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친구들끼리 책을 권해주기도 하는데 내가 권해주는 SF를 친구들이 거부할때가 가끔있다. 생각해보니 장르소설에 대한 거리감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싶다.일반 소설들을 즐기는 사람들도 편히 볼수 있는 SF몇가지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마니아를 위한 세계 SF 걸작선
아이작 아시모프 외 지음, 정영목, 홍인기 옮겨 엮음 / 도솔 / 2002년 7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2005년 01월 17일에 저장
품절
제목은 '마니아를 위한' 이지만 난 첨 보는 사람들이 보는 게 더 낫다고 본다.엄선된 단편들만 모아놓았기 때문에 재미면에서도 점수가 높지만 누구의 작품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파악할수있으니까 다음번 그 작가의 다른 작품까지도 찾아볼수있게 되기 때문이다.세계의 생일이나 플레이보이 걸작선등도 괜찮지만 이 걸작선을 강력 추천한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김선형 외 옮김 / 책세상 / 2004년 1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5년 01월 07일에 저장

예전에 검은 바탕에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첨 보고 읽기시작한건 뒤쪽에 소개된 본문 내용의 일부때문이었다.앞부분 몇쪽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당장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게 될테니 말이다.시종일관 웃으면서 볼수있는 작품.이렇게 간단한 이유로 인류멸망을 시킨 예는 잘 없을듯:) ->책세상에서 새로 출간해서이미지를 바꿨다.
타이거! 타이거!
알프레드 베스터 지음, 최용준 옮김 / 시공사 / 2004년 5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4년 10월 20일에 저장
품절
SF판 몽테크리스토백작.타이거타이거를 설명해주는 가장 적절한 표현인것같다.한번 손에 쥐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빨려들어갈듯'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처럼 흥미진진하고 즐겁게 읽을수있다.
쥬라기 공원 1
마이클 크라이튼 지음, 정영목 옮김 / 김영사 / 1991년 7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2003년 11월 11일에 저장
절판
개인적으로 SF의 매력중 하나는 현재알려진 사실이나 유포되는 가설들로 얼마나 그럴듯하게 진짜인것처럼 이야기를 꾸며내는가 하는것도 포함된다고 생각한다.그런 의미에서 보면 쥬라기공원은 진짜 '그럴듯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는게 가장 큰 매력이다.가능할거 같은 사실인것 같은 이야기말이다.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래핑이 되어 있는 만화책을 들고 재미가 있을까 없을까, 살까 말까 등의 고민을 아예 안해도 되는(못하게 하는^^)작가들이 있다.읽고 난뒤 실망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없이 믿고 읽고, 사고난뒤 책값을 아까워하지 않는 작가들 말이다.많은 분들중 내 책장을 장식하는 권교정,김미영,유시진,한혜연,토모코 니노미야,니시모리 히로유키,교쿄 시토우,사키 히와타리의 작품들!!


3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야, 이노마! 1
김미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2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11월 11일에 저장
절판
광년이와 노마,삐꾸의 트리오 뿐만아니라 등장인물 대부분이 즐겁게 해주는 만화.쥐포만드는 방법과 커피맛 번데기 만드는 방법등의 엽기요리코너도 볼만
빌테면 빌어봐! 1
김미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3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11월 11일에 저장
절판
야 이노마처럼 마냥 즐겁기만 하지는 않다.웃기긴 한데 좀 어둡다.읽다보면 물든다-_- 장르로 치면 블랙코미디
왔다! 1
김미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2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11월 11일에 저장
절판
이것저것 생각하며 읽어도 재미있고 아무 생각없이 읽어도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1권인가2권 뒤쪽의 단편(일종의 회상)을 아주 좋아한다.전형적인 순정패턴과 열혈물 패턴의 혼합이라 즐거웠다는(이곳을 나만의 동산으로 하는거야_현민.춤따위라고? 네가 춤을 알아? 난 춤에 청춘을 걸었다-지현.)
기생충
김미영 지음 / 애니북스 / 2003년 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3년 11월 11일에 저장
품절
김미영님의 아이디어에 놀란다.스투에 연재될때 몽땅 다보고 저장해서 보고 또보고 웃고 또 웃고 했던 만화.단행본에는 좋아하는 에피소드가 몇개빠져있어서 아쉽다.1권이란 표시가 없으니 2권이 나올거 같지는 않고..올컬러에 한페이지짜리들로 구성되어있다.


3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올웨이즈 Always
권교정 지음 / 시공사(만화) / 2001년 11월
평점 :
품절


권교정님의 작품은 항상 그렇다.내용이 스펙터클하거나 그림이 호화찬란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읽다보면 서서히 작품속에 몰입되어 들어간다.만화를 보면서 짧고 깔끔한 단편소설을 같이 보는 기분이 든다.주인공의 기분을 읽는 사람에게 강요하지는 않는데도 그 사람들속에 서서히 동화되어 가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작가 스스로 F물이라고했으며 읽은 사람들은 우정이다,야오이다 즐거운 토론들을 하고있지만^^ 난 이것이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나역시 친구나 연인을 좋아하는데 있어 이런식의 감정흐름과 다르지 않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관심이 생기고 눈길이 가고 이야기를 나누고 일상을 같이 하고... '왜'그랬는지는 모른다.'왜' 이 친구를 좋아하는지 '왜'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해 줄수 있는 이가 몇이나 되는가?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말이다^^

더불어 짱자리 다툼이 없는 일반 남학교의 모습이나 남자아이들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즐거웠음(하하^^)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램프의바바 2004-05-08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권교정님 엄청 좋아합니다. 킹교만세!
(>ㅁ킹교폐하를 모시는 왕성문지기라도 꼽사리로..^^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