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미스터리 2020 가을.겨울호 - 68호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 지음 / 나비클럽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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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문학 작가 하면 떠오르는 이름?

어째 죄다 일본 작가만 생각나냐.


사실 계간 미스터리도 잡지도 지난해 처음 알았다.


68호인 이번호의 주제는 

✔한국 추리문학의 세대교체


"기성세대의 대찬 방어와 미래세대의  날선 공격이 연달아 부딪힐 때 비로소 한국 추리문학을 가두고 있던 단단한 벽이 깨지고 드넓은 바다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일본과 다르게 걸어왔던 우리 추리소설의 현주소를 돌아볼 수 있었고, 계속되는 시도와 도전을 통해 우리 추리문학도 부흥할 것이란 기대가 생겼다. 


이번 호에는 황정은, 홍선주 작가가 공동으로 신인상을 받았고, 

당선작 외에도 단편, 초단편, 중편 등 다양한 소설이 실려 있어 읽는 재미가 풍성했고, <미스터리 쓰는 법>을 특히 재미있게 읽었다. 


한 권 한 권 읽을 때마다 이름만 대면 믿고 읽을 수 있는 작가님이 많이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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