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핑이 되어 있는 만화책을 들고 재미가 있을까 없을까, 살까 말까 등의 고민을 아예 안해도 되는(못하게 하는^^)작가들이 있다.읽고 난뒤 실망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없이 믿고 읽고, 사고난뒤 책값을 아까워하지 않는 작가들 말이다.많은 분들중 내 책장을 장식하는 권교정,김미영,유시진,한혜연,토모코 니노미야,니시모리 히로유키,교쿄 시토우,사키 히와타리의 작품들!!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이마 이치코 걸작단편집이라고 해서 그녀의 단편만 묶어서 셋트로 파는 책까지 있다(물론 강력추천작이니 살때 걱정안하고 사도 된다)나는 이걸 따로 따로 사둔 케이스라-_-;그 단편집중 이 해변의 노래는 다른 단편집과 달리 같은 등장인물과 세계가 나오는 연작모음이다.잡지가 망해서 이것 밖에 안나왔다고 하는데; 연재는 안되더라도 따로 또 어딘가에서 이 이야기들을 조각조각 조금씩 그려줬으면 좋겠다. |
![](https://image.aladin.co.kr/img/blog2/button/list_arr.gif) |
미래의전각을 보면서도 놀랐지만 그림이 너무 예뻐져서 놀람.나의지구를..초기와 비교해보면 더욱.내 나름대로 붙인 이름은 '시간과 지구'시리즈 2편(1편은 미래의 전각).왠지 미래의전각의 연장이라는 느낌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