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완결.혹은 연작시리즈로 묶인 단편집들입니다.
웅장한 장편도 좋지만 이런 짧막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묶인 책을 좋아합니다.또한 단편집들은 구매할때 실패확률이 매우 낮기도 하지요:)
단편집은 의외로 일직 품절/절판되기도 하기 때문에 매우 아쉽습니다.강력추천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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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산 이유는 평이 좋아서였다.내용은 전혀 몰랐었다.일종의 연작인 에피소드들인줄 몰랐기 때문에 읽으면서 더욱 좋았던 건지도 모른다.(물론 알고봐도 너무 좋다)이상한듯하지만 주변에서 일어날 수있는 이야기들을 아주 덤덤하게 그려나가는걸 보고있으면 마지막 덮을때 아 여기서 끝이라니 하는 아쉬움이 돈다.뷰티풀라이프스토리~라는 소개글을 보고 피식 웃을수도 있지만 읽고나면 정확하게 짚어낸 카피라고 생각하게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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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그의 마음을 휘어잡는 무뚝뚝한 여인, 동안(童顔)의 외모로 외모콤플렉스가 있는 만화가, 그의 팬이자 친구인 외국인 교수, 만화가를 짝사랑하는 스토커등이 이 단편집의 주인공들이다.
아이스 아이스 베이비/꽃이여 영원히 두개의 에피소드가 큰 줄거리이다.(위의 등장인물들도 각각의 주인공들이다)
이유정님의 예쁘고 귀여운 그림과 함께 개그센스에 즐겁게 웃을 수있다.이유정님의 단편만화들은 대부분이 보물이다. |
 | 붕우- 권교정 단편시리즈 2
권교정 지음 / 시공사(만화) / 2003년 4월
4,000원 → 3,600원(10%할인) / 마일리지 2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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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들이 묶인 단편.'해변의 노래'라기보다는 '사막의 노래'가 어울릴 풍경이이지만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묶여있다.'해변의 노래' '예언' '얼굴의 손톱, 돌의 눈동자'세편이 실려있다.중국풍이 짙지만 책소개에 있는 오리엔탈 판타지라고 하는데 이의가 없을 정도로 동양적인 색이 짙다.도깨비에 대한 묘사나 하백의 묘사등이 굉장히 맘에 들었다.작품설명처럼 뭔가 얘기가 더 있을듯도 하지만 각각의 단편이 부족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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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짤막한 단편들이 묶인 단편집.이마 이치코의 초기단편부터 이것저것 두루두루 섞여있다.(내용도 SF,환타지,공포,일상등이 섞여있다)나는 연작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작품역시 그런것이 몇 개 있다(유디트의 귀환이라든지^^)이마 이치코를 좋아한다면 혹은 이야기가 있는 단편집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참고로 이 단편들은 공통된 소재를 이용해 그린 만화들의 묶음인데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단편집의 소재는 '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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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개하고 싶은 책은 '다카하시 루미코 걸작단편선'과 'P의 비극'이었지만 알라딘에 없어서 인어시리즈로 이미지를 대체했다.(이 인어시리즈도 재미있다,오해없길^^;)단편선은 해적판으로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둘다 제삼에서 나왔을것이다)정말 '걸작단편선'이라고 부를만하다.다작을 하면서도 이렇게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다니 책을 기다리는 독자로서는 즐겁기 그지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