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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기초 교과서 - 초보자도 예쁘게 수놓을 수 있는
야스다 유미코 지음, 방현희 옮김, 김예원 감수 / 미호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취미 생활로도 적합한 자수.
기초 설명과 도안, 그리고 자수에 필요한 재료까지 상세히 적힌 책들은 많이
출간되어 있다. 나 또한 취미로 독서만이 아닌 자수에도 관심이 생겨서 읽게 된
[자수 기초 교과서] 책이다.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는 온라인 서점에서 자수에 관한 책들을 비교하고 또 비교해봐도 도통 무슨 내용인지 몰라, 유튜브로 동영상을 찾아봤었다. 초보인데 무턱대고 동영상을 보고 따라 하기에는 자수에 대한 기초 용어부터 모르기에 좋은 기회로 읽은 [자수 기초 교과서]이기에 실용적이면서도 유용하게 다가와 상세히 볼 수밖에 없었던 취미를 가질 수 있게 만든 책이었다.
전혀 무방비 상태인 왕초보인 나에게는 더 가까이 자수에 쉽게 배울 수 있는지가
관건이었는데, 이 책이 나에게 맞는듯싶었다.
차근차근 보고 이해하며 실제로도 해봐도 괜찮을듯싶다.
또한 장점으로도 실용 책들은 책값이 거의 도안의 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까운 면이 있었는데, 초보자에게는 안성맞춤이면서도 윗글에 써놓은 내용처럼,
자수에 필요한 스티치와 비롯한 도안까지 꼼꼼하고 촘촘히 안내 글이 되어 있어서
완벽 가이드로 소장하기에도 적합한 책이다.
자수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닌, 표지에 보이는 바와 같이
프랑스 자수 스티치, 그로스 스티치, 리본 자수, 비즈 자수, 이플리케 등
5편으로 나뉜 실용 책이기에 도안을 보고 외울수도 있지만 스티치로 응용을 하면서 참고 할수 있기에 쭈욱 편리하게 쓰일 초보자를 위한 [자수 기초 교과서]이다.

