에게 고마워하며 마음을 나누는 것이 통찰이다. 우리는 어느 누구로부터라도 배운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내 삶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배움과 가르침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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